실적 정정이 있었다.
도시바의 경우 회계연도 한 해 실적이 흑자에서 적자로 전락할 가능성은 작지만 결산 수정 금액 자체가 크다. 이는 1999~2003년 5년간 약 2000억 엔의 분식회계를 기록한 구(舊) 가네보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금융상품거래법 위반(유가증권 보고서의 허위 기재)에 해당된다고 최종 인정되면 과징금 등 처분 대상이 될 수...
또한 주주총회소집결의 기재정정을통해 △의료약품의 판매업 △의료약품의 판매대행 등 광고사업 △의료약품의 유통업 및 물류관리사업 △철강재 및 비철금속 제조, 가공, 판매, 설치업 △극박, 냉간압연, 정밀압연 제품제조, 판매 및 판매대행 △전자재료 스텐레스 압연 제품제조, 판매 및 판매대행을 신사업으로 추가했다.
지난 10일 네오아레나는 기존 최대주주인...
제일모직은 이날 공정위의 답변 내용이 포함된 기재정정 공시를 했다. 앞서 제일모직은 지난달 27일 공정위에 삼성물산과의 기업결합을 신고한 바 있다.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은 “기업의 미래와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이번 합병을 정당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실적 잠정공시와 이에 대한 정정공시의 경우 외부감사인(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를 받지 않고 회사 측 자체 집계를 바탕으로 투자자에게 제공된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실제로 일부 기업들이 초 공시와 정정공시의 시차를 이용해 뻥튀기 공시를 내놓으면서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끼친 경우가 종종 발생해왔다.
올해만 하더라도...
금감원은 미흡 사항이 발견된 회사가 자진해서 정정하도록 지도·권고하고, 기재 미흡 비율이 높은 코넥스와 IPO 기업 등 시장에 신규 진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다음 달에 공시설명회를 하기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중요한 기재 미흡 사항이 발견되거나 기재 미흡 사항이 과도한 회사는 심사 감리 대상 선정 때 참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미흡 사항이 발견된 회사들에 대해 자진 정정하도록 조치했다”며 “향후 중요한 기재미흡 또는 기재미흡 과다 발생 회사는 심사감리대상 선정시 참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유관기관과 연계해 공시유의사항, 최근 주요 법개정사항 등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코넥스, IPO기업 등 시장 신규진입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올해 자산 처분 등을 공시한 상장사(기재정정 포함)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15곳과 코스닥 상장사 10곳 등 모두 25곳이다. 5곳 중 4곳은 자산 처분 목적을 '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의 처분 대상은 주로 '토지' 혹은 '토지와 건물'이다.
40년 간 보유해온 본사 매각에 나선 동국제강이 대표적이다.
동국제강은 오는 22일 서울...
당초 KT는 오는 27일 오전 10시에 정기주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12일 정정 공시를 통해 27일 오전 9시로 변경했다.
이번 KT 주총에서는 ▲제33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총 5건이 상정된다.
이 가운데 이사 선임의 건에는 사내이사 2명과 사외이사 3명 등 총...
삼환까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당초 발표한 27억9297만4000원에서 28억4996만7000원으로 기재 정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도 22억3200만8000원에서 22억8541만2000원으로 증가했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외부감사인의 감사 중 일부가 정정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삼환까뮤는 작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했다....
금융위는 또 해당 주주의 대량보유보고와 관련한 자료 등의 제출 또는 중요사항 기재·표시누락에 대한 정정과 금감원장에게 해당 장부·서류 등의 조사를 명하는 제재조치권도 갖고 있다.
이와 관련 KCC 측은 관련 내용을 확인 중에 있으며 정리가 되면 견해를 낼 방침이다.
한편 금감원 측은 “위반 여부와 위반 동기, 양형 등 이번 일과 관련해 KCC와 제일모직의...
실제로 현행법상 상장사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의 30% 이상이 변경되면 기재정정해야 한다. 특히 대규모 법인은 15% 이상 변경될 시 적용된다.
하지만 GS건설의 실적 정정공시는 지난 2013년부터 벌써 8번째다. 이외에 영업실적 전망공시도 3회나 정정공시를 해 실적 관련 공시만 2년 사이 11번을 수정했다. 특히 실적 정정공시 중에서 처음 나온 공시보다 실적이...
GS건설이 당초 115억원 흑자로 공시했던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이 296억원 적자로 기재정정됐다. 97%이상의 증감율이 발생한 것이다.
회사 측은 작년 4분기 순이익이 적자로 변경된 이유에 대해 인천 지역 지하철 공사와 관련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해 공탁금을 지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인천시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 인천구간 건설 공사 입찰 담합과 관련...
협의회는 상이한 대출약정서 필수기재항목에 대한 기준을 정비하고, 표시를 명확히 하도록 요구했다.
자동이체 서비스 신청 예금자가 이체지정일 하루 전 이체로 1일치의 이자를 손해본다는 지적에 따라 지정일 당일 이체가 가능한 '예약이체(가칭)' 서비스도 신설된다.
이 밖에도 은행 직원의 실수로 잘못 송금된 오류 내역을 정정할 경우 입금의뢰인 및 수취인에게 바로...
기사가 나간 직후 롯데알미늄은 정정 공시를 통해 신 전 부회장의 담당 업무를 ‘자문’으로 정정했고, 그의 주요 경력 역시 ‘롯데칠성음료 이사’에서 ‘호텔롯데 이사 겸직’으로 고쳤다.
롯데그룹 측은 이에 대해 단순 착오기재라고 해명했지만. 오너 체제 아래의 그룹 계열사에서 그룹 회장이라는 직함을 단순 착오로 잘못 표기할 수 있냐는 부분은 의혹을...
착오기재’라고 해명했다.
8일 이투데이가'신동주, 韓 롯데 핵심계열사 경영권 장악 시도 정황'이라는 기사를 보도하자, 롯데알미늄은 이날 오후 신동주 부회장의 담당업무를 '자문'으로 수정하고 정정공시를 냈다.
문제가 된 임원현황표는 최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의 국내 핵심 계열사 경영권을 확보하려 했다는 의혹을 사는 정황 중 하나로 꼽힌 문서다.
하지만...
담보하기 위해 혐의 발생금액 및 이에 대한 당좌이자율을 적용한 상당액을 회사에 예치할 것을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이테크건설, 자연과환경, 우양에이치씨, 아이리버 등도 계약금액을 바꾸거나 계약일자를 연장하는 내용의 기재 정정공시를 내놨다. 대한유화와 영원무역홀딩스, 삼익THK 등은 주식시장이 폐장한 뒤 특수관계인의 지분 매각 공시를 냈다.
오류 발생 비율도 면제대상 공시의 정정비율이 7%로 비면제대상 공시의 정정비율(14.4%)보다 낮았다.
공시서류 사전 확인절차는 상장법인이 제출한 공시서류에 대해 기재오류 여부, 증빙서류 일치 여부 등에 대한 확인절차를 거친 후 투자자에게 배포하는 제도로 상장법인의 책임공시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도입했다.
현재 사전 확인절차 면제대상 법인은 227개사이며...
학교장은 학년초 학교교육계획에 연간 대회 및 수상내용 등 실시계획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교육부는 향후 나이스에 '학생부 정정대장'과 같이 '교내상 사전등록' 메뉴를 만들 방침이다.
'수상인원 적정 비율제'도 운영된다. 각 대회별로 참가인원의 20% 이내만 수상해야 한다. 전교생이 100명 이하인 학교는 30%를 넘지 않아야 한다.
대회 실시 관련 모든 과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