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일별 투자자성향 평가횟수 제한으로 소비자가 자신의 성향을 잘못 기재한 경우 정정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번 제도로 개선이 기대된다.
판매직원이 소비자의 투자자성향 평가 관련 정보를 조작하거나 적합성 평가를 회피하는 경우 부당권유 행위에 해당되며 해당 금융회사는 과징금·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투자자성향 평가를...
9%다.
거래소는 해당 보고서에 대해 가이드라인 준수, 기재 누락 등에 대한 전수 점검을 한 후 미흡한 보고서에 대해서는 정정공시 요구를 할 계획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기업지배구조 핵심정보를 투자자에게 공개함으로써 기업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책임투자를 활성화하여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대차증권이 지난 2019년 3분기와 4분기 사업보고서 내용을 기재정정하면서 배경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19년 3분기와 4분기 사업보고서에 직원의 장난으로 추정되는 문구가 포함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며 이같은 내용을 삭제하고 기재정정했다.
사업보고서에 포함된 문구는 ‘공시업무 지겨워’, ‘나도 돈 많이 벌고...
증선위는 24일 정례회의를 열고 정정신고서 제출 의무를 위반한 한국투자증권 등에 대해 과징금 처분을 의결했다.
코스닥상장사인 바이오솔루션과 한국투자증권은 정정신고서 제출 의무를 위반해 각각 과징금 3억9150만 원 처분을 받았다.
발행인인 바이오솔루션과 인수인인 한국투자증권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보통주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증권신고서를...
합병가액 및 산출근거, 투자위험 기재 미흡으로 인한 정정요구도 많았다.
특히 취약기업 대상 정정요구가 집중됐다. 재무구조 및 경영 안정성이 취약한 기업을 대상으로 정정요구가 몰렸다. 1차 정정요구 이후 미흡·보완 사항이 명확히 반영되지 않아 동일 신고서에 대해 2회 이상 정정요구한 사례가 늘어나기도 했다.
이에 금감원 측은 "투자자는...
김 처장은 조서를 남기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처장이 직접 조서를 남기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면담 결과) 특별한 내용이 없고 기존에 제출된 의견서와 진술서에 담긴 내용이라 수사보고서에 면담 기록을 남기지 않은 이유를 기재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수사 완료 후 송치하라는 점에 검찰이 반발하지만...
기업공시서식 작성기준을 재차 꼼꼼하게 살펴본 이후에 사업보고서를 작성·제출해야 한다"며 "중요사항의 기재누락,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점검 결과 기재 미흡사항은 오는 5월 중 회사, 감사인에게 개별 통보해 자진 정정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모범사례에 해당될 경우, 공시설명회 등을 통해 알려지게 된다.
상장회사 감사인은 회사의 지배기구와 협의해 핵심감사사항을 선정하고 감사보고서에 기재해야 한다.
중점심사 회계이슈 확인하고, 신중한 회계처리도 필요하다. 변경된 감사인(사업보고서 제출대상법인의 감사인)이 전기 재무제표에 회계오류가 있다고 판단하면, 빠르게 정정해야 한다.
금감원은 "회계인프라 취약 회사는 금감원 회계포탈에서...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기재 정정을 포함해 총 80개의 전환청구권 행사가 공시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총 66개 관련 공시가 나온 것과 비교하면 약 21% 늘어난 수치다. 모두 코스닥 상장기업에서 전환청구권을 행사했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소식으로 주가가 급등한 기업에서 전환사채 보유자의 전환청구권 행사가 줄을 이었다.
이달...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공영홈쇼핑 마케팅 본부장의 지원 자격 미달과 경력 허위기재 의혹을 문제 삼았습니다.
최창희 대표는 “20년 전 당시에는 계약직, 정규직 이런 게 없었지 않나 싶다”고 답변하는 도중, 류호정 의원이 “그렇다고 해서 허위 기재가 용인되지는 않는다”고 반박하자 말을...
그러나 대법원은 “명세서 기재 및 도면에 의하면 발명의 설명에서 구체적인 기술적 수단을 명확히 언급하고 있다”며 “원심판결에는 특허법의 기재요건 및 정정 요건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있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진보성도 인정된다고 봤다.
재판부는 “통상의 기술자 입장에서 이 사건 정정발명 내용을 이미 알고 있음을 전제로 하지 않는 한...
그러나 대법원은 “명세서 기재 및 도면에 의하면 발명의 설명에서 구체적인 기술적 수단을 명확히 언급하고 있다”며 “원심판결에는 특허법의 기재요건 및 정정 요건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있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진보성도 인정된다고 봤다.
재판부는 “통상의 기술자 입장에서 이 사건 정정발명 내용을 이미 알고 있음을 전제로 하지 않는 한...
계약금액과 기간, 계약상대는 비공개 상태로 기재됐다.
이날 큐로는 정적(개별종목 전일종가, 시초가 대비 10% 이상 주가 변동 시 2분 동안 단일가 매매)과 동적(개별종목 직전 체결가 2~3% 벗어나면 2분 동안 단일가 매매)이 다섯 차례를 오가면서 최고 21.99%에서 -1.72%까지 상승과 하락을 보였다. 거래량은 전일 대비 약 22배가 급증해 6.87%로 최종 마감했다.
특히 큐로의...
회사가 31일 제출한 정정 신고서에 따르면 중요사항 기재가 여전히 불분명하다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보고서에서는 ‘판매’ 딜러십으로 바뀐 것이 ‘비독점’으로 좀 더 명확하게 수정됐다. 타 경쟁사가 판매 라이선스를 취득 시 사업에 부정적 영향이 있으리라는 점도 표기됐다. 그밖에 회사의 차입금 관련 내용도 추가됐다. 금감원의 추가 정정 요구가 없을 시...
59사는 재무제표 본문 정정, 28사는 주석만 정정했다. 이 중 32사는 정정 당시 감사인이 변경됐다.
금감원은 “사보고서가 정정되면 사소한 오류라고 하더라도 회사의 재무정보 등에 대한 신뢰가 훼손될 수 있으므로, 감사보고서 공시 전에 재무정보 및 외부감사실시정보 등이 잘 기재되었는지 확인하는 등 보다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웨이브일렉트로는 16.08% 내렸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5월 28일 웨이브일렉트로가 제출한 24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관련 증권신고서에 대해 중요사항의 기재 불충분 등의 이유로 정정신고서 제출을 11일 요구했다.
이밖에 엔에스엔(-16.89%), 서암기계공업(-15.71%), 네스엠(-15.32%), 에코마이스터(-15.28%), 쎄노텍(-14.28%) 등이 약세로 마감했다.
국회는 "병가신청서를 청가서로 정정해 제출하도록 안내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탄희 의원은 6일 공황장애가 재발했다고 고백하며 잠시 국회를 떠나 회복하고 돌아오겠다는 뜻을 전했다. 2017년 2월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판사 뒷조사 파일 관리 업무를 지시받고 사직서를 제출한 뒤 증상을 경험하게 됐다고 밝혔다. 3월 다시 증상이 시작돼 건강을...
다만 올해는 지배구조보고서 공시 의무화 2년차인 점을 감안해 기재 또는 설명이 미흡한 보고서에 대해서는 정정공시 등을 통해 보고서의 충실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상장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정보공개가 기업경영의 투명성 제고 및 ESG 투자가 활성화 돼 궁극적으로 기업가치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위해...
제주항공은 28일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결정 공시 기재정정을 통해 이스타항공 주식 취득 예정일이 이달 29일에서 연기됐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양사가 인수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해외기업결합 심사 승인을 포함한 미충족 선행조건들이 존재해 불가피하게 일정을 연기하는 것”이라며 "취득 예정일은 주식매매계약서 5조에...
부양자녀로 기재해 홑벌이 가구로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신청했다.
심사 결과 18세 이상 성인 장애인 자녀가 부모로부터 독립한 경우 별도 가구로 인정해 자녀 김 씨는 부양자녀에 해당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홑벌이 가구로 장려금을 신청했으나 부양가족이 없는 단독 가구로 정정해 소득요건(2000만 미만)을 판단한 결과, 총소득 기준금액 초과로 장려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