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 순항 미사일 및 어뢰, 기뢰 등의 무장을 탑재해 뛰어난 작전수행 능력을 구비했다.
현대중공업은 총 9척이 건조되는 214급 잠수함 가운데 1번함 ‘손원일함’을 비롯해 2번함 ‘정지함’, 3번함 ‘안중근함’, 5번함 ‘윤봉길함’까지 총 4척을 건조했으며, 7번함과 9번함도 건조하고 있다.
윤봉길함은 마무리 작업 후 약 1년간의 해상작전 운용시험을...
그러나 1991년 4월 해상자위대 소해정이 페르시아만에 파견돼 기뢰 제거활동을 하는 등 걸프전을 계기로 전후 첫 해외 파견의 이정표를 세웠다.
그 후 1992년 6월 육상자위대는 유엔평화유지활동(PKO)으로 캄보디아에 파병되고 2011년 11월에는 자위대 호위함이 인도양으로 파견돼 급유 활동을 했다.
2003년 육상자위대가 이라크의‘비전투지역’에 파견돼...
▲1947년 5월 = 일본 헌법 시행(9조 ‘전쟁 포기ㆍ군대 보유 금지ㆍ교전권 부인’)
▲1950년 8월 = 경찰예비대 설치
▲1950년 10월 = 한국전쟁 시 한반도 해상에서 미국 명령으로 출동한 해상 보안청 소해정ㆍ기뢰 접촉해 침몰 1명 사망
▲1952년 4월 =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미ㆍ일 안전보장조약 발효
▲1952년 10월 = 경찰예비대 보안대로 명칭 변경...
이 장비는 1980년대부터 사용돼 깊은 바닷속에서 난파선 탐사, 기뢰 제거 등 위험한 임무에서 활용돼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부유물이 많아 수중 시야가 고작 20㎝여서 수색에 어려움을 겪는 사고 해역 수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만 무인 잠수정 ROV가 제3의 눈 역할은 하지만 팔 다리 역할을 할 장치가 없는 만큼 제약은 따른다는...
한편 일본 정부와 집권 자민당은 현재 일본 주변지역 유사시, 기뢰 제거, 대민 지원 등 세 개 영역에서 ‘일본 안전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사태’에 한해 집단자위권을 행사하는 방안을 놓고 최종 조율하고 있다.
이전까지 일본은 집단자위권 행사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헌법해석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아베 신조 총리는 개헌이 아니라 정부 승인의 의미를 띤 각의의결로 이...
퍼스텍은 지난 5월, 현대중공업에 255억원 규모의 기뢰부설 체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지난해 총 매출의 28%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기뢰는 공 모양의 관 속에 폭약·발화장치를 갖추고 수중에 부설해 배를 폭파하는 무기다. 퍼스텍은 3000톤급 차기기뢰모부설함에 탑재되는 기뢰지휘통제장치, 탑재장비 등을 납품하게 된다.
퍼스텍의 자회사...
이로 인해 일본이 한국에 대한 충분한 설명없이 한반도 유사시를 상정한 집단적 자위권 논의를 계속할 경우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한반도 유사시 외에도 ‘일본으로 원유를 운반하는 해상 교통로에서의 기뢰 제거 작업’ 역시 현재의 헌법 해석으로 대응이 곤란한 사례로 명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일본 정부는 이르면 9월 연립여당과의...
실제로 김좌진함은 대함전, 대공전, 대잠전은 물론 공격기뢰부설 임무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전천후 잠수함이다. 레이더와 음탐기 소나를 이용해 지상과 해상, 공중의 표적 300개를 동시에 탐지해 대응할 수 있다.
또 ‘움직이는 유도탄기지’라 불릴 만큼, 적 핵심시설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국산 순항미사일을 탑재했다. 특히 김좌진함에 탑재된...
3m에 최고 시속 37km의 속도로 움직일 수 있다. 승조원 40여 명을 태우고 미국 하와이까지 연료 재충전 없이 왕복 항해할 수 있다.
또 김좌진함은 어뢰와 기뢰는 물론 신형 순항미사일 '해성3'(해성쓰리)를 탑재하고 있어 적 주요시설에 대한 정밀타격을 할 수 있다.
해군은 앞으로 전력화 과정을 거쳐 오는 2015년 김좌진함을 실전 배치할 예정이다.
국가마다 기뢰용, 무전기용, 유도무기용 등 수요가 다르기 때문이다.
장승국 대표는 해외 군수시장 확대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군 사업의 추진 기간은 평균 3~5년, 길게는 10년까지 소요된다. 일반산업 분야보다 진입장벽이 높지만 약 250억원의 설비투자를 단행해 생산기반을 마련한 만큼 성과를 거두겠다는 포부다.
◇고부가가치 사업 추구… 셰일가스 시추...
방위산업 전문업체인 퍼스텍이 현대중공업과 255억원 규모의 기뢰부설체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퍼스텍은 이번 계약을 통해 3000톤급 차기기뢰부설함에 탑재되는 기뢰지휘통제장치, 탑재장비 등을 납품하게 됐다. 계약기간은 오는 2014년 11월까지다.
이번 기뢰부설체계 공급은 지난해 매출 914억원의 28%에 해당하는 규모다. 퍼스텍 측은 기존...
소해함(기뢰탐색함)인 '옹진함'이 음파탐지기로 식별, 수중카메라로 확인한 뒤 구조함인 청해진함이 잔해를 인양했다.
인양된 잔해들은 22일 평택항으로 이송돼 국방과학연구소(ADD)로 옮겨졌다. 군과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재 정밀 분석작업을 진행중이다.
이에 앞서 국방부는 이날 `은하-3호' 로켓의 산화제통 분석 결과 발표를 통해 북한의 장거리 로켓이...
이달 말 걸프 해역에서 미군은 25국과 합동으로 기뢰제거 훈련을 펼친다.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는 이란의 위협에 대처하려는 의도다.
이스라엘과 터키에 이어 카타르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 레이더망 구축 작업도 수개월 안에 마무리돼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무력화하기 위한 MD 체계가 완성된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조만간 군사행동을 예고하는 대통령...
미 해군은 지난 12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용 기뢰 설치 가능성에 대비해 기뢰제거용 로봇잠수정 선단을 걸프 해역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란은 최근 기뢰 설치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소형잠수함 건조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미군에 위협적인 존재라고 미국 일간지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CSM)는 지적했다.
이란 최정예 혁명수비대의 알리...
미군은 최근 걸프 지역의 기뢰제거함을 8대까지 늘리고 F-22와 F/A-18 전투기를 추가로 배치하는 등 전력을 두배로 증강했다.
전문가들은 이날 터키 이스탄불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이 이란과 핵협상 실무협의를 가졌지만 별다른 해결책이 돌출되기는 힘들어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양측은 지난달...
군함들은 주로 해저 기뢰제거 및 파괴용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2척은 한국에서 건조하고 다른 6척은 기술력 이전을 통해 인도 현지에서 건조할 예정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계약은 조만간 최종 서명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중국은 인도가 미국·일본과 연계한 3각 안보협력 구도를 강화하고 베트남에 해군 기지 건설을 추진하는 등 동진정책을 취하고 있어 예민한...
국제사회 질서에서 분명히 벗어난 것”이라면서 “미 해군은 항상 항해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불법 행위에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역설했다.
현재 이란 해군은 호르무즈 해협 동쪽 공해상에서 기뢰 살포를 포함한 훈련을 진행 중이다.
하비볼라 사야리 이란 해군 사령관은 이날 “이란 해군이 필요시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란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 동쪽 공해 상에서 기뢰 살포를 포함한 훈련을 진행 중인 가운데 나왔다.
현재 전 세계 유조선의 40%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석유를 실어나른다.
이 때문에 전날 모하마드 레자 라히미 이란 부통령이 서방의 이란 석유 금수 조치가 이뤄질 경우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가능성을 경고하자 국제 유가가 상승하기도 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