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을 비롯해, 성상엽 벤처기업협회 회장, 윤건수 벤처캐피탈협회 회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업계를 대표해 참석했으며, 모태펀드 중점 출자 분야별 전문가들도 참석했다.
위원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위원회의 기능, 구성 및 운영 등을 규정한 ‘모태펀드 출자전략위원회...
이를 위해 금융회사 고정금리 목표 달성 정도에 따른 주택신용보증 출연료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예수금 인정한도 및 주신보 출연요율 감면 확대 등 커버드본드 발행 및 투자 활성화 방안도 마련한다.
정부는 또 올해부터 공급망위원회 신설, 신속대응반 운영, 10조 원 상당 기금 신설 등 공급망 위험에 적극 대응해 제2의 마스크·요소수 사태 발생을 미리...
'혁신 생태계 강화·공정한 기회 보장·사회 이동성 제고' 3대 분야 중점 추진중소→중견 성장사다리 구축…세제 특례 3년에서 5년으로 연장
정부가 반도체와 바이오, 이차전지 등 5대 중점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3년간 '150조 원+알파(α)' 규모의 정책금융을 투하한다. 또 기업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과 농지, 산지 등 3대 입지규제도...
미국 변호사인 이 총괄사장은 한국의 외환 위기 당시 한국은행 조사 제1부 및 총재 비서실, 미국 사베인스-옥슬리법 제정 당시 미국 연방증권거래위원회 기업금융부에 근무해 한국과 미국의 자본시장 격변기를 모두 거쳤다. 로펌에서는 글로벌 기업의 경영 전반에 걸친 법률 자문과 함께 국내외 유수 기업의 미국, 홍콩, 한국 상장을 이끌었다.
젬백스는 핵심...
금융위원회는 3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공모펀드 경쟁력 제고 방안’을 확정·발표했다. 금융당국은 우선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활용해 연내 상장 및 매매를 추진한 뒤 내년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법제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공모펀드 주식처럼 거래한다=우선 일반 공모펀드를...
마지막으로 인프라 혁신 분야에선 핀테크 업체 등의 공모펀드 비교·추천 업무를 허용한다. 또 펀드 운용의 주요 의사결정을 위해 개최되는 수익자총회 운영 전과정의 전자화와 함께 외국펀드 등록제도도 판매 전 사전등록 대상으로 포함해 규율하기로 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공모펀드는 합리적 비용으로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개인투자자에게...
정부, 국회, 대법원, 헌법재판소 등 기관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나 공보로 개별 공개한 재산 공개 정보를 한 곳으로 모은 것이다. 공개 재산 대상에는 가상자산도 포함한다.
인사혁신처는 최근 개정한 공직자윤리법 공포에 따라 올해부터 공직자 재산 공개 통합서비스를 시작했다. 공직윤리시스템에서는 전 기관 재산 공개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름과...
구체적으로는 1000억 원가량의 원전 생태계 금융지원 예산, 333억 원 규모의 혁신형 소형모듈 원자로(i-SMR) R&D(연구개발) 예산, 250억 원 상당의 원전 수출보증 예산, 112억 원 규모의 원자력 생태계 지원사업 예산 등이 삭감됐다.
반면,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1620억 원),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 사업(2302억 원),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개발(579억 원) 등 문재인...
바탕으로 금융혁신을 지원하겠다”는 등 미래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금융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금감원장은 금감원 임직원에게 “금융의 미래상을 염두에 두고 필요한 일에 과감하게 나서는 자세가 필요하다. 코로나 위기를 넘어 고금리 부담을 극복해야 하는 지금이 환부작힌의 적기”라며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원칙에 입각해...
끝으로 금융혁신 촉진을 위해 가상자산시장 질서 확립과 사이버 위협 종합관제체계 구축을 통해 디지털 금융생태계 조성에 힘쓴다.
한편, 이 원장은 임직원들에게 낡은것을 바꿔 새로운것을 만든다는 뜻의 '환부작신(換腐作新)을 주문했다.
그는 "코로나 위기를 넘어 고금리의 부담을 극복해야하는 지금이 환부작신(換腐作新)의 적기"라며...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융합 신제품·서비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보통신 및 정보통신 융합 기술·서비스와 연구개발특구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혁신 성장·전략산업 △국토교통부의 스마트 혁신 기술·서비스와 모빌리티 신기술·서비스 등 5개 부처 7개 분야의 규제 샌드박스가 시행 중이며, 이번에 환경부의...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1일 "올해에도 금융·통신 등 민생을 저해하는 담합․불공정행위 사건에 더욱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올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주요 업무 과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우리 경제의 근간이고 경제정책의 핵심 타깃(target)"이라며...
있으며, 금융권 최초로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량을 화폐 가치로 환산하는 탄소가치평가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적극 지원해 왔다. 2022년 말 기준 신재생에너지보증 1118억 원, 탄소가치평가보증 5007억 원 등을 포함해 기후테크·환경분야 보증을 연간 1조 원 이상 신규 공급하는 성과를 내었다.
한편 기보는 이날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도...
출시행사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
“외국인 투자가 중요한 나라에서 외국에서 아무도 안 하는 이런 복잡하고 어려운 시스템을 만들어서 거래를 어렵게 만드는 게 과연 개인 투자자를 보호하는 이런 정책인지 저는 정말 자신이 없습니다” (10월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지금 카카오는 기존 경영방식으로는 더...
금융감독원은 28일 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우수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종합청렴도는 ‘청렴체감도(60%)+청렴노력도(40%)-부패실태(감점 요인)’를 1~5등급 구간으로 평가한다.
그간 금감원은 공정‧투명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영상 축사에서 “올해 우리 시장이 많은 악재와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연말에 상승세를 회복해 우리 시장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금융위는 혁신 지원, 투자자 친화적 환경조성,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혁신 지원을 위해 기술특례상장 개선 등을 추진했고, 투자자 접근성...
다날은 최근 금융감독원 출신 경제전문가를 금융전략본부장으로 영입하고, 보안 및 IT 대기업 출신 소프트웨어 개발전문가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신규 채용하는 등 젊은 경영진을 전면에 내세우며 주요 경영진을 대폭 교체했다.
특히 내외부 전문가들로 이뤄진 경영혁신위원회를 통해, 그룹 내 윤리경영, 신사업 추진 등 핵심 안건을 논의하고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금융위원회가 올해 기업ㆍ소상공인 등에 지원한 정책금융 규모가 56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내년에는 정책자금 지원 산업의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5대 중점자금공급 분야'에 신사업을 추가해 총 40개 산업에 102조 원 이상의 정책자금을 중점 지원한다.
28일 금융위원회는 정책금융으로 올해 중소기업에 21조7000억 원, 소상공인에 23조1000억 원...
한국CISO협의회 이기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행사는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기업 관계자들은 물론 기업과 기관의 보안 관계자가 모두 모인 보안인들의 축제이자 송년회”라며 “특히 오늘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서삼석 위원장님이 오셨는데, 국회에서 보안관련 예산에 힘을 실어주시고 지원해주고 계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