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상호시장진출 허용 제도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응답이 84.2%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응답은 15.0%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7~24일, 종합·전문 건설업체 기업인 10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정 평가 응답의 경우 전문건설업체 건설인의 비중이 87.3...
또 점검과정에서 지반침하, 땅꺼짐(씽크홀)이나 지하공동 등 위험요소가 탐지될 경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전문기관 정밀점검을 통해 사전 예방조치를 시행하는 등 도로 안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탐지시스템 차량, 도로 파손ㆍ균열 분석시스템 등 디지털 기반 도로관리체계를 적극 활용해 최소한의 인력으로 넓은 지역을 빠르고...
국토연구원은 8일 부동산시장연구센터 김지혜 부연구위원이 ‘국토정책브리프’ 최신호에 이런 내용을 담은 ‘한국형 부동산시장 위험지수 개발과 활용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가계자산의 73.7%가 부동산 자산으로 이뤄져 있어 경제 구조 내 부동산시장의 영향력이 매우 큰 편이다. 이 때문에 세계 경제라는 큰 틀에서 다른...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연구위원은 “이번 사태는 근본적으로 제도가 없어서 발생한 것이 아니라 적절한 설계와 그에 충실한 시공 부재 등 원칙을 지키는 실행역량 부족에서 발생했다”며 “원칙 시공에 추가 비용이 들면 이를 건설비에 처음부터 반영하고, 이를 지키지 않는 경우 제재를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토연구원은 지난달 31일 국토정책 브리프 '노후주거지 정비 사각 지역 해소를 위한 소규모 정비ㆍ재생 연계방안'을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노후주거지 정비는 '정비'와 '재생' 이분법적 구조로 추진됐다. 반면, 외국은 노후주거지 정비를 위한 수단으로 정비와 재생 간 자연스러운 연계와 통합이 이뤄졌다.
또 다른 문제점은 노후주거지 정비를 위한...
이날 간담회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토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과 학계, 엔지니어링 업계 등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호우에 대비해 홍수에 취약한 지류·지천의 퇴적토 준설, 제방축조 등 하천 정비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지방하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하는 방안과 국가하천 배수위...
국토교통부는 자율차에 대한 경쟁력 강화 및 실질적인 규제정비를 위해 ‘자율주행차 규제혁신 로드맵’을 수립해 자율차 사고조사위를 2020년 10월에 신설하고 사무국을 공단 부설기관인 자동차안전연구원에 마련했다.
공단은 홈페이지 구축사업을 지난해 1월부터 추진해왔으며 12월까지 국민이 더 손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능과 콘텐츠 추가...
안전관리 분야는 국토안전관리원, 단지·주택 분야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도로 분야는 한국도로공사, 철도 분야는 국가철도공단, BIM 분야는 건설기술연구원이 맡았다.
이번 대회는 5개 분야별로 국토부 장관상(1팀, 상금 3000만 원)과 공공기관장상(3팀,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되며 올해 경연주제는 5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주요 과제로는 △건설현장 및 시설물...
부동산·4대강 보·탈원전·사드 등前정부 통계조작·은폐 혐의받아公人정신 중요성 새기는 계기로
문재인 정부 당시 주요 국가통계의 고의 왜곡 발표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감사원이 부동산 통계왜곡과 관련해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도 소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득·고용 통계 조작 의혹에...
국토부는 일단 등기가 끝난 것은 고가 거래여도 의도적인 집값 띄우기성 의심 거래일 가능성은 작지만, 장기간 미등기 상태인 것은 이상 거래일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올해 5월 이후 계약된 주택은 8∼9월 이후에야 등기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라며 "최근 등기 기간이 길어지는 추세와...
김기룡 연구원은 "다음 달 중 국토부의 인천사고, 83개 현장 전수조사와 행정처분 등이 예고된 만큼 향후 신규 수주 활동과 실적 불확실성이 있다"며 "관련 결과 발표에 따라 실적 추정치를 변경할 수 있다"고 말했다.
DL이앤씨도 성적이 좋지 못했다. DL이앤씨는 상반기 매출액이 3조820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모든 정권이 ‘능력중심’ 인사를 표방하지만, 현실은 능력중심과 거리가 멀다. 한국행정연구원의 ‘2021년 공직생활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적합한 업무에 배치되고 있다’는 문항에 동의하는(그렇다, 매우 그렇다) 공직자는 33.4%에 불과했다.
항공우주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항공안전기술원은 1280억 원을 투입해 9년간의 연구개발(R&D) 끝에 지난해 12월 세계 7번째로 KASS 신호를 제공 중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원국 국토부 2차관과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위치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지도‧길찾기‧교통정보 및 주차관리‧교통약자 보행안내‧차량위치관제 등)를 제공하는...
협의체는 구체적으로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토안전관리원, 건축학회, 시공학회, 소음진동공학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 건설기술연구원 등 10곳이다. 27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
협의체는 층간소음 해소를 목표로 제도개선, 최신기술 등 동향 공유, 정책 발굴·홍보 등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반기별 정책협의회를 열고 현안...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건설 확산방안과 주요 이슈 논의를 위해 민관 합동기구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를 출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개최된다. 구성은 민간 기업(대·중소기업, 벤처기업 등 총 300개)이 논의를 주도하고, 학계와 연구원, 공공 등이 협력해 실효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운영은 핵심 기술(6개)...
정보현 NH투자증권 Tax센터 부동산 수석연구원(NH WM마스터즈 전문위원)·정유나 NH투자증권 부동산책임연구원은 25일 ‘2023 하반기 부동산 시장전망’ 보고서를 통해 “하반기 주택시장은 상반기에 우려됐던 경착륙 리스크가 해소되며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연구팀은 하반기 부동산 시장의 주요 키워드로 정책, 전월세시장, 청약경쟁률 등 세...
김인만 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건축비용 상승에 따른 분양가 인상이 이어지면서 수도권 아파트는 ‘지금 사는 게 낫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미분양 단지가 더는 늘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지난 4일 ‘2023년 2분기 건설·주택시장 평가 및 전망’에서 “최근 주택가격 낙폭이 지속해서 줄어들고 미분양...
23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서울-양평고속도로사업 예타 보고서에 따르면 예타를 맡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기술적 문제와 민원 발생 우려를 근거로 이런 지적을 했다.
예타는 기획재정부 의뢰로 KDI가 2019년 3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약 2년간 수행했고 보고서는 2021년 5월 발표됐다.
보고서는 주요 쟁점의 하나로 종점부의 '양평 분기점(JCT) 계획 적정성'을 꼽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4월 2~5건에 불과했던 매매 거래량은 5~6월 17~20건으로 늘어났다. 거래대금 역시 1월 1억9400만 원에서 지난달 18억6250만 원으로 약 10배 증가했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세종시는 지난해 다른 지역보다 가장 빨리, 또 가장 많이 떨어진 지역이라 올해 들어서는 시장에서 저점 인식이 커졌다”며 “그간...
2%에서 57.3%로 4.2%포인트, 기타 지방은 53.6%에서 65.5%로 11.9%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서울은 40.3%에서 36.8%로 3.5%포인트 하락했다.
여겅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외지인 매입이 강남과 마포 등 상급지 위주로 이뤄졌다"며 "서울 외 지역에서 관할지역 내 거주자의 거래 비중이 높아진 것은 실수요 위주의 거래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