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포상은 사회 곳곳에서 헌신한 공로자를 국민들로부터 직접 추천 받아 포상하는 ‘국민추천제’와 함께 시행돼 더욱 그 의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현대차그룹과 현대차정몽구재단의 대표적인 사회적기업 창업 지원 프로젝트인 ‘H-온드림 오디션’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5년 동안 매년 30개팀씩 150개 팀을 선발해 △창업교육 및 컨설팅 △팀당 최대...
금융위원회는 오는 10월25일 열리는 '금융의 날' 포상 후보자 선정을 위해 올해부터 '국민추천제'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정부는 기존의 '저축의 날'을 통해 저축분야와 서민금융분야 관련 포상을 실시해 왔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금융개혁분야에 대한 포상도 실시키로 했다. 금융개혁 분야 포상자는 기술금융, 핀테크, 자본시장, 크라우드펀딩...
인사혁신처는 15일 국민추천제를 통해 유지수 전 제너럴일렉트릭(GE) 인터내셔널 전무를 조달청 조달품질원장(국장급)에 임용했다고 밝혔다.
국민추천제는 정부 정무직과 공공기관장, 개방혁 직위 등 공직 후보자를 국민으로부터 직접 추천받는(자천·타천) 제도다. 지난해 3월 시행 후 1년여 동안 900여명을 추천받았으며, 이 중 이들을 포함해 모두 8명이 그동안...
인사혁신처는 강준하 전 홍익대 법학과 교수를 ‘국민추천제’로 발굴해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 심의관(국장급)에 임용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민추천제는 주요 직위의 공직후보자를 국민이 직접 추천하는 제도로, 대상은 중앙부처 장ㆍ차관 등 정무직, 과장급 이상 개방형 직위, 공공기관장 등이다.
강준하 신임 심의관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공천위가 당헌 당규에 따라 합의된 기준으로 객관적인 자격심사를 해서 최종후보자를 선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향식공천과 우선지역추천제는 별개의 문제”라고 했다.
또 “야당이 국민의 생명을 발목잡고 있다”며 “이번 총선에서 압승해서 국회 마비를 방지해야한다. 그 출발이 선진화법 폐기”라고 덧붙였다.
신박으로 떠오른 원유철 원내대표도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우선추천제도는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만든 조항으로서 이를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면서 “경쟁력 있는 분들이 후보로 추천될 수 있도록 공관위와 최고위가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국민의당에서도 더민주의 컷오프 발표를 놓고 쇄신경쟁에 나서야하는 것...
됐기 때문에 당시 속기록을 읽어보면 우선추천제를 전략공천으로 활용하지 못하도록 돼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한구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소수자 배려 차원에서 광역시도별로 1∼3개 우선 추천 지역을 선정하고, 후보간 여론조사 경선 방식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 '100% 국민경선'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소수자 배려 차원에서 광역시도별로 1~3개의 지역구에서 우선추천제를 시행하고, 예비후보 간 합의가 안 된 지역구는 100% 국민 여론조사 방식을 채택한다는 거죠. 발표 직후 비박계가 반발하고 나섰는데요. 김무성 대표는 “합의도 안 된 경선 룰을 발표한 것은 이 위원장의 잘못이며 우선추천제의 시도별 시행은 당헌 당규에도 없는 공천 룰을 벗어난 것”이라고...
그러나 도입 과정에서부터 이미 한차례 전략공천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바 있는 우선·단수추천제를 놓고 공천위 내부에서 또다시 다툼이 벌어질 수도 있다.
실제로 이한구 공천위원장은 대구·경북(TK) 등 우세지역일수록 우선 추천제를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인 데 비해 비박(비박근혜)계에서는 당헌·당규에 없는 규정이라고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공천위 내부에서도...
아울러 단수추천제는 출마를 선언한 후보자의 지지율이 50%이상으로 압도적일 경우 경선과정 없이 곧바로 당 후보로 결정하는 내용이다.
경선에서 당원과 일반국민의 참여비율과 ‘결선투표제’도 쟁점이다. 황 사무총장은 당원·국민의 비율 문제에 대해 “당 보수혁신위가 건의했던 완전국민경선제 정신을 존중하지만 당원에 대한 배려도 있어야 한다는 말씀이 있다....
국민들에게 직접 후보자를 추천받아 부처 공무원을 임명하는 국민추천제가 시행 8개월 만에 첫번째 공직자를 배출했다.
인사혁신처는 15일 국민추천제를 활용해 김대철 동아대병원 병리과장을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심사부장(국장급 개방형직위)으로 임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추천제는 정부부처 장관과 차관 등 정무직, 과장급이상 개방형 직위, 공공기관장...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후추위가 추천제로 새 사장을 뽑는다고 공언한 만큼, 이번 펀드온라인코리아 증자에서 실권주를 인수한 에셋플러스, 삼성, 미래에셋운용이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최근 공개모집이 맞물린 국민연금 기금운용 이사, 성장사다리펀드 신설 법인 대표 모집 등도 이번 펀드슈퍼마켓 인선에 일정 부분 영향을...
그는 “당헌·당규에 있는 우선추천제는 고려할 수 있다는, 대표가 떡 주무르듯 당헌·당규를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표현 자체가 잘못된 것이고 오해를 불러일으킨다”면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의 ‘안심번호 공천제’를 합의에 대해서도 “이 당은 대표가 주인이 아니다. 누가 지시해서 당에서 하나도 논의 안 된 것을 법제화하려는지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금융권에 대한 감사추천제 폐지나 퇴직 후 2년간 퇴직 전 5년간 속했던 부서의 유관업무에 취업하지 못 하도록 하는 공직자 윤리법 규정을 적용한 것도 이 때문이다.
이에 공직자윤리법을 우회하는 재취업 사례도 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달 20일 사내이사(감사위원)에 금융감독원 출신인 민안기 아이유플래너스 감사가 새로 선임됐다. 민 감사는 2013년까지...
인사혁신처는 18일 중앙부처 장·차관 등 정무직, 과장급 이상 개방형 직위, 공공기관장 등 주요 직위 공직후보자를 국민이 직접 추천하는 국민추천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 홈페이지(www.hrdb.go.kr)에서 적임자를 추천할 수 있다.
공무원·비공무원 상관없이 추천할 수 있으며, 자천도 가능하다.
추천을 위해서는 추천 직위의...
공무원 연공서열 평가 및 승진체계 대신 역량평가, 부서장추천제 등이 활성화된다. 개방형 직위에 는 민간 인재만 채용하는 ‘경력 개방형 직위’가 도입된다.
인사혁신처는 26일 출범 100일을 맞아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직의 개방성과 다양성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내용을 담은 ‘범정부 인사혁신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개방형 직위를...
하지만, 추천 제도가 대학 서열화와 지역차별을 부추긴다는 등의 논란이 커지자, 결국 보름 만에 삼성그룹은 개선안을 전면 유보하는 결정을 내렸다.
△ 2월, 재계 임금피크제 주목
2013년 정년 60세가 법제화된 후 임금피크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기업이 제도 사용 시 기준으로 삼을 수 있도록 임금피크제 모델을 개발, 발표했다....
공모제는 김대중 정부 시절이던 1999년 ‘추천제’란 이름으로 처음 도입됐다. 취지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선발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낙하산 인사 시비는 오히려 더 늘고 있다. 전문성보다 집권자의 입맛에 맞는 인물, 그것도 미리 내정된 듯한 인사가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 바람에 낙하산 인사에 정당성까지 부여하는 ‘대국민 사기극’...
지난 2011년 저축은행 대란 이후 금감원의 감사추천제 폐지 등 일부 제도 개선이 있지만 감독당국, 정부기관 등 출신 인사가 감사나 감사위원으로 오는 관행은 여전하다.
4대 시중은행을 비롯해 기업, 외환, 농협은행 등의 상임감사 대부분이 감사원, 금감원 등 유관기관이나 관료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감사들은 경영진 견제라는 제 기능을 못하고...
그런데 한편에선 “오만방자와 방약무인, 전 세계 유례없는 일이고 명문대의 서열이 삼성 할당제 숫자로 바뀌고, 각 대학은 할당 숫자를 늘리기 위한 대 삼성 로비에 나설 것”(서울대 조국교수) “대학 서열화, 대학의 취업사관학교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 삼성의 총장 추천제를 반대하고 거부 한다”(고려대 총학생회)등 비판도 쏟아집니다.
삼성이‘열린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