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국민추천제’를 통해 백년가게 등 총 10개 사업에 1224개의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을 추천받아 343개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민추천제는 국민참여형 정책으로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다수의 유망기업과 소상공인 발굴을 위해 중기부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사업이다.
지원이 필요한 기업이 스스로 신청해 사업에 참여하는 기존 방식과 함께...
올해에는 ‘국민 추천제’를 도입해 이번에 선정된 88개 중 43개(48.9%)가, 전체 백년가게 724개 중에는 186개(25.6%)가 국민이 경험해 본 소상공인을 직접 추천했다.
이번 선정된 백년가게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이 많았다. 서울 마포구 소재한 을밀대는 2대째 50년간 변함없이 담백하고 깊은 맛을 내는 평양냉면으로 사랑받고 있다. 전북 전주시에 있는 가족회관은...
주요 선정기업을 보면, 국민이 공감하고 지지하는 기업도 선정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국민추천제‘를 통해 11기업이 추천됐다. 그 중 레깅스, 요가복과 같은 애슬레저 의류를 생산, 판매, 관련 기술을 보유한 ㈜뮬라가 최종 선정돼 국민의 높은 관심과 요구를 반영했다.
이어 투자규모와 기업가치가 가장 큰 기업은 ㈜직방으로, ㈜직방은 플랫폼을...
지난 2월 처음 도입된 국민 추천제를 통해서도 94개 업체가 새로 발굴돼 국민추천 ‘백년가게’는 총 143개로 늘었다.
3차로 선정된 백년가게 중 성심당(대전 중구)은 대전의 대표 관광지이자 명물로 자리매김한 제과점이다. ‘대전브루스’, ‘보문산 메아리’ 등 지역특화 제품 개발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향토기업의 이미지를 쌓았다. 대표상품은...
올해부터 도입된 국민 추천제로 총 11개 기업이 추천됐고 이 중 3개 기업이 신청했다. 1차에서는 5개 기업이 국민 추천을 받아 최종 1개사가 선정됐다.
분야별 신청 현황에서는 인공지능(AI),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미래선도 신기술 유망기업(DNA & BIG3) 30개사(69.8%)가 신청했다.
신청 기업의 투자 규모별로 보면 벤처투자 유치액이 50억...
회의 안건은 △판결서 공개제도 개선 △전문법원 추가 설치 여부 및 우선순위 △법원장 추천제 확대 시행 △외국인 체포·구속 시 영사통보 개선방안 △법원공무원 특별승진제도의 구체적 절차와 내용 등이다.
자문회의에서는 헌법상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판공개 원칙을 실현하기 위해 법률 개정 전이라도 미확정 판결서 공개 확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15일 중기부에 따르면 올해는 국민 누구나 직접 추천이 가능한 ‘국민 추천제’를 처음 도입해 전국 14개 시·도에서 18개의 제조 분야의 ‘백년소공인’을 발굴·선정했다. 111개사 중 국민추천으로 선정된 기업은 46곳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6 △대전 18 △경기 13 등을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기계·금속 46 △인쇄 17 △의류 16 △식료품 11 △도자기 4 등이...
또한 1차에 이어 이번에도 ‘유니콘 특별보증 후보기업 국민추천제’가 운영된다. 혁신성과 성장성 등을 보유한 유니콘 후보기업이 있으면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중기부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이 직접 추천할 수 있다.
이옥형 중기부 벤처혁신정책과장은 “이번에도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 선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혁신성‧성장성...
올해 2월 처음 도입된 국민추천제로 30개 업체가 새로 선정돼 국민이 추천해 발굴된 ‘백년가게’는 총 49개로 늘었다.
중기부는 지난 2018년 6월부터 소상공인 성공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업력 30년 이상 가게(소상공인 등) 중 경영자의 혁신 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성, 영업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백년가게’를 선정하고 있다. 백년가게로 선정되면 전문가...
올해는 처음으로 국민추천제 등을 통해 총 176명의 신청 및 접수를 받았다. 이어 1차 서류평가를 거쳐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 발표평가 등의 심사가 진행됐다. 경쟁률은 14.7대1에 달했다.
특히 올해는 국민심사단이 최초로 도임돼 최종 발표평가에 전문가와 국민이 함께 참여하게 됐다. 따라서 국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
최종...
국민추천제를 통해 신청한 기업(8개) 중 최종 선정된 하이센스바이오는 치아 과민증(시린이), 치아우식증 치료제와 치주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최종평가에서 전문가평가단으로부터 “기술력이 뛰어나며, 임상실험 성공 시 획기적인 시장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차정훈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국민과 함께하여...
올해부터는 국민추천제 방식이 적용돼 국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추천 기업을 제출할 수 있다.
14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명문장수기업 신청을 2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명문장수기업은 장기간 기업 운영으로 사회에 크게 이바지하고, 세대를 이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7년 도입돼 지금까지 네 차례에 걸쳐 총...
중소벤처기업부는 중기부 7개 지원사업 선정에 '국민추천제'를 31일부터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참여 기업 스스로 신청하는 기존 방식과 병행해, 자격이 될 만한 기업을 제3자인 국민이 후보로 추천할 수 있는 제도다.
적용되는 사업은 7개다. △글로벌 강소기업(수출중소기업) △백년가게 육성사업(도소매·음식점업) △백년 소공인(소규모 제조업) △명문장수기업(중소...
중기부는 올해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백년가게 선정시 국민 추천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오프라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백년가게 온라인 지도를 만들 계획이다.
한편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3월부터 전국 62곳 소상공인지원센터에 수시로 신청 또는 추천이 가능하다. 선정...
김 대법원장은 “올해 사법행정자문회의의 신설과 법원행정처 상근법관 축소를 필두로 한 사법행정 제도의 개선뿐 아니라 법원장 후보 추천제, 경력 대등 재판부, 고등법원 부장판사 신규 보임 중단 등 주요 역전 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그러나 입법의 뒷받침이 있어야만 하는 고법 부장판사 승진제도의 폐지, 수평적 의결기구로서의...
이번 법원장 후보추천제는 대법원장이 일방적으로 보임하는 것에서 벗어나 법관 의사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시범실시 된다. 법원장 추천은 전체 판사회의를 통하거나 추천위원회 구성, 의견 수렴 등 각급 법원이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다만 경합에 의한 선거 방식은 허용되지 않는다.
한편 국민과 함께 하는 사법발전위원회는 지난 6월 "법원장...
또 공공기관장 후보자 모집 방식을 추천제로 전환한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원주 건강보험공단에서 ‘2018 공공기관장 워크숍’을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공공기관 관리체계 개편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249개 공공기관장과 관계부처 장관, 공공기관운영위원, 일반 시민 등 430여 명이 참석했다.
김 부총리는 ‘2018 공공기관...
방식을 추천제 중심으로 전환하고 견제 직위(감사·비상임이사) 결격사유 강화 등을 추진한다. 평가는 사회적 가치 등을 중심으로 한 지난해 말 1단계 개편에 이어 절대평가 도입, 혁신지표 신설 등 2단계 평가 체계 개편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워크숍에선 공공기관 혁신 관련 토크 콘서트도 진행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영화진흥위원회, 한국환경공단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