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통상정책국 심의관에 강준하 홍대 교수 임용

입력 2016-05-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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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는 강준하 전 홍익대 법학과 교수를 ‘국민추천제’로 발굴해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 심의관(국장급)에 임용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민추천제는 주요 직위의 공직후보자를 국민이 직접 추천하는 제도로, 대상은 중앙부처 장ㆍ차관 등 정무직, 과장급 이상 개방형 직위, 공공기관장 등이다.

강준하 신임 심의관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대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인디애나대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뉴욕주 변호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에서 사무관으로 근무하다 홍익대 법학과 부교수로 재직하면서 국제경제법학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강 심의관은 앞으로 심의관으로 재직하며 세계무역기구(WTO) 또는 양자간 통상분쟁에 대응하고, WTO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다자간 통상 규범을 연구하는 업무 등을 담당한다. 또 통상에 관한 조약이나 협정의 교섭 문안을 심사하고 해석하는 업무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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