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2만2708달러로 전년(2만2451달러)보다 257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1인당 개인총처분가능소득(PGDI)은 1만3150 달러로 전년(1만2906 달러)보다 244 달러 증가했다. PGDI는 개인이 임의로 처분할 수 있는 소득으로 개인의 근로 및 재산 소득에서 세금, 국민연금 등을 차감하고 보조금 등을 합산해 산출한 것이다.
총저축률 또한...
정부 부문 저축률은 전년 7.7%보다 0.3%포인트 낮아진 7.4%를 기록했다. 국내 총투자율은 27.5%로 2.0%포인트 감소했다. 노동소득 분배율은 59.7%로 지난해보다 0.2%포인트 올랐다.
1인당 GNI는 전년(2만2451 달러)보다 2만2708 달러로 집계됐다. 물가 등을 고려한 국민소득의 실질 구매력을 보여주는 실질 GNI는 전년보다 2.6% 증가하며 GDP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소득지표인 국민총소득(GNI) 증가율 역시 MB정부가 2.2%를 기록, 참여정부에 비해 1.2%포인트, YS정부에 비해서는 4.3%포인트 낮았다.
중소기업은 전체 기업 수의 99%를 차지하고, 고용 비중도 88%를 책임지고 있다. 결국 대기업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며 승승장구하는 동안 중소기업들과 서민들의 삶은 더욱 어려워지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방증이다.
MB노믹스의...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 2만2720달러…역대 최고치 =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2만2720 달러다. 이는 지난해 명목GNI 1277조132억원을 연평균 원달러 환율(1126.8원)과 인구(5000만4441명)로 나눈 것이다.
다만 GNI 증가율은 저성장과 환율 효과 영향으로 전년대비 1.0...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은 10년 전인 2002년의 1만2100달러보다 배 가까이 늘어난 사상 최대치다.
다만 지난해 1인당 GNI는 2011년에 견줘보면 1.0% 늘어나는 데 그쳤다. 작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2.0%)의 절반 수준이다.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이 증가율이 저조한 것은 저성장 외에도 환율 효과가 겹쳤기 때문이다. 원ㆍ달러 환율은 2011년...
은퇴소득구조의 경우 국가보장(국민연금, 35.9%)은 줄어든 반면 기업보장(퇴직연금, 6.2%)과 개인보장(개인저축+개인연금, 58.9%) 비중은 더 늘어났다.
마이클리드 대표는 “퇴직연금 제도 확대적용 및 개인연금 가입률 증가에 힘입어 사적연금 비중이 늘어났다”며 “그러나 여전히 개인연금제도가 담당하는 은퇴소득대체율(1.3%)은 OECD 권고수준인 10% 보다 매우...
보고서에 따르면 1991~2011년 중 우리나라의 가계소득 증가율은 연평균 8.5%로 가계·기업 등을 포괄하는 국민총소득(GNI) 증가율 9.3%를 밑돌았다.
특히 가계소득이 GNI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95년의 70.6%에서 2011년 61.6%로 8.9%포인트나 줄었다. 반면 같은 기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가계소득이 GNI에서 차지하는 평균 비중은 4.1%포인트(73.1%→69.0...
1995년 이후 우리나라 국민총소득(GNI)으로 나눈 가계소득 비율이 OECD 평균보다 2배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조사통계국 김영태 팀장 등이 14일 발표한 ‘가계소득 현황 및 문제점’이란 자료에 따르면 1990년 이후 우리나라 가계소득은 미국, 독일 등 주요 선진국과 달리 GNI에 비해 상대적으로 증가세가 뚜렷하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3%) 세계 평균(4.8%)보다 낮아졌고 이명박 정부 5년간 평균 경제성장률은 2.9%로 세계 평균과 비슷했다.
환율 변화에 따른 무역 손익이 반영된 1인당 국민총소득(GNI) 성장률을 역대 정권별로 보면 김영삼 정부 때는 평균 8.78% 성장했으며, 김대중 정부 3.66%, 노무현 정부 12.28%에 이어 이명박 정부 때(2011년까지 4년간)는 평균 1.7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내수 진작에 영향을 주는 실질 국민총소득(GNI)도 2분기(1.2%)에 비해 크게 줄어든 0.5%를 기록, 향후 제조업 전망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다.
한은 정영택 국민계정부 부장은 “설비투자가 예상 외로 부진해 이에 따른 내수도 부진했고 제조업의 수치도 낮아져서 당초 속보치보다 낮아졌다”고 밝혔다.
이같이 3분기 성장이 연이어 둔화세를 보이면서 한은의 수정...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12년 3분기 국민소득(잠정)’을 보면 실질 GDP는 전분기보다 0.1% 성장했다. 앞서 발표한 속보치 0.5%보다 더 낮아졌다. 이는 금융위기 직후인 2008년 4분기 -4.6% 이후 최저다. 또한 금융위기가 한창인 2009년 1분기(0.1%)와 같은 수치다.
실질 GDP 성장률은 지난해 4분기 0.3%에서 올해 1분기 0.9%로 크게 올랐다. 그러나 2분기에 0.3%로...
부가세는 소득에 관계없이 소비하는 만큼 10% 똑같이 부담해 저소득층에게 불리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는 선진국들의 경우에만 해당된다는 것.
성명재 조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총소득 대비 부가세 실효세율 부담은 현재 전반적으로 거의 수평에 가까운 중립적인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부가세 인상으로 거둔 세금을 복지 분야에 지출해 소득재분배...
쭝칭허우는 사업 첫해에 그 당시 중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의 50배인 1만5991달러의 이익을 냈다.
그는 25년간 중국 전역에 회사를 확장해 나가면서 부를 쌓았다.
쭝칭허우가 부를 얻을 수 있는 결정적 이유는 중국 경제가 부흥하기 시작하면서 성장한 중산층 때문이다.
와하하는 중산층 가정에 맛있고 영양가 높은 우유를 가정에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반 총장은 "대외개발원조 확대는 과거의 도움에 대한 보답이자 한국이 존경받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인식되는 첩경"이라며 "대외경제원조를 국민총소득의 0.7%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부는 지난 8월 민관 합동으로 개발협력연대를 출범시키면서 대외개발원조를 2015년까지 국민총소득의 0.25%로 증액하겠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이어...
어떻게 보면 체감경기라고도 할 수 있고 소득지표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문이 가계소비를 늘리는데 기여했다고 본다. 국민총소득만 보면 작년보다 나쁘지 않다.
작년에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위축이 있었다. 올해는 물가가 안정적이어서 물량 면에서 소비가 늘었다.
수출 부분에서 3/4분기와 4/4분기를 비교하면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김 의원은 “현물 시가총액이나 국내총생산(GDP), 1인당 국민총소득(GNI) 등 어떤 지표와 비교해도 국내 주가지수 파생상품의 명목비율은 다른 국가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라며 “시장이 이같이 성장했음에도 유치산업 보호 명목으로 양도소득세나 현물 시장에 부과하는 거래세조차 부과하지 않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거래소의...
면세한도가 1인당 국민소득(GNI) 증가를 따라가지 못해 범법자를 양산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8일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류성걸 새누리당 의원은 “현재 세관의 면세한도 400달러는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5183달러였던 1996년 정해진 것”이라며 “지난해 1인당 GNI는 2만2489달러로 16년간 4배 증가했는데도 면세한도는 그대로...
반면 실질 국민소득(GNI) 증가세는 회복됐다.
한국은행이 6일 내놓은‘2012년 2분기 국민소득(잠정)’자료를 보면 GDP는 전분기보다 낮은 0.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월 발표한 속보치 0.4%보다 더 낮은 수치다. 또한 지난해 4분기(0.3%) 이후 가장 저조하다.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2.3% 성장을 기록, 2009년 3분기(1.0%) 이래 가장 낮은 기록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이 6일 내놓은‘2012년 2분기 국민소득(잠정)’자료를 보면 GDP는 전분기보다 낮은 0.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0.3%)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2.3% 성장을 기록했다. 이 또한 2009년 3분기(1.0%) 이래 가장 저조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GDP는 2.5%를 기록했다.
경제활동별로는 제조업이 전기전자기기, 석유석탄 및 화학제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