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2016년 146만 원으로 약 1200달러에 불과하다. 냉장고와 세탁기, 에어컨이 보편화하기 시작하는 1만 달러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향후 경제 개방에 따른 소득수준 향상과, 전력망 개선에 따른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수반돼야 가전제품의 보급이 일어날 전망이다.
반면 북한의 군간부 및 고위층, 부유층 주민 사이에서는 한국산...
국민의 호주머니 사정을 의미하는 대표적 소득지표인 국민총소득(GNI)도 교역조건 호조에 힘입어 GDP 성장보다 더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전반적인 물가상황을 의미하는 GDP디플레이터는 0%대 상승세에 그치며 3년3개월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분기 국민소득 잠정’ 자료에 따르면 1분기 실질 GDP는 전기대비 1.0% 성장했다. 이는...
국민의 호주머니 사정을 의미하는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전기보다 1.3% 증가해 1분기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을 물론 GDP 성장률보다 높았다.
전반적인 물가상황을 의미하는 GDP 디플레이터는 전년동기와 비교해 0.7% 상승하는데 그쳤다.
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분기 국민소득 잠정’ 자료에 따르면 1분기 실질 GDP는 속보치보다 소폭 하향수정됐다. 이는...
2016년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연간 1140달러로 통신비 비중이 약 1%에 불과해 부담이 적다. 스마트폰은 40달러면 살 수 있어 2016년 기준 국민의 절반이 손에 쥐고 있다. 전체 가구의 3분의 2만 전기가 공급되는 환경 탓에 충전에 어려움이 있으나 스마트폰의 인기는 증가세다.
이들 국가 인구는 9억7900만 명으로 세계 인구의 13%를 차지한다. 미개척 거대 시장에...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은 “단기적으로 남북한 경제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통일이라는 변수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며 “(독일의 경우) 통일 전 동독의 1인당 국민소득은 서독의 37%였지만, 현재 북한의 1인당 국민소득은 남한 대비 5%에도 미치지 못한다. 통일 당시 동독의 인구는 서독의 4분의 1에 그쳤지만, 북한...
남북관계 개선ㆍ세일즈 외교 등 진전…치솟는 청년실어률 ‘고용부진’ 여전
반도체 호황 제외하면 수출 흔들…부동산 규제에 양극화 가중 지적도
문재인 정부 출범 1년을 맞은 한국 경제 성적표는 외형적으로 2017년 경제성장률 3.1% 성장, 17개월 연속 수출 증가, 올해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실업자와...
이는 2016년 기준 국민총소득(GNI) 36조4000억 원으로 우리의 2% 수준에 불과한 북한의 경제 성장을 촉진할 것이고, 이는 향후 통일 비용의 절감으로 돌아올 것이다. 기업 투자의 효과가 다시 돌아오는 셈이다.
협력을 통한 우리 기업의 실적 상승은 증시의 성장 버팀목이 되는 것은 자명하다. 또한 남북의 화해 무드는 증시 활성화의 고질적인 걸림돌이었던 ‘코리아...
실제 정치적 상황은 달랐지만 경제적 관점에서 닮았던 1989년 독일의 통일과정을 보면, 당시 서독의 국민총소득은 동독의 12~24배, 1인당 국민총소득은 3.2~6.4배였다. 통일비용으로 서독 GDP의 4~5%가 동독으로 이전되었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남한의 국민총소득은 북한 국민총소득의 41.8배, 1인당 국민총소득은 22배에 각각 달한다. 직접적 비교는 힘들겠지만...
일반 봉급생활자들의 소득도 증가했지만 이들 호주머니에 들어간 만큼 늘지는 못했다.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1730조5000억 원으로 전년대비 5.1% 증가했다. 반면 피용자보수는 767조6000억 원으로 전년비 4.4%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에 따라 명목 GNI에서 차지하는 피용자보수 비중은 44.4%에 그쳤다. 이는 전년 44.7% 대비 0.3%포인트...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올해 3만불을 넘어서는 것은 당연하겠다.”
정규일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은 28일 2017년 국민계정 잠정치 발표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GNI는 국내총생산(GDP)과 물가, 환율 등이 영향을 미친다. 지난해 2만9745달러였다는 점에서 위기 등 이변이 없는 한 3만불 달성을 위한 0.8% 정도 상승은 무난하다는 것이다.
소득...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다만 기대했던 3만달러는 살짝 밑돌아 아쉬움을 남겼다. 개인 호주머니 사정을 추정할 수 있는 1인당 가계총처분가능소득(PGDI)도 사상 처음으로 1만6000달러를 넘어섰다.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3년만에 3%대 성장을 달성했다.
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인당 GNI는 2만9745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보다...
2016년도 2만7561달러였던 1인당 실질 국민총소득(GNI)이 얼마나 늘었을지도 관심이다. 정부는 올해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잡고 있다.
이날 통계청은 1월 인구동향을 발표한다. 지난해에 이어 출생아 수가 사상 최저추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30일에는 2월 산업활동동향을 내놓는다. 1월에 이어 생산·소비·투자의 트리플 증가세가 이어졌을지가...
생활물가지수는 103.1로 전년보다 2.5%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 중 식품물가지수와 식품이외물가지수는 전년보다 각각 3.3%, 2.0% 올랐다.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은 2016년 기준 1637조 원으로 전년보다 4.7% 성장했다. 이 기간 국민의 생활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2만7561달러로 1.4% 늘었다.
기업들이 번 돈을 쌓아놓으면서 국민총소득(GNI)에서 기업 소득의 비중은 대폭 늘어난 반면, 가계 소득 비중은 크게 줄었다. 또 기업이 은행에 맡긴 돈은 지난해 기준 10.2% 늘어 가계보다 2.7배 웃돌았다.
정부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점을 해결하고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 구조를 복원하기 위해 올해 최저임금을 16.4% 인상했으나 역풍을 맞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가...
OECD DAC는 한국 정부가 2030년까지 ODA 규모를 국민총소득(GNI)의 0.3% 확대하기 위해 일정과 목표를 설정해야 하며, 원조 비구속화 노력을 지속하는 동시, 원조를 가장 필요로 하는 국가에 지원을 집중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또 인도적 지원, 평화유지 노력 및 개발협력이 일관되고 상호 보완되도록 관련 법률의 적용 범위를 검토해 인도적 지원 전략을 개정해야...
1인당 국민소득은 국민총소득을 인구 수로 나눈 것이다. 국민총소득은 쉽게 얘기하면 한 나라의 국민이 한 해 동안 먹고 마시고 즐긴 물질적 부를 뜻한다.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은 가장 최근 자료(세계은행)인 2016년 기준으로 2만7600달러로 세계 45위다. 우리나라의 3만 달러 진입은 2만 달러에 진입한 2007년 이후 11년이나 걸렸다. 일본과 스웨덴이 4년...
1인당 실질 국민총소득 1996년 1052 만원 2016년 3064 만원
1인당 실질 민간소비지출액 1996년 965만원 2016년 1543만원20년간 소득은 2.9배로 늘었지만 소비지출액 역시 1.5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교원 1인당 학생수(초등학교)1997년 273명 2017년 14.5명
문화예술 관람률 1996년 39% 2017년 64...
북한의 명목 국민총소득(GNI)이 우리나라의 45분의 1 규모로 조사됐다. 연간 무역액은 138분의 1 수준에 그쳤다.
통계청이 15일 발간한 2017 북한의 주요통계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의 인구는 2490만 명으로 집계됐다. 남한(5125만 명)의 절반 규모다.
GNI는 36조3730억 원으로, 남한(1639조665억 원) 대비 45분의 1로 나타났다. 1인당...
아울러 한은은 올해 국민소득이 3만 달러에 상당히 근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3분기 실질 국내총소득(GNI)은 2.4% 증가했다. 교역조건이 개선되고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 부장은 “성장률과 GDP디플레이터가 높아지고 환율은 낮아지고 있다. 이것이 1인당 GNI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올해는 3만...
실질 국민총소득(GNI)도 전기대비 2.4% 증가했다. 2분기 0.6% 감소에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수출가격 하락폭이 수입가격 하락폭보다 적어 교역조건이 개선된데다 배당금 지급이 감소하면서 국외순수취요소소득도 2분기 마이너스(-) 1조9000억원에서 3분기 1조1000억원으로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GDP디플레이터는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했다. 이는 2009년 3분기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