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4분기 0% 성장해도 올 3% 성장 가능”

입력 2017-12-01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3%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1일 한은은 ‘2017년 3분기 국민소득 잠정’ 설명회에서 올해 3분기(7~9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보다 1.5% 증가했다고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속보치보다 0.1%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김영태 한은 국민계정부장은 "속보치를 추계할 때 이용하지 못했던 분기 마지막 달의 일부 실적치 자료를 반영한 결과 민간소비(0.1%포인트)와 설비투자(0.2%포인트) 등이 추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올해 경제성장률 3% 달성이 확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한은에 따르면 올해 성장률이 3%가 되려면 4분기 성장률이 -0.72~-0.36% 사이가 돼야 한다. -0.35%에서 0.01% 사이인 경우 3.1%, 0.02%에서 0.38% 사이면 3.2%까지 성장률이 올라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부장은 "4분기에 0%대 성장을 하면 올해 경제성장률은 3.1%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은은 올해 국민소득이 3만 달러에 상당히 근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3분기 실질 국내총소득(GNI)은 2.4% 증가했다. 교역조건이 개선되고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 부장은 “성장률과 GDP디플레이터가 높아지고 환율은 낮아지고 있다. 이것이 1인당 GNI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올해는 3만 달러에 상당히 근접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삼성·SK 촉각…‘메모리 호황’ 이어질까
  • 미친 역전극(P)…프로야구는 도파민 경기 중 [해시태그]
  • 3.8조 던지던 외인, 1100억대로 매도세 '뚝'…코스피 연이틀 상승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비공개 계정→카톡방 폭파⋯'암표방지법' D-2, 뭐가 달라질까 [엔터로그]
  • 개강이요? 제가요? 왜요? 대학생 '한숨' [이슈크래커]
  • 집에서 먹으면 싸다?…삼겹살 한 끼 4만원 넘었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809,000
    • -0.72%
    • 이더리움
    • 3,425,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372,300
    • -0.4%
    • 리플
    • 1,998
    • -3.15%
    • 솔라나
    • 135,100
    • -2.88%
    • 에이다
    • 293
    • -4.25%
    • 트론
    • 470
    • -1.05%
    • 스텔라루멘
    • 25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80
    • -0.95%
    • 체인링크
    • 15,810
    • -1.62%
    • 샌드박스
    • 48.48
    • -2.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