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12일부터 시작된 대선 후보 등록을 대리인을 통해 마쳤다.
야권에서는 윤 전 총장과 유 전 의원이 대선 후보 등록을 진행했다. 윤 전 총장은 입장문을 통해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선 대한민국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국민이 진짜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여야 후보들이 대선...
문재인정부 부동산 비판한 '주택정책 전문가'평소 "민간·공공 연계한 주택공급 정책" 강조민간 주도 재개발 사업·상생주택 활성화 전망
김현아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도시주택공사(SH공사) 차기 사장으로 낙점되면서 서울시 주택 정책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부동산 전문가인 김 내정자는 공공 주도 개발보다는 민간과 공공을 연계한 주택...
그는 “광복회장의 ‘미군은 점령군, 소련군은 해방군’이란 황당무계한 망언을 집권 세력의 차기 유력 후보인 이 지사도 이어받았다”며 “온 국민의 귀를 의심하게 하는 주장으로 이 지사의 언행은 우리 스스로의 미래를 갉아먹는 일”이라고 얘기했다.
당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통령 지명 5명, 국회 추천 9명, 교육부 차관 1명, 교육감 협의체 대표 1명, 교원단체 추천 2명,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추천 1명,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 추천 1명, 시·도지사 협의체 추천 1명이다.
다만, 차기 정권에선 국가교육위 편향 논란을 피하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위원 21일명 중 대통령 추천 5명과 교육부 차관 1명, 국회 추천 여당 몫...
가족들의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시기 바란다"고 공격했다.
홍 의원의 발언에 당내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당 대외협력위원장을 맡은 권영세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홍 의원은 본인 얘기나 좀 하셨으면 좋겠다"라며 "남 욕 많이 하는 분 치고 잘되는 꼴이 없다"고 말했다.
이준석 국민의힘대표도...
여론조사만 1500만원, 경선비용 과다
이준석 국민의힘대표가 쏘아 올린 청년 정치에 대한 열풍은 당대표 경선에서 전례 없는 당원투표율로 흥행을 일으켰다. ‘이준석의 실패가 청년 정치의 실패란 시각으로 이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청년 정치 일부의 시각에 대해 이 최고위원은 “청년 정치에 대한 실패냐 아니냐로만 보려는 시각이 있다면 이는 비루하고 게으른...
그 외에 추 전 장관은 당 대표 시절 주장했던 '신세대평화론'을 언급하며 "평화의 불씨를 되살리고 멀리 통일 한국의 미래까지 설계하는 통일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나라가 국민의 품격을 더욱 높여드려야 할 때"라며 △불공정 개혁 △교육 혁명 △더블 복지국가 등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추 전 장관의 출마로 더불어민주당 내에 대선...
이런 가운데 이준석 국민의힘대표는 당 밖 주자들을 향해 하루빨리 입당하라고 압박에 나섰다.
장 전 의원은 21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정계 복귀를) 7월 중으로 하지 않을까 싶다"며 "반문전선의 5200만 빅텐트를 쳐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입당과 관련해선 "아직 뭐라고 말할 수가 없다"고 얘기했다.
장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이준석 국민의힘대표가 13선의 한기호 의원을 차기 사무총장으로 내정한 것으로 알려지자, 한 의원의 과거 발언들이 문제가 되고 있다. 당 내부에서도 부적절한 인사가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된다.
국민의힘 사무총장에 한기호(강원 춘천·철원군·화천군·양구군을) 의원이, 정책위의장에는 김도읍(부산 북·강서을) 의원이 각각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이준석 국민의힘대표가 차기 사무총장으로 3선에 한기호 의원 등을 두고 고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 의원은 구체적인 제안을 받은 것은 아니라며 이 대표와 면담 후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들의 합의가 있어야 결정할 수 있다며 내정된 인물은 없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16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서범수 비서실장이 당...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에겐 "일요일 오전에 당 대표 취임 축하한다는 취지로 문자를 보냈다"며 "이 대표도 문자로 답했다. 입당 문제는 언급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와 관련해선 "국민 한사람으로서 관심이 크다"며 "기대가 크다"고 얘기했다.
윤 전 총장이 공식적으로 메시지를 낸 건 9일 우당 이회영...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문제를 당과 차기 주자들이 냉정하게 평가하고 극복해야 한다는 의미로 읽힌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의 조국 사태 사과 이후에도 일부 강성 친문이 반발하는 등 여진이 이어지는 상황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또 양 전 원장은 "문 대통령이 정권 재창출의 대의뿐 아니라 다음 시대로의 전환과 도약을 위해서라도 자신을 뛰어넘는 것을...
언급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당권도전에 나선 주호영, 나경원 등 당 대표 중진 후보들은 "나를 뽑아달라"며 막판 호소에 나섰다. 반면 이준석 후보는 방송, 페이스북 등을 통해 평소와 같이 하고 싶은 메시지를 전했다.
나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와 법치를 바로 세우고 국민통합과...
국민의힘 소속 교육위원들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국가교육위는 정권·정부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고 교육정책이 ‘백년지대계’와 같이 일관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의 문재인 대통령의 대표적 교육공약이다. 대입제도나 교원정책, 학제 등 큰 틀의 교육정책을 10년마다 수립하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시행계획을 세워 이행해야 한다.
야당과 일부...
이준석 국민의힘당 대표 후보는 유승민계로 분류된다. 유 전 의원은 1.0%P 상승한 3.0%를 기록했다. 공동 5위로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이름을 올렸다.
뒤를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8%로 7위,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1.2%P 하락한 2.6%로 8위, 오세훈 서울시장이 2.6%로 9위, 이광재 민주당 의원이 1.8%로 10위,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1.6%로 11위를 차지했다....
후보들은 토론 시작 후 이날 광주 동구에서 발생한 건물 붕괴 사고 피해자들에 대한 애도의 뜻도 밝혔다. 왼쪽 가슴에는 이 후보가 준비한 '천안함 배지'를 달고 나오기도 했다.
한편, 국민의힘당 대표 선출을 위한 당원 투표는 10일 종료된다. 이번 당 지도부 선출은 선거인단 70%, 국민 여론조사 30% 비율이 적용되며 투표 결과는 11일 오전 발표된다.
국민의힘 한 초선 의원도 이날 통화에서 "투표율이 평소보다 오른 것이 이준석 바람"이라며 "만약에 (이 후보가) 당선되면 여야 할 것 없이 전부 세대교체 바람이 세게 불 것 같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선거를 위한 당원 투표는 10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이날부턴 국민 여론조사가 이뤄진다. 당선 결과는 11일 오전 발표된다.
차기 당 대표 선거를 위한 당원 투표는 10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모바일 투표를 하지 않은 선거인단은 9일부터 이틀간 ARS 투표 전화를 받게 된다. 이날부턴 국민 여론조사도 진행한다. 이번 당 지도부 선출은 선거인단 70%, 국민 여론조사 30% 비율이 적용되며 투표 결과는 11일 오전 발표된다.
민주당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 지사가 28.9%로 1위를 차지했다. 이 전 대표는 11.5%로 뒤를 이었다.
박 의원은 5.3%의 지지도를 얻어 3위를 차지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4.6%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이같은 결과를 두고 박 의원이 출마 선언 이후 세대 교체를 주장해온 가운데, 국민의힘 '이준석 돌풍'과 맞물려 여권까지...
앞서 지난 1~3일 한국갤럽이 실시한 차기 정치지도자 선호도 조사(전국 성인 1003명)에서 홍 의원의 지지율은 1%였다.
조사는 이재명 경기지사 24%, 윤석열 전 검찰총장 2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 5%, 이준석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3%,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2%, 정세균 전 국무총리 1% 순이었다. (신뢰 수준 95%, 표본오차 ±3.1%p. 자세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