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리고 부잣집에 선보러 가면서 넌지시 “신붓감을 만나거든 절대로 나이는 묻지를 말고 지참금을 얼마나 가지고 올 것인지 그것만 묻도록 해라”라고 일러줬다.
아들이 눈을 끔벅이며 궁금해하자 덧붙인 말.
“나이는 가만있어도 자연히 늘어나게 마련이지만, 돈은 그렇지가 않은 법이거든”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교육위 야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은 이날 숙명여대 장윤금 총장과 국민대 김지용 이사장을 비롯해 한경대 설민신 교수에 대한 동행명령서 발부를 민주당 소속 김철민 교육위원장에게 요청했다. 이들은 김 여사의 석‧박사 논문 표절 관련 증인이지만, 3명 모두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
김 간사는 국감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 여사 논문 표절 의혹 관련...
☆ 유머 / 들어주기 어려운 소원
미국의 사형 집행일. 전기의자에 앉히고 고압 전류를 흘려 전기쇼크로 집행하기 전 목사가 사형수에게 물었다.
“형제님! 마지막 가는 길에 소원이 없습니까?”
사형수가 얼른 대답한 말.
“내 손을 좀 잡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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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개 산책시킬 때 같이 걸어가는 걸 보면 ‘개 같은 사람’이라고 해요”라며 온종일 잠만 자는 남편에게 주의하라고 해 내보냈다.
남편이 나가면서 “어떡하라구 그럼?”이라며 볼멘소리를 질렀다.
“개 먼저 보내고, 내가 뒤에 가면 사람들이 ‘개만도 못한 사람!’이라고 할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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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얼마 남지 않아 긴급하게 필요합니다. 돌려주시면 제가 만든 저녁 식사를 대접하겠습니다.
핸드폰 : 010-xxxx-yyyy 지리학과 1학년 김영희 올림’
남학생이 외운 번호로 머뭇거리다 전화했다.
여학생의 대답.
“이거 미안해서 어쩌죠? 칠판에 쓴 뒤 두 시간 만에 책이 여섯 권이 나타났지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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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 / 품격있는 저항
할아버지가 말도 안 되는 일로 병원 복도에서 만난 의사에게 무릎 꿇고 빌라고 갑질을 했다. 모두 지켜보는 가운데 깐깐하기로 소문난 의사가 갑자기 “죄송합니다”라며 두 번 절을 했다.
보던 이들이 박수를 치자 더 열이 난 할아버지는 결국 보안원이 급히 달려와 모셔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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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운 우리말 / 범박하다
꼼꼼하지 않아 구체적이지 못하고 두루뭉술하다는 말.
☆ 유머 / 작품 안내판
가게 옆에 불법주차 금지 안내판을 아무리 붙여도 계속되자 주인이 아이디어를 내 새로 단 후로는 아무도 주차하지 않았다.
새로 단 주차금지 안내판.
‘싱크홀 위험, 일부 균열이 발견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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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 / 바람기 많은 오리
흰색 오리가 청둥오리인 엄마 오리에게 “엄마, 나 청둥오리 맞아?”라고 묻자 “맞지! 근데 왜 그러니?”라고 되물었다.
흰색 오리가 “근데 왜 나는 깃털이 흰색이야?”라고 물었다.
엄마 오리가 주위를 살피며 한 말.
“쉿! 조용히 해. 아빠는 색맹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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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없는 방문 끝에 회장에게 편지를 써 보냈다. 다음날 바로 직접 연락이 와서 최고의 계약을 체결했다.
편지 내용.
‘회장님, 저는 매 순간 원하기만 하면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회장님은 아무리 노력해도 만날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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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 / 자신감이란
웹스터 사전을 만든 대니얼 웹스터는 미 국무장관까지 지낸 성공한 언론인이었다. 그는 한때 법대 졸업 후 변호사를 꿈꿨지만, 주변에서는 변호사가 넘쳐나 비전이 없다고들 하자 그가 한 말.
“맨 윗자리는 항상 남아 있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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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측은 앱 디자인 전문인 이동엽(한양대 4학년‧24세) 씨를 중심으로 플랫폼 개발 역량이 뛰어난 김호준(국민대 4학년‧24세), 박정민(국민대 4학년‧22세)씨를 모아 팀을 꾸렸고, 이들은 약 10개월 만에 얼핏 MVP 모델 개발을 완료했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학생들은 고객 편의를 위해 의류 문앞 수거‧배송까지 가능해야 하고 비용 절감을 위해 지역 내...
모두 들고 온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테이블에 올려놓고 자리에 앉을 때 어제 먹다 남은 식은 아메리카노가 보이자 부대장이 신병에게 건넸다.
신병이 대걸레를 바로 내려놓고 자리에 조심스레 앉으며 한 말.
“제가 자대 배치받아 이런 대우를 받은 게 처음입니다. 꿈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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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뭘 그걸 가지고 그래? 전공 책 몇 권 사야 한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되지. 그 돈으로 하면 되잖아”라고 충고했다.
대학생 대꾸.
“나도 알지. 지금까지 그렇게 했는데 언제부턴가 전공 책을 사서 보내신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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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가 매우 화내며 “피고는 도대체 무슨 정신으로 사는 거요? 내가 여기 판사로 있는 동안 당신을 몇 번이나 법정에서 보게 되는 줄 알기나 해요?”라고 핀잔을 줬다.
피고의 답변. “아니, 판사님이 승진 못 한 것도 제가 실수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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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 / 시인들의 대화
노천카페에서 한 시인이 “노을이 참 아름답네요”라고 하자 같이 음식을 먹던 다른 시인이 “밥 먹는데 일 얘기 하지 맙시다”라고 했다.
이때 지나가던 시인이 한 말.
“니들은 밥이라도 먹을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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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과 ‘KT-WIZ팀(한양대, 동국대, 중앙대)’이, 우수상은 ‘광화문연가팀(국민대)’, ‘데브봉팀(충북대, 한국기술교육대, 한남대, 한밭대 졸업생)’, ‘박솜박둘팀(건국대 졸업생)’이 수상했다.
이날 본선 심사와 함께 산학연 관계자들의 네트워크 AI 기술 교류를 위한 세미나도 진행됐다. KT와 ETRI 관계자들은 각각 네트워크 AI 상용 솔루션과...
경기침체에 부동산급락 겹친 中가계부채 높은 한국도 안심못해위기轉移 경계...충격완화책 찾길
중국의 부동산시장은 1980년대부터의 산업화·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된 가운데 도시 주택 수요가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급성장하였다.
특히 중국 지방 정부는 외국인 투자 유치를 통한 지역 개발이 성과로 측정되고, 토지를 팔아 쉽게 재정을 마련할 수도 있어 적극적으로...
☆ 유머 / 가벼운 복수
환자가 줄어 가뜩이나 화가 난 병원장이 대기실 의자에 먼지가 뽀얗게 앉은 것을 보고 화가 치밀어올라 청소부를 불러 야단쳤다.
“대기실 의자가 저게 뭐요? 어떻게 앉으라는 거요?”
청소부 대답.
“원장님도 참. 아니 환자가 오질 않아서 그런 걸 제가 어쩌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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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너무 많이 마셨나 봐. 얼굴에 멍까지 들고 말야. 싸우지는 않았는데 얼굴에 멍까지 들고···”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아내의 대꾸.
“다른 건 몰라도 얼굴에 멍든 거는 미안해할 필요 없어요. 집에 와서 생긴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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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쓸데없는 걱정이여. 다 큰 어른인데 뭐”라며 안심시켰다.
귀가 늦은 아내 둔 친구의 대답.
“어른이 문제지. 납치나 강도당한 게 아니라면 최악의 시나리오는 아침부터 지금까지 쇼핑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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