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17일 지방대학 출신들의 구직난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공공기관 및 공기업에 대해 △지방대 졸업자 채용할당제 △학력·학별 블라인드 채용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당 대선경선 주자인 문 고문은 이날 제주대에서 제주지역 4개 대학교 대학생 간담회를 갖고 “명문대와 비명문대, 서울과 지방 대학 간 차별을 없애는 게 중요하다”...
#“어제 여자친구가 이번 여름 언제 놀러 갈 건지 물어봤어요. 딱 그 순간 누군가 저한테 사기를 친다면 꼼짝없이 당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보통 휴가 가려면 교통비, 식비, 숙박비만 해도 수십만 원이잖아요. 모아둔 돈이 없으니 빨리 일해서 벌어야죠” (대학생 정모씨·21세)
방학을 맞은 아르바이트 구직시장은 수요보다 공급이 많다. 방학기간을 이용해 등록금을...
피할 수 없다면 즐기자! 뜨거운 여름, 학비 때문에 반드시 아르바이트를 해야한다면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찾아보자.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평범한 아르바이트가 아닌 특이하고 이색적인 여름철 맞춤 아르바이트가 인기다.
특히 이색 아르바이트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비용 마저 ‘쏠쏠’해 대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르바이트...
7월, 타오르는 태양보다 더 뜨거운 대학생들의 ‘아르바이트 구하기’ 전쟁이 본격화됐다.
각 대학은 6월 말부터 여름 방학에 들어갔지만 학교를 벗어난 대학생들은 ‘알바’ 찾기로 학기 중 보다 더 분주하다.
두 달 남짓한 방학 동안 보다 많은 임금을 주는 ‘아르바이트’를 찾으려고 몇 시간씩 아르바이트 채용 사이트를 뒤지거나 부모와 친지의 인맥을 총동원해...
여름방학을 맞아 많은 대학생이 등록금과 용돈을 벌려고 아르바이트를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대행알바’나 ‘다단계’등 불건전한 아르바이트를 선택하면 자칫 큰 피해를 당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아르바이트 포털 중 하나인 알바인은 최근 새내기 대학생들이 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알바들의 유형과 업종을 정리해 발표했다.
우선 여러 활동을 대신 해주는 일명...
대학생들도 아르바이트 구직난에 시달리고 있다. 배낭여행 등 대학생활의 낭만을 즐기기 위한 준비가 아니다. 등록금과 스펙을 보강하기 위한 학원비, 생활비 마련을 위한 생계형 아르바이트족이 느는 것이다.
최근 아르바이트 취업 포털 알바천국이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대학생 2472명을 대상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가장 많은 시간을...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는 늘었지만 기업은 근로자를 뽑지 못해 인력난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27일 올해 1·4분기 구인인원은 58만1000명, 채용인원은 49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0.6%와 6.5%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업체 규모별로는 300인 미만 사업체는 구인인원 48만6000명, 채용인원 40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모바일 분야 중소기업들의 구인난과 취업 예정자들의 구직난 해결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 경기, 대구, 광주, 원주, 대전, 부산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 외에도 리라 아트고교, 서울 디지텍고교, 상일 미디어고교, 대진디자인고교, 서울 IT고교 등 서울지역 마이스터고...
강연 당일은 5월 16일. 그는 ‘5·16’이라는 숫자에 ‘오(5)늘 부터 16시간씩 공부하자는 각오로 노력하자’는 뜻을 담았다.
1시간 남짓 이어진 신 부원장의 강연을 들은 젊은이들은 열띤 박수로 화답했다. 그리고 신 부원장의 메시지는 스펙과 구직난에 허덕이는 젊은이들에게 ‘노력만이 살 길’이라는 진리를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을 것이다.
특히 원하는 인재를 채용하기 어렵다는 응답은 대기업(23.2%)보다는 중소기업(71.1%)에서 3배 이상 높게 나타나 구직난 속 구인난이 심각한 중소기업의 현실을 보여줬다.
경총 관계자는 “대졸 이상 학력을 가진 우수 인재들이 소수의 좋은 직장만을 선호하면서 취업재수를 선택하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낭비”라며 “안정된 직장만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우선 근로...
특히 이번 2차 때는 청년구직자 1인당 1080만원이란 지원금을 제공함으로써 구인기업의 급여 부담감을 덜어줬다.
기업은행은 ‘잡월드' 통해 청년층 구직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잡월드 사이트에 현재 5800개가 넘는 기업이 5만여개의 일자리를 내놓고 있다. 잡월드 사이트에 등록한 개인회원은 25만5000여명으로 지금까지 4만3249명이 일자리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졸업 후에는 사상 최악의 구직난과 만나게 된다. 기업들이 신규 고용을 하지 않으면서 양질의 정규직 일자리로 진입하는 문이 점점 닫혔다. 결국 비정규직과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사회 데뷔가 늦어진 채 빈곤층으로 살아가야 한다. 혼인이나 주거문제를 스스로 해결한다는 것은 애초부터 불가능한 꿈에 가깝다.
알려진대로 88만원이란 당시 우리나라...
손 회장은 “정부정책의 급격한 변화로 기업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조세, 노동, 행정규제 등 여러 부문에서 합리적이고 일관성있는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 ‘서비스 산업 육성’, ‘FTA 활용을 통한 수출증진’, ‘중소기업 구인난·청년 구직난 해소’를 위한 사업과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장기 구직난과 낮은 청년 취업률이 지속되면서 대학생 구직자 10명 가운데 4명은 우울함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설립한 커리어 교육기관 듀오아카데미(http://www.duoacademy.co.kr)는 구직을 희망하는 대학생 남녀 437명을 대상으로 취업에 대한 인식 조사를 한 결과 10명 중 4명이 ‘취업을 생각하면 우울해진다’고 대답했다고 22일...
그는 이어 “구인난 구직난 미스매치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학력, 전공에 끼인 거품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학력 자체를 모두 대학을 졸업하는 수준으로 궁극적으로 간다고 하더라도 먼저 취업하고 좀더 세상을 알고 자기 일에 대한 여러 가지 노하우나 수요를 파악한 뒤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선취업후진학’ 하는 풍토가...
50대 경제활동 참가율은 2000년 68.7%에서 지난해 73.1%로 상승했다. 50대 여성은 이미 2008년부터 생활전선에 내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베이비붐 세대(1955~1964년생)는 남자 384만명, 여자 374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면서 오는 2015년부터 구직난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는 10명 중 4명만이 취업에 성공한 꼴로 이 중 판·검사로 임용되는 140여명을 빼면 취업률은 20%에 불과하다.
특히 올해에만 약 1500여 명의 법학전문대학원 졸업생이 배출될 예정이라 법조계의 구직난이 어느때보다 심각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올해 취업률 40.9%는 지난 2008년 이후 최저치로 지난해 사법연수원 수료생의 취업률은 56.1%였다.
반면 대기업과 공공 일자리를 선호하는 청년층의 구직난은 이어질 것이다.
□ 가벼운 장바구니, 빡빡한 살림살이 = 가계 실질소득 증가율이 1%대로 낮은 수준이고 공공요금 인상 등 물가상승세가 지속해 실질임금 감소폭은 커지고 있다. 가계부채 원리금 상환부담은 커져 가계 살림살이가 더욱 빡빡해질 것이다.
□ 중산층 붕괴 속 신빈곤층의 확장 = 집이 있지만 집...
기획재정부는 성장둔화에 따른 민간부문 일자리 증가세 둔화로 청년층 구직난이 심화될 것에 대비해 내년도 공공기관 신규인력을 대폭 채용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재정부는 우선 한전, LH 등 공기업에서 신규인력을 3733명으로 확정했다. 이는 올해 2497명에서 1236명 늘어난 규모다. 또 국립대병원, 기업은행, 산업은행 등 기타 공공기관에서 2787명...
민 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지역적 한계를 벗어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취업박람회로 원격지에 있는 구인기업과 학교 등도 손쉽게 연결할 수 있어 구인·구직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행사는 KB를 네트워크로 활용해 락스타 고객과 ‘KB 히든 스타 500’ 기업의 구인구직난을 해결하는데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더욱 뜻 깊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