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오늘부터 하루 16시간 노력하자

입력 2012-05-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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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균 삼성 인력개발원 부원장

“오늘부터 하루 16시간씩 노력하자.”

신태균 삼성 인력개발원 부원장은 그룹 내 평사원뿐 아니라 고위급 임원까지 모든 교육을 담당하며 산업계 전반에서 인정받은 ‘교육의 달인’이다. 신 부원장은 지난 16일 열린 ‘열정락서’강연에서 “오늘부터 하루 16시간씩 노력하자”며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시빈민가 출신인 신 부원장의 학창시절은 ‘열등감’, 그 자체였다. 성적표에는 ‘미’가 가득했고 대학교 졸업 성적은 ‘C+’였다. 하지만 그에게 반전의 기회가 찾아왔다. 1993년 처음 미국 출장길에 오른 신 부원장은 영어 한마디 못한 채 귀국 비행기에 올랐다. 자신의 비참한 모습에 회의를 느낀 신 부원장은 귀국 즉시 영어공부를 위해 미국 유학을 선택했다. 유학을 마친 뒤에도 꾸준히 영어공부에 매진한 신 부원장은 현재 완벽에 가까운 영어 구사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강연 중 신 부원장은 ‘5·16’이라는 숫자를 강조했다. 강연 당일은 5월 16일. 그는 ‘5·16’이라는 숫자에 ‘오(5)늘 부터 16시간씩 공부하자는 각오로 노력하자’는 뜻을 담았다.

1시간 남짓 이어진 신 부원장의 강연을 들은 젊은이들은 열띤 박수로 화답했다. 그리고 신 부원장의 메시지는 스펙과 구직난에 허덕이는 젊은이들에게 ‘노력만이 살 길’이라는 진리를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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