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덕 전 한국노동연구원장(박사)은 “인국공 사태처럼 하루아침에 비정규직 직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현재 구직난을 겪고 있는 취준생들로서는 심각한 박탈감과 공정성에 대한 회의감이 클 수밖에 없다”며 “취준생의 마음을 헤아리지 않는 정부의 정규직 전환 대책은 아쉽기만 하다”고 꼬집었다.
자회사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처우 차별 시비...
대상으로 본인이 지원한 부문에 총 몇 명의 경쟁자가 지원했는지 지원률에 대해 주관식으로 조사한 결과, 1명을 모집하는 아르바이트 자리에 평균 13.6명이 지원한 것으로 추산되면서 여름 아르바이트는 다소 어려워질 전망이다.
실제 대학생 중 '코로나 이후 아르바이트 구하기가 어려워졌다'고 답한 사람이 90.5%에 달하는 등 구직난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홍래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본 사업 내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일자리 창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구인난과 실업난을 동시에 잡고자 한다”며 “코로나19로 채용에 불안을 느끼는 청년인력과 언택트 등 새로운 채용 방안을 추진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구직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단은 신입직원 채용과 더불어 체험형 인턴 80명도 일정을 앞당겨 상반기에 채용함으로써 청년 구직난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공단은 이번 채용과정에서 수험생 간 2m 이상 거리두기,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대응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청년...
국내 첫번째 긴급사용승인 기업으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씨젠은 전문인력 및 바이오 인력 구직난 해결을 고려해 지난해 채용 인원 34명 보다 5배나 증가한 180여 명으로 늘린다. 더불어 생산을 위한 단기 계약직 220명도 추가 채용한다. 임금은 최저시급이 아닌 정규직 수준의 파격적인 지급을 단행한다는 계획이다.
1000만개 수출고를 기록한 오상헬스케어, 해외...
씨젠에 따르면 코로나 사태가 지속되면서 청년 실직과 특히 바이오 인력들의 구직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채용 규모를 180여 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에 지난해 말 기준 317명이었던 씨젠 임직원 수는 올해 연말 500여 명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에서도 신규인력 채용에 소극적인 현재 상황에서...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직장을 잃은 실직자 등 취약계층과 구직난에 시달리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55만 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휴업수당 지급이 어려운 사업장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고용유지 자금을 빌려줘 근로자의 실직사태를 막고,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무급휴직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 150만 원을 지급한다.
고용노동부는...
앞으로 두 회사는 비대면 채널을 활용해 구인·구직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자 구인난과 청년 구직난 해결에 동참할 계획이다.
고용통계, 금융동향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연구와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 및 마케팅도 진행키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전국 소상공인 사업자와 청년 구직자에게 도움이 되고, 두 회사가 상생할 수 있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올해 국영기업의 대졸자 등 채용 규모를 지난해보다 늘리겠다고 밝혔고, 후베이성 등 지방 정부 역시 공무원 채용 확대 등으로 구직난 해결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9일 저장성 시찰에 나서 컨테이너 부두와 산업단지 등을 시찰하며 조업 재개를 독려한 것도 이러한 실업난 등을 고려한 행보라는 해석이...
반면 △신입직은 80.5%의 압도적인 응답률을 보여 신입직 구직자의 구직난을 예상케 했다.
기업들이 채용을 미루거나 취소하는 가장 큰 이유(복수응답)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확산을막기 위해서(63.3%)’였다. ‘일단 상황을 지켜보고 다시 진행하기 위해서(37.5%)’ 채용을 미루거나 취소했다는 응답이 2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시장상황 등...
부족하지만 청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총 250명의 청년은 약국에서 한 달간 하루 3시간 근무하고, 시급 1만186원이라는 조건으로 근무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만 18세에서 34세이고, 코로나19로 해고돼 일자리를 잃은 사람 등 구직난을 겪는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저임금 오르면 구직난 심화한다?
고용부는 최저임금이 인상되면서 내년 최저임금안의 영향을 받는 근로자는 137만~415만 명, 영향률은 8.6~20.7%로 내다봤다. 최대 415만 명의 근로자 임금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이런 최저임금 인상이 꼭 긍정적인 효과만 주는 것은 아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구직난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꾸준히...
수시ㆍ 상시 채용이 보편화되면서 기업의 채용 업무가 증가하고, 구직난에 묻지마 지원으로 적합한 인재를 찾는 일은 오히려 어려워졌다. 한편으로는 채용 공정성이 화두가 되는 등 채용 환경을 둘러싼 부담은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기업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솔루션이 나왔다.
사람인HR이 운영하는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기업 고객을 위한 인재 채용...
정부가 각종 일자리 정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청년들의 구직난은 쉽게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런 만큼 우리 청년들은 미래에 대한 꿈도 사라지고 불안감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우리 사회의 다른 곳에서도 찾을 수 있다. 바로 ‘전통시장’이다. 이곳으로 시선을 돌려보면 또 다른 불안감이 깔려 있다. 국내 경기의 불황에 따른 소비...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취업준비생과 구인난, 구직난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이번 강소기업과 콘텐츠 기업의 채용박람회가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과 청년이 만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해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청년들의 구직난과 중소기업들의 구인난이 동시에 발생하는 인력 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을 시작했다”며 “지난 1년여간 보니 알려지지 않은 우수 중소기업들이 많고, 직원들의 성장과 기업문화에 관심 높은 중소기업에 청년들도 취업을 희망하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박동민...
2020년 최저임금이 전년 대비 2.9% 인상된 8590원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아르바이트생 80.7%는 아르바이트 구직난 등의 상황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알바생 회원 907명과 사장 회원 116명을 대상으로 ‘2020년 최저임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9일 결과를 공개했다....
포스코는 협력사 취업희망 교육생 인원을 크게 늘려 청년 구직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달 17일 오전 경북 포항시 인재창조원에서 6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협력사 취업희망 교육’ 입과식을 개최했다.
올해 3월 42명의 입과생을 받았던 포스코 협력상생그룹은 이번에 그 인원을 대폭 늘려 포항 45명, 광양 20명 등 총 65명을 모집했다.
‘협력사...
6월 기준 실업률이 4.0%로 1999년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최악의 구직난이라고 하나, 기업 10곳 중 7곳은 상반기 계획한 인원을 모두 채용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771곳을 대상으로 ‘상반기 채용 결과’에 대해 조사한 결과, 상반기 채용을 진행한 692개사 중 71%가 ‘당초 계획한 인원을 채용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