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은 24일 공시를 통해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등 가온전선의 개인 대주주 보유 지분 37.62% 중 31.59% (131만4336주)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LS전선은 가온전선의 최대주주가 됐다.
주당 거래 가격은 계약 체결일인 24일 종가 기준 2만3050원이며, 총 인수 규모는 약303억 원이다.
LS전선은 자금 조달을 위해 LS전선아시아 지분 57% 중 약...
LS전선이 지원한 파운텍은 2004년 1월 설립 당시 LS전선이 51%, 구자홍 등 총수일가 8인이 49%의 주식을 보유한 회사이다.
이러한 행위가 반복되자 공정위가 다시 칼을 빼들었다. 지난달 말 공정위는 2015년에 이어 올해 2차로 사익편취 규율대상 회사의 내부거래 실태 점검에 나섰다. 점검대상은 5조 원 이상 총수 있는 대기업 집단 45개 그룹에 소속된 225개 계열사이다.
LS전선이 지원한 파운텍은 2004년 1월 설립 당시 LS전선이 51%, 구자홍 등 총수일가 8인이 49%의 주식을 보유한 회사이다. 2011년 11월 LS전선이 지분 전량을 매입함에 따라 현재는 LS전선의 완전자회사가 된 상태다.
공정위 조사결과, LS전선은 컴파운드 생산설비를 파운텍에게 임대하고 매각하는 과정에서 7년 간(2004년 11월~2011년 10월) 다양한 방법으로 파운텍에게...
LS 계열사의 미얀마 사업은 오는 6월부터 본격 진행될 예정이다. 미얀마 법인은 5월 31일 설립되며 이후 생산공장도 지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LS전선아시아는 LS전선이 최대주주이며, 가온전선은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외 16인이 37.62%의 지분으로 최대주주다. 구자엽 회장이 6.16%로 개인 주주 중 가장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구자홍 회장은 기념식에서 "그동안 우리가 눈부시게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고객과 사회가 성원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100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LS니꼬동제련은 '글로벌 넘버 1 제련기업'을 새 비전으로 정하고, 원가 경쟁력과 압도적 제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영 관리...
구자홍 현 LS니꼬동제련 회장이 분가 후 10년간 LS그룹 회장을 맡아 기반을 닦았다. 사촌동생인 구자열 회장은 2013년 그룹 회장직을 승계했다.
◇LS그룹 ‘사촌 간 공동경영’원칙 = 구자홍-구자열 회장의 사촌 간 경영권 승계는 그룹을 꾸린 선대 삼 형제 집안의 공동 경영 원칙이 밑바탕이 됐다.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셋째, 넷째, 다섯째 동생인 구태회...
이들은 모두 구 명예회장의 조카들이다.
구 명예회장의 유족으로는 구자홍 전 LS그룹 회장(현 LS니꼬동제련 회장)과 구자엽 LS 전선사업부문 회장, 구자철 예스코 회장이 있다. 셋째 아들인 구자명 전 LS니꼬동제련 회장은 2014년 운명을 달리했다.
구 명예회장의 장례는 오는 11일 오전까지 5일장으로 치러지며, 장지는 경기도 광주공원묘역이다.
유족으로는 장남인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과 차남인 구자엽 LS전선 대표이사 회장이 있다. LS 니꼬동제련과 예스코의 대표이사 회장을 지낸 삼남 고 구자명씨는 2014년 11월 안타깝게도 숙환으로 별세했다. 사남은 구자철씨 예스코 회장이다. 두 딸은 구근희씨, 구혜정씨다.
한편,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에 치러진 빈소에는 구자열...
자유당 시절 정계에 입문한 구 명예회장은 4.19와 5.16에 이르는 3년 동안 공백을 제외하고 공화당에서 6선 국회의원을 지냈고 국회 부의장도 역임했다.
구태회 명예회장의 아들들은 구자홍 전 LS그룹 회장(현 LS니꼬동제련 회장)과 구자엽 LS 전선사업부문 회장, 구자철 예스코 회장이다. 셋째아들인 구자명 전 LS니꼬동제련 회장은 앞서 2014년 별세했다.
구 명예회장의 장남인 구자홍 전 LS그룹 회장이 구평회 명예회장의 장남인 구자열 전 LS전선 회장에게 그룹 회장직을 넘기며 사촌형제 간 공동경영의 꽃을 피웠다.
LS그룹이 LG그룹으로부터 계열 분리하고 나서 사촌형제 간 공동경영이 정착되기까지 구 명예회장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 명예회장은 부인인 최무 여사와 사별한지 만 4년이 됐다. 최무...
구 명예회장의 장남인 구자홍 전 LS그룹 회장이 구평회 명예회장의 장남인 구자열 전 LS전선 회장에게 그룹 회장직을 넘겨줬다.
LS그룹이 LG그룹으로부터 계열 분리하고 나서 사촌형제 간 공동경영이 정착되기까지 구 명예회장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LS그룹은 각 사업부문의 비중도 조정했다. LS그룹은 조직 개편을 통해 전선 사업부문의...
구 명예회장의 장남인 구자홍 전 LS그룹 회장이 구평회 명예회장의 장남인 구자열 전 LS전선 회장에게 그룹 회장직을 넘겨줬다.
LS그룹이 LG그룹으로부터 계열 분리하고 나서 사촌형제 간 공동경영이 정착되기까지 구 명예회장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LS그룹은 각 사업부문의 비중도 조정했다. LS그룹은 조직 개편을 통해 전선 사업부문의...
구 명예회장은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동생으로 서울대 문리과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금성사 부사장 등을 맡아 LG그룹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제6~8대, 10대 등 국회의원과 국회 부의장도 지냈다.
유족으로는 장남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조동길 한솔홀딩스 회장,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등은 급여가 감소해 5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대신 50위 안에 성인희 삼성정밀화학 사장(25억4900만원, 21위),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21억5100만원, 29위),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21억3600만원, 30위) 등이 새롭게...
LS산전 이사회 의장을 맡다가 지난해 3월 LS니꼬동제련 회장으로 선임된 구자홍 회장은 LS산전으로부터 14억3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두산그룹은 지난해 박용만 회장에게 급여 총 14억원을 지급했다. 최근 그룹 회장으로 취임한 박정원 회장은 지난해 급여로 14억1100만원이 지급된 것으로 표시됐다.
전문경영인인 최고경영자 중에서는...
구태회 명예회장의 장남인 구자홍 LS미래원 회장이 지난 2012년까지 10년간 1대 회장직을 맡았다. 이후 구평회 회장 장남인 구자열 회장이 바통을 이어 받아 그룹의 총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그룹 회장직을 사촌간 승계하는 과정에서 잡음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LS그룹 오너가 내부에서는 형제간 경영과 지분 승계에 대해 철저한 원칙을 세우고 그룹 경영을 하고...
구 대표는 고(故)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장남인 구자홍 LS미래원 회장의 외아들이다. 구 대표는 스탠퍼드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경영학 석사과정(MBA)을 마쳤다. 재계는 구 대표도 다른 3세 경영인들처럼 가업을 이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그는 2012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벤처투자 회사를 설립했다.
중국과 한국, 싱가포르에 지사를 두고 있는...
LG그룹 창업주 구인회의 동생인 구태회(4남) 구평회(5남) 구두회(6남) 형제의 2세들이 계열사를 나눠 맡고 있다. 구태회의 장남 구자홍 LS미래원 회장은 2003~2012년 LS그룹 회장을 지냈다. 지금 회장은 구평회의 아들 구자열인데, 구두회의 아들인 구자은 LS엠트론 부회장이 나중에 그룹 회장을 맡을 전망이다. 그 우애와 화합이 변함없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