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총리의 경우 지난해 12월 구본준 LG그룹 부회장, 올해 1월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 3월 최태원 SK그룹 회장, 6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각각 면담을 했다.
이와 관련해 김 부총리는 “이르면 이번 주 내 한 대기업에서 3조~4조 원 규모, 중기적으로는 플러스 15조 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동안 기업이 투자하는 데 있어 여러...
김 부총리의 경우 지난해 12월 구본준 LG그룹 부회장, 올해 1월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 3월 최태원 SK그룹 회장, 6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각각 면담을 가졌다.
이와 함께 기업들의 투자 애로를 해소하는 데에도 힘을 쏟고 있다. 기재부 혁신성장본부와 민·관 합동 혁신성장 옴부즈만을 통해 상반기에만 49개 과제를 해결했거나 해결 중이다.
이와 관련해 김...
또 LG가(家)의 장자 승계 전통에 따라 계열분리를 추진 중인 구본준 LG 부회장의 ‘독립경영’을 위한 방향 설정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 내정자는 창사 이래 첫 비(非) 엔지니어 출신 ‘재무통’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전까지는 주로 엔지니어 출신이 회장을 맡아왔다. 부산 출신인 최 내정자는 동래고, 부산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LG에 대한 구광모 회장의 적은 지분(6.24%)과 ㈜LG 지분 7.7%를 보유하고 있는 구본준 부회장 중심의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불확실성도 주가의 발목을 잡는다.
안상희 대신지배구조연구소 본부장은 “구광모 회장이 선임된 점은 그룹의 4세 경영시대에 대한 밑그림이 명확해졌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라며 “구 부회장이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17일 대신지배구조연구소(이하 연구소)는 LG그룹 지배구조 보고서를 통해 “㈜LG에 대한 구 회장의 적은 지분(6.24%)은 향후 지배구조 추가 변화 가능성을 남겨놓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지분 확대와 더불어 구본준 부회장이 주도하는 계열분리 등 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달 15일 공정거래위원회 공시를 기준으로 LG그룹의 내부지분율은 9.83%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는 "자체모멘텀 개선은 기대되지만 지배구조 개편 관련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면서 "하반기 정기국회에서 지주회사 요건 강화(자·손회사 최소지분율 10%포인트 확대) 법안이 통과되면 추가로 취득해야 하는 LG상사 5%(약 440억 원) 지분은 큰 부담이 아니지만 구본준 부회장의 열말 퇴임에 따른 LG 지분 7.7% 처분 및...
구광모 회장이 LG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된 지 불과 보름만으로, 경영에서 물러난 구본준 부회장의 계열 분리 또는 독립이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LG와 LG유플러스는 오는 16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을 LG 부회장으로, 하현회 LG 부회장을 LG유플러스 부회장으로 바꾸는 인사안을 논의한다. 이사회에서 안건이...
임원 세미나는 구본무 전 회장이 주재했었고, 구 전 회장이 와병 중일 때는 구본준 부회장이 이끌었던 행사다. 이는 그룹 내부 챙기기를 더 시급한 과제라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런 만큼 구 회장은 당분간 하현회 ㈜LG 부회장 등 계열사 부회장단으로부터의 수시 보고를 통해 그룹이 돌아가는 상황부터 면밀히 파악, 실질적인 그룹 장악력부터 키울 것으로...
임원 세미나는 구본무 전 회장이 주재했었고, 구 전 회장이 와병 중일 때는 구본준 부회장이 이끌었던 행사다. 이는 그룹 내부 챙기기를 더 시급한 과제라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11월 사업보고회를 구 회장이 처음 주재할지 관심이 쏠린다. 연말 인사에서도 구 회장의 색깔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본준 ㈜LG 부회장은 금일 이후 LG그룹 경영일선에서 전면 물러나며, 연말 임원인사에서 퇴임하게 된다.
구광모 대표는 지주회사 경영자로서 미래준비, 인재투자, 정도경영에 중점을 두고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장기적 관점에서 LG의 사업에 대해 전문경영인들과 함께 호흡하고 고민하며, CEO와 사업본부장 등 주요 경영진을 발굴∙육성, 지원하는 한편...
LG는 이사회 이후 구본준 부회장의 계열 분리에 대해서도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LG그룹은 ‘장자승계·형제독립’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장자가 경영권을 승계하면 다른 형제들은 그룹 경영에서 손을 떼고 퇴진하는 LG가의 전통이다.
LG 4세 경영이 공식화 됐지만 실질적인 그룹 총수를 결정하는 지분 문제가 남아있다. 구 상무는 현재 ㈜LG 3대 주주(6.24...
한국측은 총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제계에서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최태원 SK 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구본준 LG 부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손경식 CJ 회장, 구자열 LS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등 11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전직 정부인사 대표로는 정세균 전...
지분 상속을 통한 최대주주 등극 및 구본준 부회장과의 관계 정리는 과제다. 재계 관계자는 “등기이사 선임 이후, 일련의 지배구조 개편 등이 완료돼야 구광모 상무가 본격적으로 출발선에 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구 상무가 본격적으로 4세 경영 가도에 오르면 하현회 ㈜LG 부회장의 역할도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구 상무는 그동안 경영 수업...
지난해 12월 LG그룹 구본준 부회장에 이어 올해 1월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 3월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달에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을 면담했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경제성장률 3% 회복, 경상수지흑자 국내총생산(GDP)의 5% 유지 등 지표상 성과도 있겠지만, 혁신성장 추진을 통해 문재인 정부 경제 패러다임의 한 축인 소득주도 성장을 보완하고...
지난 3개월 취업자수 증가가 10만명 초반대 머물렀으며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취업자 증가 수는 올해 2월 10만 4000명, 3월 11만 2000명, 3월 12만 3000명으로 10만명대 초반에 머물고 있다.
한편 이번 김 부총리의 현장 간담회는 네 번째이며 그간 LG그룹 구본준 부회장, 현대차그룹 정의선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을 만났다.
고(故) 구본무 회장 별세 이후 구본준 LG그룹 부회장이 지주사 경영에서 한 걸음 물러났다. 구 회장의 장남인 구광모 LG전자 상무의 앞길을 열어주기 위한 수순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올해 LG 계열사 사업보고회는 하현회 LG 부회장이 주재한다. 1989년부터 이어진 LG그룹 사업보고회는 매년 6월과 10월 정기적으로 열린다. 6월 보고회는 지난...
유족들의 맨 앞줄에는 구 회장의 동생들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과 구본준 LG 부회장, 구본식 희성그룹 부회장이 서 있었다. 또한 이후 구광모 상무의 후계구도의 조력자가 될 6인의 부회장단으로 알려진 하현회 ㈜LG 부회장,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등 그룹 계열사...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고(故) 구본무 LG 회장의 발인식에서 고인의 동생 구본준(앞줄 가운데) LG 부회장, 구본능(오른쪽) 희성그룹 회장, 구본식(왼쪽) 희성그룹 부회장이 고인의 마지막길을 배웅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고(故) 구본무 LG 회장의 발인식에서 고인의 동생 구본준(앞줄 가운데) LG 부회장, 구본능(오른쪽) 희성그룹 회장, 구본식(왼쪽) 희성그룹 부회장이 고인의 마지막길을 배웅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에서 에서 열린 고(故) 구본무 LG 회장의 발인식에서 고인의 동생 구본준(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LG 부회장, 구본능(첫번째) 희성그룹 회장, 구본식(네번째) 희성그룹 부회장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