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비단 한 부처의 문제가 아니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국무조정실이 같이 힘을 합쳐서 개혁해야 할 것 같고 당연히 제도로서 모든 게 마련돼야 하는데 그게 아직도 충분하지 못해 유감이다. 제도적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이날 연말을 맞아 서울대병원의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를 방문한 것과...
오 선임연구원은 "장애인, 어린이, 노인만을 교통약자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모든 보행자는 자동차에 비해서는 약자”라고 잘라 말했다.
유모차를 미는 사람을 예로 든 그는 “자동차가 없는 엄마, 아빠는 유모차를 밀고 버스나 지하철을 타는 게 너무 어려워서 결국 제한된 구역 내에서만 움직이게 된다”고 했다. “연구를 해 보니 그 ‘창살 없는...
교통공사 사장도 동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장으로서 더 이상 시민의 피해와 불편을 방치할 수 없다”며 “현장에서의 단호한 대처 외에도 민·형사상 대응을 포함해 필요한 모든 법적 조치를 다하겠다”고 했다.
또 오 시장은 “서울시정 운영 기조인 ‘약자와의 동행’이 불법까지도 용인하겠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라며 “불법에 관한 한 더 이상의...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월 말 기준 서울시 전기차·전기 이륜차 등록 대수는 7만726대이며, 전기차 등록비율은 2%로 전국 평균(1.6%)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시는 주행거리가 길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대중교통, 화물차 등의 전기차 전환에 힘썼다. 전기 택시의 경우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하고 일반 승용차보다 300만 원 많은 최대 1200만 원의...
서울시의회 주요 조례안·예산안 ‘통과’ 오세훈표 ‘약자와의 동행’ 탄력 전망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 중인 역점사업 관련 예산과 주요 조례안이 서울시의회를 통과하면서 ‘서울시 바로 세우기’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올해 일정을 마무리한 서울시의회에서는 마을공동체·TBS(교통방송) 지원 폐지 조례안이 의결됐고, 이와 더불어 시가 제출한...
32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는 교통약자를 배려해 낮은 위치에서도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SK시그넷의 텍사스 공장에서 생산되는 V2는 미국에서 생산되는 최초의 초급속 충전기로 미국 ‘국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한 특별법(NEVI)’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텍사스 공장은 연간 1만기 이상 생산이 가능하며 내년 1분기부터 파일럿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여기에 영상분석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해 향후 교통정책 개선 및 발전에 활용하고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데이터 제공 등 교통사고 예방을 통해 경제 및 사회적 손실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라온로드 관계자는 “AI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으로 보행자 교통사고에 따른 사회적인 손실과 인적 손실을 줄일 수 있다”며 “사회적으로는 경찰 및 보험 행정 비용과...
서 구청장은 "송파구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3개 노선을 운행하는 총 9대 마을버스 중 신형 5대를 저상버스로 도입했다"며 "안전을 우선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2019년부터 마을버스 노선 신설 사업에 착수해 7개 노선을 개발하고 의견 수렴과 노선 심의를 거쳐 지난해 서울시로부터 3개 노선을 최종 승인받았다.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캠페인 동참지난 20년 동안 총 성금 3590억 원 기탁해교통약자 이동편의 및 인재 육성 등에 쓰여
현대자동차그룹이 이웃돕기 성금 2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 해 1월 31일까지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청소년 자치의회 ‘모두’는 ‘모여서 두드림’의 약자로 청소년들의 의회 운영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지역사회 시민으로서 주체성 확립에 기여하고자 하는 관악혁신교육지구 사업이다.
올 한해 청소년 자치의회 의원은 총 23명이 참여했으며, 각각 환경·도로교통·통합 3개의 상임위원회를 구성했다.
성과공유회는 1부에서는 표창장 수여...
TBS 88억·사회서비스원 100억·시립대 100억 삭감약자와의동행·노들섬 등 오세훈표 역점사업 증액
47조 규모의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16일 서울시의회는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2023년도 서울시·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가결했다. 예산안은 재적의원 93명 중 찬성 70명, 반대 15명, 기권 8명으로 통과됐다.
앞서 서울시는 역대...
사회서비스원 100억·시립대 100억 대폭 삭감약자와의동행·노들섬 등 오세훈표 역점사업 증액
47조 규모의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울시의회는 16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2023년도 서울시 예산안’을 가결했다. 예산안은 재적의원 93명 중 찬성 70명, 반대 15명, 기권 8명으로 통과됐다.
앞서 서울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특히 패널을 통해 일반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물가 안정, 부동산 정책, 약자복지 , 여성 범죄 방지 등 민생 안정 방안에 대해 상세히 들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며 무역적자 지속과 수출 감소 추세, 고물가, 금리 상승 등으로 내년은 지금보다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물가와 관련해선 “전...
약자에게 더 따뜻한 사회에서는 5년 후 기초연금 40만 원, 생계급여 기준중위소득 35%, 연금·노동·교육 3대 개혁 완수, 산재·교통사고·자살 사망자 10만 명당 20명 이하, 대형재난 피해규모 연 3000억 원 이내를 목표로 잡았다.
어디에 살든 기회가 균등한 지방시대에선 5년 후 중앙권한의 실질적 지방 이양, 지방재정자립도 평균 50% 이상,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공감상에는 서울교통공사의 ‘교통약자의 안전 이용을 돕는 “베리어 프리” 시설 구현’이 선정됐다.
시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는 전문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온라인 시민투표로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1·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개선사례에 대한 최종 순위를 가리기 위해 10일간 진행된 온라인투표에는 총 6788명의...
차량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교통약자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차량 상부에 전기 배터리를 탑재한 초저상 차량구조로 제작된다. 특히 차량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전선이 필요 없으므로 도시 미관을 저해하지 않는다. 차량기지는 전면 지하화해 지상은 공원과 녹지로 조성한다.
위례선이 지나는 장지천에 수변공원과 조화되는 케이블 형식의 교량이 건설되고...
양 사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휠체어 사용자 및 교통약자가 이용할 수 있는 경로와 매장 정보를 꾸준히 수집·검증해 앱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젝트에는 휠체어 이동정보 시스템 개발업체 ‘LBS TECH’와 장애인 활동가로 구성된 ‘협동조합 무의’가 함께한다.
세상파일팀은 현재 서울 50개 지역의 정보를 수집하고 있으며, 이들 정보를 바탕으로 Wheelvi...
차량 활용해 교통약자 여행 지원출범 10주년 맞아 고객 초청행사 7만4000여 명 대상 가족여행 지원
기아가 교통약자 여행 지원 프로그램 '초록여행' 출범 10주년을 맞아 고객 초청행사를 열었다.
25일 기아는 서울 여의도 서울시티클럽에서 ‘함께한 10년, 더 새로운 초록여행’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기아 기업전략실 정의철 상무,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김선규 회장...
법무부와 국토교통부는 21일 전세사기 피해방지 대책의 후속조치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고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도 개정했다. 시행령의 적용은 입법예고 기간이 끝나는 내년 1월 3일부터이다.
최근 금리가 높아지며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에도 전세 피해가 증가하고 계약 정보가 부족한 임차인을 노린 악의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