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화된 기술정치: 스마트 홈의 비전과 가사노동’를 주제로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포럼에서는 스마트 홈을 통해 이뤄진 가사 노동 해방의 신화를 살펴보고 젠더화된 가사노동의 배분 방식에 대한 새로운 논의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이 같은 발표와 함께 심도 높은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자로는 광주과학기술원(GIST)의 하대청 교수가...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가 상온·상압 초전도체의 과학적 가능 여부에 대한 검증에 나섰다.
16일 지스트는 재료, 이론, 저온실험 분야를 전공한 지스트 내부 전문가들이 참석해 초전도체의 과학적 검증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전도체는 특정 온도에서 전기 저항이 완전히 없어지는 물질로 손실 없이 전력의 수송과 저장이 가능하며...
이 중 첨단1ㆍ2지구는 광기반 융복합 기술로 세계적인 광클러스터가 건설되고, 첨단3지구는 AI 관련 첨단산업을 이끌 산업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미 첨단1ㆍ2지구에는 광주과학기술원 등 주요 연구를 위한 고급 인력 공급과 연계 산업단지 등 광융합 산업에 필요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이를 바탕으로 광주특구 내 입주한 공공기관 및 기업의 수는...
이번 제고계획에는 처음으로 한국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기원 등 4대 과학기술원의 여성교원 비율도 포함된다.
상대적으로 여성 진출이 저조한 과학기술 분야에서 성별 간 균형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과학기술원 여성 교원 비율을 2022년 12.0%에서 2027년 14.1%까지 2.1% 높일 계획이다.
다만 이날 발표된 제3차...
삼성전자는 반도체 고급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일찌감치 국내 대학과 손잡고 계약학과를 개설했다.
국내 대학과 운영하는 계약학과는 두 학교와 성균관대, 포항공대 등에 설치돼있다. 지난 3월엔 울산과기원(UNIST), 대구과기원(DGIST), 광주과기원(GIST) 등 과학기술원 3곳에도 확대해 지역으로 인재 발굴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초격차 프로젝트 선정 기업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이은지 광주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부 교수는 “기술이 뛰어난 기업들이 너무 많아서 선정이 어려웠을 정도”라며 “초격차 프로젝트 같은 정부의 지원을 받으면 기업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비슷한 정책이 더 늘어나 스타트업이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생기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27일 울산ㆍ대구ㆍ광주 등 3개 과학기술원과 반도체 계약학과를 신설하기로 협약했다고 밝혔다. 비수도권에도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국가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와 UNIST, 대구과기원(DGIST), 광주과기원(GIST)은 올해 하반기 신입생을 선발해 내년 3월부터 계약학과를 운영한다. 선발...
부문별로 기초의학부문 전장수 광주과학기술원(GIST) 생명과학부 교수와 임상의학부문 강윤구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에게는 각각 3억 원이, 젊은의학자부문의 정충원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와 박세훈 서울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교수에게는 각각 5000만 원이 수여된다.
지난 2008년 제정된 아산의학상은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첨단기술 발전에 대응해 과학기술원 부설 AI 등 과학영재학교 설립도 추진된다. 기존 8개 영재학교에 더해 광주 GIST 부설 AI 영재학교, 충북 KAIST 부설 AI BIO 영재학교 등 두 곳을 설립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획 연구에 착수했다. 또한 소프트웨어 영재학급과 영재교육원을 2027년까지 각각 40개, 15개로 늘리고 영재학교·과학고 SW·AI 특화 교육과정도 2025년...
광주과학기술원 등 한미 공동연구팀이 지난달 25일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차가운 공기보다 따뜻한 대륙성 공기가 한반도 주변 미세먼지 농도를 상승시킨다.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사례는 고기압성 순환 발달과 북풍 계열 바람을 약화하는 대륙성 온난 기단과 관련이, 저농도 미세먼지는 북풍 계열 바람을 강화하는 대륙성 한랭 기단과 관련이 깊다는...
이무형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모터 기술을 선도할 인재 인프라 구축을 위해 광주과학기술원과 특화 인재 양성 과정을 설립하기로 했다”며 “가전제품의 혁신을 만들어갈 모터 기술 개발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용 광주과학기술원 기획처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공운위는 공공기관 지정 요건에 부합한 한국특허기술진흥원을 신규 지정하고, KAIST를 비롯해 광주과학기술원(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4개 과학기술원을 공공기관에서 지정했다. 공기업 4곳과 준정부기관 39곳의 유형은 기타공공기관으로 변경됐다.
한국특허기술진흥원은 지난해 8월 기타공공기관(한국특허정보원)의...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제16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부문에 전장수 광주과학기술원(GIST) 생명과학부 교수, 임상의학부문에 강윤구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젊은의학자부문에는 정충원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교수와 박세훈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전문의가 선정됐다.
제16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은 3월 21일...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AI 스타트업 리턴제로는 ‘DCASE Challenge 2022’에 참여해 국내 팀 중 최고 성적인 공동 4위를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함께 차지했다. 1위는 독일 파더보른 대학, 2위는 중국 바이트댄스 AI랩, 3위는 중국과학원대학(UCAS)에 돌아갔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대 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 산하 기관인 AASP가 주관하고 애플‧구글‧ 마이크로소프트...
관련 기술의 산업계에 이전으로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는 등의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았다.
또 창의적 과제, 잠재성 높은 연구에 도전하는 신진 과학자 4명을 선정해 앞으로 3년간 1억5000만 원의 연구 기금도 각각 지원한다.
연구기금 기초에 정원진 광주과학기술원(GIST) 화학과 교수, 조승환 포스텍(POSTECH) 화학과 교수, 응용에는 박문정 포스텍 화학과 교수, 유승호...
㈜한화는 30일 광주과학기술원(GISTㆍ지스트)과 레이저 무기 공동 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맺고 광학, 고출력레이저 기술, 응용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MOU로 ㈜한화와 지스트는 고출력레이저 무기의 제품화, 정부 과제 수행 시 협동 연구를 진행하며 개발 난이도가 높은 기술을 확보하는 데 주력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지난 2012년부터...
연구의 질을 가늠할 수 있는 논문 피인용 수는 37곳(90%)에서 순위가 하락했다. 대학교수들이 발표한 논문을 다른 학자들이 얼마나 인용하고 있는지 따져 연구의 영향력을 평가하는 지표다. 이 부문에서 광주과기원(6위)과 포스텍(26위), 카이스트(27위) 등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들이 선전했지만 대다수 대학(29곳)은 600위 밖으로 처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DB하이텍·네메시스 사장, 4대 과학기술원 총장, 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과기정통부가 산업계, 과기원 등과 논의해 온 반도체 인력양성 협력방안과 반도체 핵심 인력양성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우선 과기정통부는 반도체 설계 인력양성을 위해 시스템 반도체 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