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3제강공장 등 방문7일, 광양제철소 현장점검 예정
최근 포스코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이 현장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4일 김학동 부회장이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포스코 그룹 모태인 포항제철소를 찾았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김 부회장은 쇳물의 미세한 성분 조정과 강도 등 고객 요구에 맞춰 다양한 탄소강의...
포스코가 지난해 밝힌 9000억 원 규모의 포스코 2차전지 사업인 광양 수산화리튬공장 설립과 관련한 내용도 있다.
그러나 일부에선 포스코홀딩스가 ‘이사회 및 주주 설득’이라는 조건을 달아 진정성이 떨어진다며 비판하는 등 갈등의 불씨가 남아 있다.
재계에선 민간 기업의 본사 소재지까지 정치권이 개입하는 데 대한 불편한 기색이 역력하다. 외풍에 대한 최...
무선 LTE 통신 방식은 공장의 굴뚝에 설치된 TMS의 측정 데이터를 무선으로 수신받아 환경부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장거리 케이블 공사가 필요한 기존 유선 통신 방식보다 투자비가 적게 들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낮으며 유지관리가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국내법상 TMS 데이터는 유선으로만 통신하도록 규정하고 있었으나, 최근 시행된 대기오염물질 총량...
아울러 미래기술연구원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이차전지소재 및 수소’와 관련된 사업장은 포항ㆍ광양을 최우선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포스코는 △부생수소 생산설비 증설 △수소출하센터 충전소 △고순도니켈공장 △양극재 6만 톤 공장 신설 등 신사업 분야 투자와 포항 1고로 박물관 설립 등 지속적인 투자와 사회 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2018년 호주 광산 개발 기업 ‘필바라 미네랄스’ 지분투자를 통해 광석리튬의 안정적인 수급체계를 구축한 데 이어 연산 4만 3000톤 규모의 광석 기반 수산화리튬 생산 공장을 광양에 착공했다. 지난해 12월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의 염수리튬을 통해 수산화리튬을 상용화 생산하는 투자 사업을 승인받았다.
포스코는 지난해 5월 호주 니켈 광업 및 제련...
포스코는 12일 광양제철소 산소공장에서 ‘네온 생산 설비 준공 및 출하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병옥 포스코 산업 가스ㆍ수소사업부장, 이진수 광양제철소장, 유원양 TEMC(티이엠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유병옥 포스코 산업 가스ㆍ수소사업부장은 이날 “국내 강소기업인 TEMC와 협력해 산업 가스 시장의 숙원 과제였던 네온의 완전한 국산화를 이뤄내 매우...
포스코케미칼은 최대주주 포스코와 2021년 광양화성공장, 포항화성공장 위탁운영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30일 포스코케미칼 공시를 보면 이번 계약금액은 911억640만 원, 715억330만 원으로 이는 당사의 2020년 매출액 대비 5.82%, 4.57%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모두 2022년 6월 30일까지다.
내년부터 모든 플라스틱 폐기물 수입 금지…수급 까다로워져관련 업계 공장 건설, 지자체와 수거 체계 협력 등 대응 나서적극 대응으로 폐플라스틱 수입 금지 영향은 미미할 전망
내년부터 폐플라스틱 수입이 전면 금지되면서 관련 업계에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7월 폐플라스틱 수입 제한을 골자로 한 폐기물 품목 고시 제정안이 시행되면서 정부가 내년부터...
올해 5월 사업 법인 포스코리튬솔루션을 출범한 후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연산 4만3000톤 규모의 광석 기반 수산화리튬 생산 공장을 광양에 착공했다.
아울러 중국 화유코발트사와 합작해 포스코HY클린메탈을 설립하고 폐배터리에서 리튬 등의 이차전지 핵심소재를 추출하는 리사이클링 공장을 전남 율촌산업단지에 건설 중이며, 2022년 하반기 준공 후 상업...
이후 연산 6만 톤(t) 규모의 공장을 광양에 건설 중이다. 이번에 신설하는 북미 공장까지 더해 대규모의 양극재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포스코케미칼이 GM의 파트너가 된 것은 그동안 얼티엄셀즈에 배터리의 양대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를 동시에 공급하는 파트너로 선정되는 등 긴밀하게 협력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포스코 그룹이...
이후 연산 6만 톤(t) 규모의 공장을 광양에 건설 중이다. 이번에 신설하는 북미 공장까지 더해 대규모의 양극재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GM은 LG에너지솔루션과 2019년 얼티엄셀즈를 설립하고 오하이오와 테네시에 각각 연산 35GWh(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셀 생산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2020년대 중반까지 2개의 배터리셀 공장을 추가로 건설하겠다는 계획도...
일부 화물노조원들은 충북 단양의 한 시멘트공장 정문을 가로막고 출하를 저지하고 있다. 시멘트 저장소가 몰려 있는 의왕 유통기지에는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 차량이 진입로를 막아 시멘트 운송이 전면 중단됐다. 또한, 유통기지가 있는 부곡, 수색, 인천, 광양, 덕소, 팔당 등의 지역도 진입로 및 기지 입구 봉쇄로 출하가 중단됐다.
시멘트업계 관계자는...
쌍용C&E는 1966년 영월공장의 ‘포틀랜드 시멘트’ KS 인증을 시작으로, 동해ㆍ광양ㆍ부산공장에서 총 6종의 KS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쌍용C&E는 KS 표준을 활용해 중용열시멘트(2종), 조강시멘트(3종), 저열시멘트(4종) 등의 신제품을 개발, 시장에 공급했다. 국가기술표준원 시멘트전문위원회에도 지속해서 참여했다.
쌍용C&E는...
하역기에서 빨아들인 요소는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2km를 이동해 남해화학 공장으로 옮겨진다.
남해화학은 제품 포장을 거쳐 15일부터 산업용 요소를 제철소와 화력발전소 등 산업 현장에 공급할 방침이다.
이날 광양항에 들어온 산업용 요소는 남해화학이 지난달 초 중국 측과 계약한 물량이다. 국내 최대 비료 생산업체인 남해화학은 농업용 비료 생산을 위해...
실제로 부산ㆍ울산ㆍ경남엔 르노삼성 공장과 현대중공업이, 또 대구ㆍ경북엔 포스코, 광주ㆍ전남엔 기아자동차 공장과 포스코 광양제철소, 전북엔 현대자동차와 타다대우 자동차 공장, 현대중공업이 있다. 이 같은 제조업은 해당 지역의 실질 지역 내 총생산(GRDP) 17~25%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3.8%)과 비교해 제조업에 쏠린 모양새다.
쏠림은 언제나 위험했다. 전...
웰크론한텍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양극재 소재 결정화 설비는 포스코HY클린메탈이 광양 율촌산업단지 내에 구축하는 폐배터리(LiB) 리싸이클링 공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웰크론한텍은 이 설비를 2022년 7월까지 납품하게 된다.
포스코HY클린메탈은 포스코와 중국 화유코발트가 합작해 설립한 회사로, 폐배터리 스크랩을 가공한 블랙 파우더(Black Power, 2차전지...
14일 웰크론한텍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양극재 소재 결정화 설비는 포스코HY클린메탈이 광양 율촌산업단지 내에 구축하는 폐배터리(LiB) 리싸이클링 공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웰크론한텍은 이 설비를 2022년 7월까지 납품하게 된다.
포스코HY클린메탈은 포스코와 중국 화유코발트가 합작해 설립한 회사로, 폐배터리 스크랩을 가공한 블랙 파우더(Black Power, 2차전지...
앞으로 음극재 생산능력을 올해 4만4000톤(t), 2025년 17만2000톤, 2030년 26만 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양극재 사업에서도 2022년까지 연산 10만 톤의 광양공장 건설을 마치고 연산 6만 톤 규모의 포항공장도 건설한다.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는 중국, 미국, EU 등에도 생산 거점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올해 7월 승인을 받아 내년 초 착공 예정인 광양 3ㆍ4ㆍ5고로 송풍설비 교체 사업의 경우, 송풍설비를 정비하는 협력사 의견을 반영해 무거운 물건들을 편리하게 옮길 수 있도록 호이스트(고리 모양의 훅을 이용해 화물을 들어 올리는 장치)와 레일을 설비 상부에 설치하기로 했다.
상반기에 추진해 투자가 완료된 포항 2냉연공장 수처리 냉각탑 분배조 교체 사업에도...
작년에는 포스코케미칼의 양극재 광양공장 인근 섬마을 여수시 송도에 우물을 기증했다.
퉁샹시는 포스코케미칼과 화유코발트의 양극재ㆍ전구체 합작법인이 위치한 곳이다. 양사는 이번 농구장 기증을 시작으로 글로벌 모범시민으로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화유코발트는 자체 광산을 보유한 세계 최대 코발트 생산회사로 양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