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도입과 트레이딩 업무는 포스코인터내셔널로 이관하고, 광양LNG터미널 운영은 포스코에너지로, 포스코에너지의 제철소 내 부생가스복합발전소는 포스코가 흡수합병해 LNG 생산부터 전력생산까지 아우르는 ‘Gas to Power’ 체계를 구축하는 등 그룹 전반에 걸쳐 전략자산 재배치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했다.
미래 성장사업 육성은 에너지 소재 사업을...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 공공부지 내 신축 주차장 등 유휴부지를 143개소나 발굴했다.
또 포스코 등 10개사가 참여하는 광양산업단지 태양광 발전협동조합 발굴, 광명시민발전협동조합 창립, 여주시민발전협동조합 추가 발굴 등 지역사회가 주체가 되는 재생에너지 보급 기반 마련에도 성공했다.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 의향이 있는...
포스코케미칼은 지난 7월 양극재 광양공장의 1단계 연산 6000톤 규모의 생산설비를 준공하며 양극재 생산능력을 연간 1만5000톤으로 끌어올렸다.
내년 3월 연산 2만4000톤의 양극재 2단계 투자도 완료될 예정으로 향후 광양공장 건설을 마치면 포스코케미칼은 연간 8만9000톤의 양극재 생산 체제를 갖추게 된다. 이는 60Kw급 전기자동차 배터리 약 74만대에 공급할수...
포스코케미칼은 2020년까지 천연흑연 음극재 2공장(완공 시 연간 6만4000톤 생산능력 확보 가능)을 포함해, 음극재 관련 설비를 3900억 원 내외 규모로 투자할 예정이다. 양극재 설비 관련 투자 역시 광양 2단계 증설(2020년 투자 완료, 완공 시 연간 4만7000톤 생산능력 확보 가능) 등으로 3000억 원 내외의 자금지출이 계획돼 있다. 이렇게 신사업의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포스코 광양·포항제철소는 현재 단일제철소로 조강생산 세계 1, 2위로, 자동차 외판용 고강도 도금강판, 태양광 구조물용 합금 도금강판, 극저온용 고망간강, 압력용기용 9% 니켈강 등 국내외 핵심산업에 고품질의 철강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양질의 철강재를 기반으로 강재를 활용한 용접기술 및 엔지니어링 등 솔루션을 함께 제공해...
최근 3년간 음극재 2공장, 광양 양극재 1단계 설비 등 신사업 부문의 대규모 투자지출로 인해 잉여현금 적자가 발생했으나 지출의 대부분을 보유 현금성자산으로 충당하여 재무부담은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판단했다.
2019년 6월 말 연결기준 차입금의존도 4.0%, 순차입금/EBITDA -0.1배를 기록하는 등 재무안정성이 매우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한기평은...
28일 포스코에 따르면 최정우 회장은 지난 27일 혁신공장에 선정된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성형탄 공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만나 혁신활동에 대한 성과를 듣고 안전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최 회장의 방문은 지난 5월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만나 격의없는 대화를 나눈데 이어 제철소 현장을 다시 찾은 것이다.
파이넥스 성형탄 공장은 파이넥스 설비에...
포스코는 2017년 광양제철소에 연산 50만 톤 규모의 ‘기가스틸’ 전용생산 공장을 준공했다.
기가스틸이란 1㎟ 면적당 100㎏ 이상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차세대강판이다.
양쪽 끝에서 강판을 잡아당겨서 찢어지기까지의 인장강도가 1기가파스칼(GPa) 이상이어서 ‘기가스틸’이라 부른다.
가로 10㎝, 세로 15㎝ 손바닥 크기의 ‘기가스틸’에 약 1톤가량의...
이미 연산 6000톤 규모의 광양 1단계 증설은 완료된 상황이다. 이는 연간 13Gwh에 해당하는 규모로 올해 LG화학의 전기차(EV)용 배터리 예상 출하량에 달하는 규모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공격적인 투자 뒤에는 고객사의 공격적인 생산능력 증가가 있다”며 “LG화학 폴란드 배터리 생산공장의 2021년 실질생산능력은 48GWh에 달하는데 연산 2만4000톤은...
1944년 12월 7일 도난카이 대지진 때는 공장이 무너져 학생들이 벽돌에 깔려 죽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공포에 질린 채 작업했다.
도야마로 이동해 일한 이영숙 할머니는 해방 이후 1945년 10월께 귀국했다.
이영숙 할머니는 4월 29일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광주전남지부가 지원하는 강제 동원 피해자들의 추가...
11일 포스코 노조에 따르면 새벽 2시 30분경 포스코 포항제철소 코크스 공장에서 직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교대 미팅 후 현장점검을 나간 후 연락이 끊겼고, 새벽 2시쯤 공장 앞에서 발견됐다. 당시 목격자에 따르면 찰과상 흔적과 함께 팔이 부러져있는 상태였다.
경찰은 노조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조사에 나섰지만 정확한 사망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앞서 경제장관회의를 통해 여수광양만권의 부족한 산업용지를 조기에 공급하기 위한 핵심과제로 이 사업을 선정했고 이후 협상기간 단축(2개월), 부처 간 협업 등을 통해 물류용지 조기공급 절차를 신속히 이행했다. 앞으로도 2020년초 사업계획 및 사업구역 지정·고시, 2021년초 실시계획승인 및 공사착수, 2022년 말부터 용지공급 및 입주기업 공장설립 착수 등...
1일 오전 9시10분 포스코 광양제철소 제1 코크스공장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광양제철소 내 정전이 발생하면서 폭발을 방지하기 위해 내부의 가스를 태워 분출시켰고 이 과정에서 불꽃과 검은 연기가 높이 치솟고 있다.
정전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경찰과 소방서는 화재를 진압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앞서 광양제철소 내 포스넵(니켈 추출 설비) 공장에서는 지난 1일 폭발로 인해 협력업체 직원 서 모(62) 씨가 숨지고 포스코 소속 김 모(37) 씨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공장은 안전보건관리책임자와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선임이 지연됐고 산업안전보건위원회도 늦게 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작업환경측정이 누락되는가 하면 특수검진 지연 등 안전보건...
전남 광양시의 포스코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2명이 다쳤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8분께 포스코의 니켈 추출 설비가 있는 포스넵 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나 포스코 소속 김모(37)씨와 정비협력업체 소속 서모(62)씨가 부상했다.
근로자들은 환원철 저장탱크를 보수하던 중에 탱크에서 폭발이 일어나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환원철은 철의...
포스코케미칼의 1차 협력사이자 포스코 광양제철소 주선기 주물선 처리 전문업체인 알엠테크㈜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니어미스(near-miss) 사고가 연간 15건에 달하는 등 작업장 안전환경 구축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포스코에서 33년간 생산관리와 공장합리화 업무를 담당했던 임홍재 위원과 삼성물산 출신 최재후 위원이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
OCI는 지난 2000년 제철화학 및 제철유화를 병합하면서 석탄화학 분야에 본격 진출해 현재, 포항공장과 광양공장에 연간 45만 톤 규모의 콜타르 정제 및 석탄화학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중국 산둥성과 안후이성 사업장에 73만톤 규모의 콜타르 정제 공장을 운영하는데 총 연산 118만 톤 규모로 콜타르 정제분야에서 세계 3위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글로벌 경기와...
지난 2000년 제철화학 및 제철유화를 병합하면서 석탄화학 분야에 본격 진출해 현재, 포항공장, 광양공장에 연간 45만톤 규모의 콜타르 정제 및 석탄화학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중국 산둥성과 안후이성 사업장에 73만톤 규모의 콜타르 정제 공장을 운영하여 총 연산 118만 톤 규모로 콜타르 정제분야에서 세계 3위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김택중 OCI 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