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전남 광양공장에서 생산한 하이니켈 양극재를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합작사인 얼티엄셀즈에 공급한다.
양극재는 배터리 원가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소재로 리튬과 니켈 등을 원료로 해 제조된다.
이번 계약으로 포스코케미칼이 GM에서 수주한 양극재 규모는 총 21조8000억 원을 넘어섰다.
이같은 소식에...
이들은 포스코와 협력작업계약을 체결한 사내협력업체 소속으로 광양제철소의 압연공정을 수행하는 열연·냉연·도금공장에서 공장업무와 제품업무 등을 담당했다.
1차 사건인 양 씨 등은 2011년, 2차 사건인 정 씨 등은 2016년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협력업체와 포스코 사이에 체결된 계약이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파견법)상 근로자파견계약에...
포스코케미칼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광양공장에서 생산한 하이니켈 양극재를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합작사인 얼티엄셀즈에 공급하게 된다. 양극재는 배터리 원가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소재로 리튬, 니켈 등을 원료로 제조한다.
앞서 지난 5월 포스코케미칼은 GM과 캐나다 퀘벡에 설립한 합작사 ‘얼티엄캠(Ultium CAM)’을 통해 연산...
이어 양·음극재 부문에서는 포스코케미칼의 GM 합작 양극재 법인 설립, 광양 양극재 공장 연산 6만 톤, 세종 천연흑연 음극재 공장 1만 톤 증설, 리사이클링 부문에서는 폴란드 PLSC 건설 완료와 광양 HY클린메탈의 연내 준공 계획을 밝혔다.
에너지사업에서는 전력수요 감소와 판매 가격 하락,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급등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1070억 원)...
포스코는 올해 포스코 명장으로 이영춘 포항 후판(厚板)부 과장, 김제성 광양 화성(化成)부 차장을 선정해 임명패를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후판, 화성 분야에서 포스코 명장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스코 명장 제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인품을 겸비한 직원을 매년 선발해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5년 제도 도입 이후 지난해까지 총 21명의...
▲이상구 씨 별세, 최판순 씨 남편상, 이영재(바이컴 부사장) 씨 부친상, 민경두(스카이데일리 전 대표·데일리팜 전 대표)·김광섭(LG화학 공장장) 씨 장인상 = 20일, 천안 하늘공원 장례식장 6호(2층), 발인 22일 오전 9시, 041-553-8000
▲최복순 씨 별세, 김미자·미덕·승양(루마코리아 전무)·일양(전 SC제일은행 목포지점장)·광양·미숙 씨 모친상...
공정위에 따르면 포스코케미칼은 2017년 8월부터 세강산업과 포스코의 광양제철소 화성공장 설비 배관용접작업에 대한 연간 계약을 체결하고 거래를 지속해왔다.
그러나 2019년 7월 계약기간이 6개월 남아 있음에도 해당 용역을 다른 사업자에게 이관하는 방법으로 부당하게 거래를 종료했다. 다른 사업자에 이관한 물량 금액은 4843만 원이다.
포스코케미칼은 거래...
포항·광양제철소 육송 출하를 개시한다.
포스코에 따르면 7일 이후 총 8일동안 화물연대 파업으로 육송출하가 지연된 물량은 약 30만t(포항 약 17만t)이다.
포스코는 해당 물량을 모두 출하하기 위해 고객사별 제품 선별 작업 등이 필요한 만큼 정상 회복까지는 10일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파업으로 가동을 중단했던 포항제철소 선재공장...
이번 파업으로 포스코는 매일 포항제철소 2만여 톤, 광양제철소 1만5천여 톤의 제품을 출하하지 못해 선재공장과 냉연공장의 가동을 중단했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부품이 입고되지 못해 조업 차질이 지속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홍정의 한국철강협회 실장은 “적치 공간의 부족으로 후판, 열연강판 등 철강재 품목들로까지 생산 중단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이...
경인·광양·포항·울산·대산항 등의 수출입 물류가 끊겼고, 부산과 인천항의 컨테이너 반출입도 급격히 줄었다. 파업이 며칠 더 이어지면 최대 항만인 부산항까지 마비돼 수출에 심대한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
현대자동차는 수출물량 생산 중단으로 가동률이 60%대로 하락했다.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철강업계는 45만 톤의 제품이 출하되지 못한 채 발이 묶여 있다....
금호타이어의 경우 평택·광주·곡성 공장에서 극히 일부만 출하가 이뤄지고 있다. 타이어업계는 우선 국내 물류센터에 쌓아둔 재고로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지만 파업이 장기화해 다음 주로 이어진다면 직접적인 타격을 피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철강업계도 직격탄을 맞았다. 포스코는 현재 철강제품 운송에 차질을 겪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포항 2만 톤, 광양...
공장은 올해 8월 착공해 2024년 하반기에 완공 예정이며, 향후 GM의 전기차 사업 확대에 따라 단계적으로 증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합작사 설립으로 포스코케미칼은 북미에서도 GM의 배터리사인 얼티엄셀즈에 양극재를 추가로 공급하게 됐다. 지난 2020년 12월에 얼티엄셀즈의 양극재 공급사로 선정됐으며, 이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한국의 광양에...
포스코는 27일 포항제철소 산소공장에서 윤덕일 경영기획본부장, 이백희 포항제철소장, 정석모 산업가스사업추진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소·질소 저장탱크 증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윤덕일 경영기획본부장은 “포스코가 보유한 국내 최대 산소·질소 생산 및 저장설비를 기반으로 국내 반도체, 조선 등 전방산업 산업가스의 공급 안정화를 제고할 뿐만...
2025년 광양 공장 공사가 완료되면 고효율 무방향성 40만 톤을 포함해 총 113만 톤의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포스코는 1979년 전기강판 첫 생산 이후 40년 이상 축적된 조업 노하우와 이번에 도입하는 최신예 설비를 통해 생산 가능 두께는 최대 0.1mm까지 낮추고 폭은 확대해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에는 연간 21만여 명의 공사 인력이...
이에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광양제철소는 전통 제조업의 상징이지만 2019년 다보스포럼에서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제조업으로 포항제철소가 등대공장으로 선정되고 광양도 AI 접목 스마트 제철소로 변화 중”이라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이어 “포스코는 지난 25년간 파이넥스 기법을 개발해 시행하고 있었다”며 “이는 수소 기반으로 세계 철강업 선도하는 역할을...
포스코케미칼은 포항공장 착공을 통해 2025년까지 포항ㆍ광양ㆍ구미 등 국내에 총 연 16만 톤의 양극재 생산능력을 집적화한다.
또 해외 주요 전기차 시장인 북미ㆍ중국ㆍ유럽ㆍ인도네시아에도 총 11만5000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하는 등 2025년까지 국내외 투자를 통해 연 27만5000톤의 글로벌 양극재 생산능력을 갖추고 양산능력, 차세대 소재 기술, 원료 확보를...
광양항 낙포부두가 2028년까지 1795억 원을 투입해 4개 선석을 갖춘 부두로 새로 단장한다.
해양수산부는 노후화된 광양항 낙포부두의 시설을 개량하고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광양항 낙포부두 개축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낙포부두는 1979년 10월 개장한 이래 매년 650만 톤 이상의 석유화학제품 원료를 처리해 인근 석유화학공단에 공급하는 등...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케미칼의 2023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올해 추정치 대비 29%, 54% 증가한 2조9000억 원, 2020억 원”이라며 “광양 양극재 공장 6만 톤 생산 설비가 2022년 기계적 완공 이후 2023년부터 얼티엄셀즈(LGES+GM 배터리 JV)로 NCMA(N8x) 판매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스코케미칼은 GM과 양극재 JV를 캐나다에...
광양의 포스코리튬솔루션 광석리튬 공장에서는 2023년부터 연 4만3000톤의 리튬을 생산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은 앞으로도 포스코케미칼의 양극재 투자 계획과 연계해 아르헨티나 염호의 리튬 생산 규모를 연 10만 톤까지 늘리는 등 리튬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은 “원료의 승자가 배터리소재 사업의 승자가 될 것”...
광양에는 올 5월 단일공장 기준 세계 최대인 연 9만 톤 규모로 준공할 양극재 공장, 리튬 원료를 생산하는 포스코리튬솔루션,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으로 원료를 공급하는 포스코HY클린메탈 등 그룹의 이차전지소재사업 인프라가 집적되어 있다.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은 “배터리 산업 생태계 구축을 적극 지원하는 전라남도, 광양시와 함께 양극재 사업의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