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광양시 양극재공장을 비롯해 이차전지소재 생산 공장에 태양광 패널 등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확대를 추진한다.
또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구매, 발전사업자와 직접 전력 구매거래를 하는 제3자 전력구매계약 등 중장기적으로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이차전지소재 제품생산 전 과정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포스코그룹의 총투자비는 약 2300억 원이며 공장은 SNNC와 인접한 광양제철소 동호안 부지에 들어선다. 이 공장에서 생산하게 될 고순도니켈 2만 톤은 전기차 50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우드 맥켄지 등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00만 대를 넘어선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2030년 3200만 대 이상으로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는 올해 5월 전남 광양에 4만3000톤의 수산화리튬 공장을 착공한 바 있다. 수산화리튬은 이차전지 소재인 양극재의 핵심원료이다.
변수는 코로나19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는 델타변이 등 여러 변수로 다시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또다시 대폭 증가하면 전방 사업은 다시 움츠러들 수밖에 없다.
올해 5월에는 광양에 4만3000톤 규모의 수산화리튬 공장을 착공했다. 수산화리튬은 이차전지 소재인 양극재의 핵심원료이다.
투자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포스코는 양극재 주원료인 니켈을 생산하는 호주 레이븐소프 지분 30%를 2억4000만 달러(약 2761억 원)에 인수했다.
음극재 원료인 흑연의 수급 다변화를 위해 흑연 광산 확보도 추진한다.
LNG 사업도 계속...
이번 투자로 포스코케미칼은 기존 광양, 구미 공장과 함께 국내에 총 연산 16만 톤의 양극재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60kWh(킬로와트시)급 전기차 약 180만여 대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투자로 생산능력을 늘리며 급성장하는 배터리 소재 시장에서의 기회를 선점하게 됐다"며 "2025년까지 양극재 사업에서 글로벌...
군산ㆍ포항 사업장은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했고 광양 사업장은 폐열보일러 설치로 스팀 생산량을 늘렸다. 익산 사업장은 고효율 설비 사용으로 전력을 절감했다. 이 외에도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소각로 운전 부하 저감 △부생가스 활용 △폐열회수에 따른 연료ㆍ원료 사용량 절감 등을 하고 있다.
OCI는 또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환경 영향 요소를...
포스코는 최근 광양 율촌산단에 연산 4만3000톤 규모의 수산화리튬 공장을 착공한 바 있다.
향후 광석 및 염수 리튬 추출 사업에 중장기적인 투자를 통해 2023년까지 연 7만 톤, 2026년까지 연 13만 톤, 2030년까지 연 22만 톤의 리튬 생산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 정창화 신성장부문장은 "전남도, 화유코발트사와 협력해 친환경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의...
포스코리튬솔루션이 착공한 공장은 광양 율촌산업단지 내 19만6000㎡(약 6만 평) 부지에 7600억 원을 투자해 건립되며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튬 광석은 호주 필바라사 등으로부터 공급받을 예정이다.
수산화리튬은 전기차 주행거리를 증대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니켈 함유량 80% 이상의 양극재에 쓰이는 주원료이다.
4만3000톤의 수산화리튬은...
해외 생산거점에는 광양공장에 적용한 스마트팩토리 체계를 도입할 계획이다.
포스코케미칼은 2025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양극재 양산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현재 4만 톤 수준인 연산 능력을 2025년 27만 톤, 2030년 40만 톤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2025년까지 국내에 16만 톤 양산체제를 완성하고 미국, 유럽, 중국을 비롯한 해외의 양산능력도 11만 톤까지...
포스코케미칼이 양극재 광양공장에 효율적인 생산 공정을 갖춘 이차전지소재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했다. 스마트팩토리를 앞세워 포스코케미칼은 2025년까지 세계에서 연간 27만 톤의 양극재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포스코케미칼은 전기차용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기지로 건설하고 있는 광양공장에 포스코그룹의 제조, 건설, ICT 역량을 결집한...
포스코는 9일 이사회에 광양 경제자유구역 율촌산업단지 내 연간 4만3000톤 규모의 광석 리튬 추출 공장 투자사업을 보고하고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리튬 4만3000톤은 전기차 10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포스코는 2010년부터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함께 염수와 광석에서 각각 리튬을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
이후 광양제철소 내에 데모플랜트를...
호주에서 출발해 19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LNG 터미널에 도착한 탄소중립 LNG는 향후 포스코 제철소 내 공장 가동 및 전력수급에 활용될 예정이다.
탄소중립 LNG란 천연가스를 개발ㆍ생산해 사용자에게 공급하기까지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조림산업, 신재생에너지사업, 보호지역 보전활동 등을 통해 얻은 탄소크레딧(탄소감축분)으로 상쇄시켜...
포스코 역시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근본적인 악취 저감은 물론이고, 오염물질 배출량 저감 및 에너지 사용 효율화를 통해 공장 운영비용 절감에도 도움을 줄 방안을 함께 강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향후 포스코는 광양 지역에서도 광양시청, 지역주민, 철강공단 입주업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만나 지역사회 환경문제에 대한 의견을...
포스코케미칼이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가파른 성장에 대응해 양극재 광양공장의 생산설비 증설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포스코케미칼은 이날 전남 광양시에서 양극재 광양공장 4단계 확장 건설 공사의 착공에 들어갔다. 총 2758억 원을 투자했다.
이번 공사가 끝나면 포스코케미칼 양극재 광양공장의 생산능력은 3만 톤(t)까지 늘어난다. 전체 양극재...
포스코는 작년 11월 광양제철소 산소공장에서 배관 작업 안전사고가 발생한 이후 약 1주일 만에 대책을 발표했다.
당시 발표한 대책에는 3년간 1조 원 추가 투자, 안전관리 요원 2배 증원 등이 있다.
포스코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올해 △안전우선 프로세스로의 전환 △안전 신문고 신설 △협력사 안전관리 지원 강화 등 6대 중점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한다.
최정우...
원고들은 포스코 광양제철소 안에서 협력업체 소속으로 공장ㆍ제품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이들은 포스코가 작업표준서와 통합생산관리시스템(MES) 등을 활용해 업무상 지휘ㆍ명령을 한 실제 사용자라고 주장했다.
현행 파견법은 제조업 직접생산공정에 파견근로자를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파견근로자를 사용했더라도 사용 기간이 2년을 초과했다면...
새롭게 착공되는 공장은 2022년 상업생산을 목표로 OCI 광양공장 인근 4만2000㎡ 규모의 부지에 설립된다. 연간 5만 톤의 과산화수소를 생산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업체 등에 공급할 계획이며, 과산화수소 원료인 제철부산물은 포스코케미칼에서 공급한다.
OCI는 2019년 4월 포스코케미칼과 제철부산물을 활용한 화학사업 분야의 전략적 협력과 합작법인 설립...
포스코는 지난달 목포에서 출항한 뒤 호주에서 철광석 18만 톤을 선적한 ‘에이치엘 그린호’가 20일 광양제철소 원료부두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그린호는 현존 세계 최대 규모 LNG 연료 추진선으로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대표적인 대기오염물질인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을 기존 벙커C유 운항 대비 각각 99%, 85% 줄일 수 있다.
포스코는 2050년까지 ‘탄소...
양극재 광양공장 증설 등 시설투자에 6900억 원, 유럽 양극재 생산공장 건설에 1500억 원을 사용하는 등 설비 신ㆍ증설에 나선다.
2030년까지 양극재는 현재 연산 4만 톤(t)에서 40만t, 음극재는 4만4000t에서 26만t까지 확대한다.
포스코케미칼은 안정적인 재무구조도 확보하게 됐다. 2020년 3분기 말 연결 기준 104%였던 부채비율이 46%로 낮아졌다....
최 회장은 8일 광양제철소로 이동해 포스코노동조합 광양지부와 노경협의회 사무실을 방문하고, 자동차강판생산공장, 리튬생산공장 등을 차례로 찾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자동차강판 등 철강사업은 타사와의 경쟁력 격차를 확고히 하고, 이차전지소재사업은 그룹 차원에서 리튬 등 원료부터 양극재, 음극재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강화해 글로벌 탑티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