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작가와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가 트위터에서 불편한 감정을 주고 받았다.
지난 2일 공지영 작가는 트위터를 통해 "중학생 아들이 네이버를 보고 '엄마 공지영 생얼 이거 뭐야?' 묻는다 ㅠㅠ"라는 글을 남기며 불편한 심경을 내비췄다.
변희재 대표는 트위터를 통해 "총선 때 공지영이 투표 독려한다고 자기 생얼 올렸잖아요. 진짜 토할...
변희재 주간 미디어워치의 대표가 트위터를 통해 소설가 공지영 씨의 민낯에 대해 '토할뻔 했다'는 글을 올려 비난을 사고 있다.
2일 오후 변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총선 때 공지영이 투표독려한다고 자기 생얼 올렸잖아요. 진짜 토할뻔 했어요. 공주병은 확실해보여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공지영 생얼 검색해서 보세요. 정말 끔찍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트위터상에서 확인되지 않은 소문을 리트윗 했다가 구설수에 오른 작가 공지영씨가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리트윗' 했다는 구설수에 휘말리자 공 씨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잘못된 정보를 믿고 트윗했던 건 제 잘못입니다 그러나 트위터의 생명인 빠른 속보의 특성상 앞으로도 이런 오보가 일어날 가능성은 누구에게든 늘...
서울 강남을에 출마한 정동영 민주통합당 후보가 출구조사 결과 김종훈 새누리당 후보에 뒤처지며 낙선할 것으로 예상되자 소설가 공지영씨가 트위터에 위로의 글을 올렸다.
방송3사 출구조사 김 후보가 54.0%, 정 후보가45.0%로 나오자 공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정동영 안타깝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정 후보는 “공 작가님 고맙습니다. 지켜보겠습니다”라고...
이어 곧바로 연세대를 찾아 조국 서울대 교수, 공지영 작가와 함께 젊은층을 대상으로 투표참여 캠페인을 벌였다.
지원유세 지역은 주로 경합지역을 택했다. 앞서 오전 5시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서울대입구역에서 유기홍(관악을) 후보를, 경기 부천의 원미종합시장에서 김경협 후보를 도왔다.
오후에는 충남으로 넘어가 서산태안에서 새누리당...
인터넷 성인방송에서 “유영철을 풀어 부시, 라이스를 강간해 죽이자” “노인들 시청 못 오게 에스컬레이터 없애자” 등 발언이 회자되면서 거센 비난에 직면했다. 그는 4일 트위터에 사과 영상을 올렸지만 새누리당은 사퇴를, 그의 우군이었던 조국 서울대 교수와 공지영 작가는 공식적인 사과를 촉구했다. 그의 막말 파문은 민주당의 총선 막판 골칫거리로 떠올랐다.
소설가 공지영씨가 자신의 아이들을 제목으로 거론한 칼럼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공씨는 4일 자신의 트위터(@conhee) "아이들을 칼럼의 제목으로 삼는 당신들 비열합니다. 이혼은 슬픔이지 비난과 가십의 대상이 아닙니다"라는 트윗과 함께 '세 번 이혼한 공지영의 '성씨' 다른 세 아이, 공통점은...'이라는 제목의 조선일보 칼럼을 링크했다.
칼럼은 최근...
소설가 공지영씨가 청와대 민정수석실 사찰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진 방송인 김제동 씨에 관해 속내를 밝혀 이목을 모은다.
공씨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제동, 몇년 전부터 무대 올라가는 게 공포스럽다고하더군요. 이해할 수 없었죠. 무대만 올라가면 신명 들리듯 웃기는 그가. 어제 (김제동이) ‘실은 그게 누군가 날 감시하고 있다는 공포 때문이었다’고...
이 자리에는 한명숙 민주당 대표와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를 비롯해 유시민·심상정 공동대표, 손학규 특별선대위원장 등 야권진영 정치인과 소설가 공지영, 탤런트 권해효 등 문화인 멘토단 대표가 참석했다.
한 대표는 야권연대 양당대표 합동 기자회견에서 “야권연대가 힘을 합쳐 진짜 복지시대를 만들 것”이라며 “국민이 승리하는 총선을 위해 야권연대에 힘을...
민주통합당은 29일 조국 서울대 교수, 소설가 공지영씨 등을 포함한 12명의 단일후보 멘토단을 발표했다.
그 외 멘토단에는 가수 이은미, 영화감독 이창동·정지영, 정신과 의사 정혜신,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시사만화가 박재동, 탤런트 권해효·김여진, 시인 김용택, 정연주 전 KBS 사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 분들은 다들...
일명 '콩국수'(공지영, 조국, 이외수)도 비판의 대열에 합류했다.
조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patriamea)에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문제의 두 논문을 비교한 글을 올린 블로그 주소를 링크하며 “진중권(@unheim), 문대성 박사논문을 김백수 박사논문과 한 면 씩 비교. '참고문헌 뻬고 72쪽 논문 중 9쪽(전체의 12%)을 따옴표 없이...
정 후보 멘토단에는 조국 서울대 교수, 소설가 공지영씨, ‘88만원 세대’의 저자 우석훈 교수, 서해성 작가,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 이해영 한신대 교수, 마인드 프리즘 대표 정혜신 박사, 영화감독 정지영씨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와 박범계, 양승조 등 대전·충남지역의 주요 후보 등 각계 인사가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소설가 공지영 씨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주 해적기지'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공씨는 지난 10일 "제주도민의 말(반대의견)도 국회의 예산삭감행위에도 아랑곳 않고 시민 패고 물속에 처넣는 너희들 해적 맞다"고 주장했다.
'고대녀'로 불리는 김지윤 통합진보당 청년 비례대표 후보가 제주 해적기지 반대한다는 글을 남겨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공지영 작가는 이날 오전 트위터에 "전여옥의 굴욕. 전여옥이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토론 말미에 진행자인 손석희 교수에게 식사 제의를 했다가 단칼에 거절당하는 굴욕을 당했다"라는 한 트위터리안의 글을 리트윗했다.
이에 대해 전 의원은 이날 오후 또다시 트위터를 통해 "전 손석희씨한테 밥먹자고 한 게 아니에요....
소설가 공지영 씨는 "정치가 얼마나 중요한 지 알고 있었지만, 정치가 내 소설의 상상력을 제한하고 방해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말했다.
16일 공 씨는 부산 동구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 정기총회에 이어 열린 초청강연회에 참석해 "사랑이야기를 글로 쓰기 위해 자료를 수집하고 준비 했지만 소설의 구상이 날아갔다...
공지영이 트위터를 통해 눈물 고백을 했다.
16일 공지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11시 반에 수녀원 도착하자마자 울기시작해서 계속 울었어요. 제 코푸는 소리때매 수녀님들 기도 방해되었는지도.. 오랜만에 따뜻한 수녀님 앞에서 실컷 울고나니 개운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공지영은 6일 트위터에 “영화 ‘범죄와의 전쟁’ TV조선이 투자했다는 말에 급...
소설가 공지영이 트위터 활동을 재개했다.
공지영은 13일 오전 10시께 "좋은 아침입시다!"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트위터 잠정 중단을 선언한 지 5일 만이다.
그는 "트위터 하지 않으면 더 조용할 거라 생각했는데 오산ㅠㅠ. 더 난리들이네요. 더구나 트윗이 없으면 난 입까지 없는 상태"라며 "휴대폰 버리고 사막으로 가든지 아님...
영화 '범죄와의 전쟁'과 관련해 소설가 공지영이 입을 열었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지영 작가는 "난 보이콧이라는 단어를 쓴 적도 없고 보이콧하자고 선동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왜 내가 '범죄와의 전쟁'을 보이콧했다고 알려졌을까요?" 며 "그동안은 잘못된 말들이 좀 나와도 무대응이 상책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번에는 좀 정도가 심한...
배우 조재현이 공지영 작가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조재현은 10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정부에 상처받아 힘든데 반대 진영의 목소리를 내는 공 씨에 더 큰 상처를 받은 하루"라고 말문을 열었다.
조재현은 "말이 어떻게 전달되는가 하는 결정은 하는 사람의 입장이 아니라 듣는 사람의 입장"이라며 "자신의 트위터를 접으며 자살하는...
공지영 작가가 트위터 활동을 접겠다는 뜻을 밝혔다.
공 작가는 지난 8일 밤 트위터에 “당분간 트윗 접겠습니다. 잘 쉬고 새 소설 좀 쓰다가 돌아올게요 더 씽씽한 글로”라는 글을 남겼다. 공 작가는 9일 0시 이후 트윗과 리트윗 활동을 멈췄다.
공 작가가 이같은 결정을 한 데에는 8일 오후 "정 전 의원이 삼국카페에 사과편지를 보냈다"는 소식을 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