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이 건설의향서를 제출했던 강원도 삼척이나 경북 영덕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2018년경 최종 확정된다. 강원도 삼척과 경북 영덕이 거론된다.
지난 2013년 발표한 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됐던 화력발전소 7·8호기(1740MW)와 동부하슬라 1·2호기(2000MW) 건설 계획은 철회됐다.
산업부는 대신 2017년 가동시한이 만료돼 영구가동 정지되는 고리원전 1호기를...
앞서 정 의장은 같은 장소에서 가진 얀 하마첵 (Jan Hamaček) 하원의장과의 회담에서도 “한국 원전은 그간 아무런 문제없이 23기가 운영되고 있고 처음 만든 고리 1호기를 앞으로 5~6년 내로 폐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지난 30년 동안 한국은 꾸준히 원전기술을 발전시켜왔기 때문에 체코 원전 건설에 한국이 참여하게 된다면 가장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정부가 한국수력원자력에 고리원자력발전소1호기의 ‘영구정지’를 권고했다. 이에 따라 ‘국내 최초 이자 최고령 상업원전’인 고리 1호기는 폐쇄 절차를 밟게 됐다. 국내에서 원전가동이 영구 중단되는 것은 원자력 역사 37년 만에 처음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2차 국가에너지위원회를 열어 부산 고리 원전 1호기를 폐로...
정부가 12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부산 기장군에 있는 ‘국내 첫 상업 원자력발전소’인 고리 원전 1호기의 ‘영구정지’를 권고했다. 이에 따라 고리 1호기는 국내 원자력 역사 37년 만에 처음으로 폐쇄 수순을 밟게 될 전망이다.
전 수명 연장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권은 운영사인 한수원에 있다. 하지만 관리ㆍ감독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위원회가...
원자력발전소1호기의 ‘영구정지’를 권고했다. 국내에서 원전가동이 영구 중단되는 것은 원자력 역사 37년 만에 처음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2차 국가에너지위원회를 열어 부산 고리 원전 1호기를 폐로(영구정지) 권고하기로 결정했다.
윤상직 산부부 장관은 이날 “원전 산업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해서는 영구 정지할...
발전소’ 인 고리1호기의 운명이 ‘폐로’로 결정이 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윤상직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정부위원, 시민단체, 에너지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제12차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고리 1호기 계속 운전과 관련된 정책 방향을 심의한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 10일 고리1호기 폐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원자력발전전...
오는 2017년 수명이 만료되는 ‘국내 첫 상업용 워자력발전소 인 고리1호기의 계속운전 여부가 이르면 이번주 중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고리1호기 폐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원자력발전전문위원회를 열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 국가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해 다시 한번 논의해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통한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정책의 전환 가능성을 모색해야 하는 시기”라고 밝혔다.
2차 수명연장이냐, 폐로냐 기로에 선 국내 최장수 원전인 고리 1호기 가동 문제도 막판까지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오는 10일 원자력발전전문위원회, 12일 에너지위원회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해 이달 18일 이전에 고리 1호기에 대한 방침을 정하기로 했다.
정부가 오는 2029년까지 강원 삼척이나 경북 영덕에 150만kW급 신규 원자력발전소 2기를 더 짓는다. 대신 영흥화력 7ㆍ8호기 등 화력발전 4기에 대한 건설 계획은 철회하기로 했다. 국내 최고령 원전인 고리원전 1호기는 오는18일 이전에 계속운전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의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2015~2029년) 을...
정부가 원자력발전소 2기를 추가로 더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28~29일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15~2029년) 전력수급분과위원회를 열고 현재 건설하거나 계획 중인 원전을 11기에서 13기로 늘리기로 잠정 결정했다. 분과위는 2029년까지 신규 발전설비 3GW(300만KW)가 필요하다고 판단, 150만KW급...
국내 원자력발전소의 누적 발전량이 3조kWh를 달성했다. 원전 전체 발전량 3조㎾h는 서울시 전체가 65년(2013년 소비량 456억㎾h 기준) 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978년 고리1호기가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후 37년여 만에 국내 원전에서 생산한 전력량이 3조kWh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3조kWh는 우리나라 전체가 6년 이상, 서울시는...
조 사장은 “단순히 투자금, 지역지원금 뿐만 아니라 10년간 운전해서 벌어들일 수익과 비용, 지역지원금 등을 감안해야 한다“면서 “국가 차원에서는 다른 발전소를 지어 그만한 물량을 공급할 수도 있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말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계속운전’ 승인을 받은 월성 1호기 재가동과 관련해서는 “기술적 권위를...
정부가 설계수명 30년이 만료돼 3년간 가동이 중단된 월성 원자력발전소1호기에 대해 ‘수명연장’으로 결론지었지만 노후 원전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반대 측 위원 2명이 퇴장한 가운데 표결이 진행된데다 ‘주민 수용성 강화 규정 적용’을 둘러싼 논의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특히 운영기간 만료가 다가오는 부산의 고리 1호기는 ‘표심’에...
“월성 1호기 폐로냐, 재가동이냐”
원자력안전위원회가 12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지난달 15일 결론을 내지 못한 원자력발전소 월성 1호기의 계속운전 허가 여부를 다시 심사한다.
월성 1호기는 지난 2012년 30년 설계수명이 끝나 3년째 가동이 중단됐지만, 한국수력원자력이 운전기간 10년 연장을 추진해 원안위가 심사를 진행해 왔다. 계속운전이 결정되면...
실제로 2007년에 설계수명이 끝나고 10년간 연장 가동 중인 고리 1호기나 현재 계속운전 심사 중인 월성 1호기는 당장 영구중단이 결정되면 마땅한 후속 처리 규정이 없는 상황이다.
원전 해체 계획이나 승인, 시행절차 등을 규정한 원자력안전법 개정안이 지난해 말에야 국회를 통과해 아직 공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원안위는 법이 공포되면 6개월 안에 건설 예정...
월성 1호기와 고리 1·2호기 원전의 각종 도면 등 한국수력원자력의 정보유출 사건과 관련해 조석 한수원 사장과 이은철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으로 19대 국회 전반기 정보위원장을 지낸 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해커들은 주말 동안 원전 직원들의 신상정보, 발전소 설계도면을...
원자력발전소의 도면과 매뉴얼 등 한국수력원자력의 내부 문건이 인터넷에 또 공개됐다. '원전반대그룹 회장'이라고 자신을 지칭한 문건 공개자는 성탄절까지 원전 가동을 중지하라고 경고했다.
이번 한수원 문서 유출을 주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사용자는 21일 새벽 1시 30분께 트위터에 4개의 압축파일을 공개했다.
이 자료는 고리...
산업통상자원위는 한국수력원자력을 대상으로 노후 원자력발전소의 안전관리에 대한 정부의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무엇보다 불량 위조부품 납품의 배경 중 하나로, 논란이 일었던 이른바 ‘원전 마피아’ 개선책 주문이 쏟아졌다. 야당 의원들은 문제의 고리1호기와 월성1호기의 폐쇄를 주장하기도 했다.
한국관광공사를 감사 중인 교육문화체육관광위에서는 최근...
신고리 1호기발전정지
신고리 1호기가 발전정지에 돌입했다.
10일 오후 4시13분께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있는 원자력발전소 신고리 1호기가 가동을 멈췄다고 한국수력원자력이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신고리 1호기는 자동으로 멈춰섰지만 2호기는 송전을 못할 뿐 원자로를 계속 가동하는 저출력 상태로 운전을 유지하고 있다.
한수원은 문제가 발생한...
1978년 고리원전 1호기의 가동이래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소 23기의 사고나 고장에 따른 발전정지시간이 총 578회에 걸쳐 55,769시간 46분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시간을 일로 환산하면 약 6년 3개월이 되며, 이 통계는 전력거래소 기준 발전정지 중 계획예방정비를 제외한 사고나 고장에 따른 정지 시간이다.
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