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 1호가 위치한 부산을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환경단체 회원은 즉각적인 폐쇄를 주장하며 나섰다. 사고가 발생한 다음날 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와 핵발전반대울산시민행동 등은 고리 원전 1호기 본관 앞에서 고리 원전 1호기 폐쇄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정부가 정확한 진상을 공개·발표를 요구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원전 사고·고장 발생 자료’에...
12일 오후 8시46분께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원자력발전소 원전 1호기(설비용량 58만7천kW급, 가압경수로형)가 전원 공급계통 인입 차단기의 고장으로 가동이 중지됐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인입차단기의 고장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현재 원자로는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사고는 원자로 외부 전기계통의 고장문제로...
대한통운은 과거 한국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인 고리원자력1호기발전소를 비롯해 월성, 신월성 1·2호기, 영광 원전과 서울 당인리, 보령 화력발전소, 안양, 분당 열병합발전소의 발전 및 건설 기자재를 완벽하게 수송하는 등 원전과 중량물 운송의 독보적인 노하우를 갖고 있다.
특히 1980년대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담맘, 라스알가 항과 카디마 항 등지에서 항만하역과...
대한통운은 과거 한국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인 고리원자력1호기발전소를 비롯해 월성, 신월성 1ㆍ2호기, 영광 원전과 서울 당인리, 보령 화력발전소, 안양, 분당 열병합발전소의 발전 및 건설 기자재를 완벽하게 수송하는 등 원전과 중량물 운송의 최강자로서 독보적인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특히 1980년대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담맘, 라스알가 항과 카디마 항...
일본 방사능 유출 우려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원자력발전소에 폐연료봉 1535만여개가 저장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인 민주당 김영환 의원(안산 상록을)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리 107만7000여개 등 국내 4개 원전에 모두 1535만5326개의 폐연료봉이 저장돼 있다"고...
월성원전 4기, 울진원전 6기 등 총 21기의 원전을 운영하게 되며 1만8716MW의 설비용량으로 국내 발전설비용량의 24.6%를 차지하게 된다.
한편, 우리나라는 지난 1978년 고리 1호기를 시작으로 고리(4기),월성(4기),영광(6기),울진(6기) 등 4개 지역에 총 20기의 원자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고리 1~4호기, 신월성 1,2호기, 신울진 1,2호기 등 총 8기를 건설하고 있다.
우리나라 원자력발전소에 처음으로 순수 국산기술로 제작된 엔진이 공급된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한국수력원자력로부터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고리 원전 1호기의 비상발전기 교체공사를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공사는 국내 최초의 원전인 고리 1호기의 노후 비상발전기를 철거하고 새 비상발전기를 설치하는 것으로, 현대중공업은 이...
1970년대 초 국내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인 고리원자력1호기 건설을 시작으로 지난 40년간 국내에 건설된 20기의 원자력 발전소 가운데 12기를 현대건설이 시공할 정도로 시공능력은 우수하다. 지난해 말에는 현재 시공 중인 신고리 3·4호기 모델을 바탕으로 약 400억달러 규모의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원전을 삼성물산과 공동 수주하면서 국내 원전의 첫 해외...
백색비상은 3단계 방사선 비상등급 가운데 가장 낮은 단계로 원자력발전소 건물 내에 국한된 이상상태에서 발령된다.
고리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중앙통제실에서 열린 밸브를 즉시 잠그면서 상황은 종료됐다"며 "방사능 물질의 외부 유출은 없고 원자로는 안정화 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고리원전 1호기는 현재 시험가동 중으로 오는...
한전과 포스코는 3일 삼성동 한전 본사에서 `원자력 발전소의 설비용 소재 국산화 개발 공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우리나라는 1978년 고리원전 1호기 가동을 시작으로 90년대 말 이후 대부분의 원전기술을 개발했지만, 원전 설비에 쓰이는 주요 소재의 국산화율은 현재 76%로 아직 미흡한 수준이다.
특히 원전 건설에 사용되는 일부 핵심부품은 전량...
한전과 포스코는 삼성동 한전 본사에서 '원자력 발전소의 설비용 소재 국산화 개발 공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1978년 고리원전 1호기 가동을 시작으로 90년대 말 이후 대부분의 원전기술을 개발했지만, 원전 설비에 쓰이는 주요 소재의 국산화율은 현재 76%로 아직 미흡한 수준이다.
특히 원전 건설에 사용되는 일부...
이날 특강은 원자력발전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 사장은 “지난 71년 고리원자력발전소1호기의 건설 시기에 미국의 웨스팅하우스사가 턴키로 수주해 건자재도 전량 미국에서 수입했다”며 “우리나라는 단지 물과 모래, 자갈 그리고 인부 사택 건축만 담당하며 원자력발전소 근처에도 못가던 실정에서 40년이 지난 오늘 47조원 규모의 대한민국...
신울진 1,2호기에 최초 공급하게 된다.
우리기술이 공급하는 원전 DCS는 원전핵심설계코드, 원자로냉각제펌프(RCP)와 더불어 원자력발전소의 3대 핵심기술로 꼽히는 원전제어계측장치(MMIS)의 주요 핵심부분이다. 원전제어계측장치(MMIS)는 안전계통과 비안전 계통으로 나뉘는데 우리기술이 공급하는 범위는 비안전계통 전체와 안전계통 일부이다.
금번 계약을...
1970년대 초 국내 첫 원자력 발전소인 고리 1호기는 설계·기기 제작·사업 관리는 전적으로 외국 기술에 의존했고, 시공도 외국 기업의 기술 지원하에 이뤄졌다.
하지만 현대건설은 고리 1·2·3·4호기, 영광 1·2호기, 월성 1호기를 건설하면서 외국의 선진 원전 시공기술을 습득해 점차 독자기술로 발전시켜 왔다. 그 결과 1995년에 완공한 영광 3·4회기는 국내...
원자력발전소 4기 건설의 수주금액은 200억달러이며, 원전의 설계 수명인 60년 동안 운전, 기기교체, 운영에 참가하여 200억달러를 추가로 수주하게 된다.
이는 1978년 미국 Westinghouse의 기술을 도입하여 고리 원전 1호기를 첫 가동한지 31년만에 한국형 원전인
APR-1400을 처음으로 수출, 세계 6번째의 원전 수출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사업총괄 및 발주는 한전과 한국수력원자력이, 설계는 한국전력기술, 주기기 및 원자로 설비는 두산중공업, 주설비공사는 현대건설, 삼성물산, 발전정비는 한전KPS 등이 담당하고 있다.
이번 원전 수주로 한전은 직접적인 수혜뿐만 아니라 그동안 국내 시장에 한정된 저성장 사업구조를 견실한 성장의 사업구조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신고리 1,2호기, 월성 1호기 및 고리1호기 설비개선 사업, 하나로 원자로 사업, 영광 3,4호기 사업 등 국내의 많은 원자력 산업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티유브이슈드코리아는 이번 합병을 통해 향후 전문적인 서비스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 적극 진출하는 한편 해외의 풍부한 사업 경험과 티유브이슈드 그룹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원자력 산업의...
특히 1978년 한국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인 고리1호기를 설계했던 美 웨스팅하우스와 지난 2005년 'NuStart' 프로젝트 기술용역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해 3월에는 웨스팅하우스가 개발중인 최신 원자로 'AP1000' 프로젝트 설계에 참여하면서 우리나라가 명실상부 '원전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거듭나는데 일등공신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기술력 증강의...
우리나라는 지난 1978년 고리 1호기 가동을 시작으로 원자력발전(이하 원전) 보유국이 됐다. 현재 국내에서 운전 중인 원전은 고리 4기, 월성 4기, 영광 6기, 울진 6기 등 총 20기에 달하며 전체 발전설비 용량은 2008년말 현재 1771만6000㎾로 세계 6위의 원전강국으로 부상했다. 설비규모 면에서는 미국(104기), 프랑스(59기), 일본(54기), 러시아(31기), 독일(18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