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만19세 이상 코로나19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고대구로병원, 아주대병원, 고려의대안산병원, 인하대병원,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길병원, 충남대병원, 고려의대부속병원 등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임상은 클레부딘(Clevudine) 120mg군은 1회 120mg(4캡슐) 1일 1회씩 14일(최대 21일)동안...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중소병원 등은 인력과 전문성이 부족하다 보니 코로나19 대응에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며 “코로나바이러스의 특성을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모두 알고 있어야 폭넓은 대응이 가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집체교육이 어려운 현실에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서라도 예방관리지침이나 임상특성 교육 등 코로나19...
한편 이호왕 명예교수는 바이러스의 병원체와 진단법, 백신까지 모두 개발한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한국을 대표하는 의학자이자 미생물학자로 1973년 고대의대에 부임, 의과대학장을 역임했으며 1982년 세계보건기구 신증후출혈열연구협력센터 소장, 1994년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소장, 2000년 대한민국학술원 회장 등을 역임했다. 1979년 미국...
우선 병원·마트·방역 분야에서 비대면 로봇의 활약이 커지고 있다. 독일 최대 슈퍼마켓 체인 에데카의 린들라르 지점에는 쇼핑객과 대화하는 안내 로봇이 등장했다. 애초 로봇 간호사로 개발된 이 로봇은 바이러스 전염을 막기 위한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실제 현장에 투입된 로봇 간호사도 있다. 코로나19 확산의 유럽 진원지로 불린 이탈리아의 북부...
고려대의료원은 손장욱 교수(고려대 안암병원 감염내과)와 송준영 교수(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최원석 교수(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등의 교수진을 포함한 전문 의료진과 행정직원들을 포함해 총 6명의 의료지원단을 25일 파견했다.
고려대의료원 의료지원단은 센터 개소 후 가장 먼저 스마트 환자모니터링 시스템과 고대의료원의 의료정보시스템을 활용한...
고려대학교 재생의학연구소(소장 문두건, 고려대 구로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세포외소포 전문기업 엠디헬스케어, 전자의료기기 및 인공지능 전문기업 유케어트론과 지난 26일 신의료기술 개발에 관한 전략적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0여 년간 엠디헬스케어가 축적한 나노소포 기반의 질병 진단 플랫폼을 세계 최초로 비뇨기과적...
멸균로봇 생산업체 제넥스방역서비스(Xenex Disinfection Services)가 생산한 이 로봇은 미국 400개 이상 병원에서 이미 사용하고 있으며 제논 자외선 진동을 이용해 바이러스, 박테리아 및 곰팡이를 죽인다. 회사에 따르면 로봇 사용으로 인한 환경 감염 감소율이 50~100%에 이른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산하자 이를 활용한 호텔들도 등장했다. 메인주에...
영상 속에는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를 위해 대구경북 지역으로 자원하여 내려간 의료진들과 대구경북2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위해 파견된 의료지원단은 물론 매일 고대의료원의 산하 병원(안암·구로·안산병원) 응급의료센터, 음압병실, 선별진료소 등 병원 곳곳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생생한 현장이 담겨있다. 또한, 구슬땀을 흘리며 애쓰고 있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비뇨의학과 강성구 교수가 최근 미국 센트럴 플로리다대학병원 세계로봇수술연구소(GRI)의 명예교수로 위촉됐다고 26일 밝혔다.
강성구 교수의 이번 GRI 명예교수 위촉은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천준 교수가 지난 2008년 명예교수로 위촉된 이후 두번째다.
강 교수는 앞으로 GRI의 명예교수로서 세계의료진 대상의 전립선로봇수술교육을 맡아...
고대안암병원, 서울대병원, 경희대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차량으로 10분 거리다.
교육 여건도 좋다. 대광초(사립), 용두·종암초, 성일중, 대광중, 대광고(자율형사립고), 용문고 등으로 통학 가능하다. 고려대·성신여대 등도 가깝다.
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지하철역과 인접한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인 데다 일대 인프라가 계속 좋아지고 있어...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오늘 초당적 협상이 끝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노동자들과 병원에 대한 지원 관련해서는 근로자 실업수당을 늘리고 병원에 더 많은 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포함해 공화당 측 법안 개정에 양당이 일정한 합의를 이뤘다. 민주당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는 “해고된 근로자들에게 4개월 치...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방역을 위해선 국민 협조가 따라야 하는데 역학조사 시 거짓말을 하거나 격리수칙을 어기며 현장을 더 교란시키는가 하면, 감염병에 대비한 긴급 시스템 미비로 마스크나 방호복 수급에 어려움이 생기고 있다”라며 “'신종감염병 위기대응 특별법'을 마련해 앞으로 새로운 감염병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대비책을...
로고스바이오는 바이오젠텍의 지분 32.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바이오젠텍은 고대구로병원 임채승·장웅식 교수팀과 ‘방역연계 범부처 감염병 연구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코로나19 신속 진단이 가능한 고속다중분자진단 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팀은 고리매개등온증폭(LAMP) 다중형광분자진단법을 이용, 시료 내부의 코로나19 RdRp 유전자와...
고대경제인회 및 교우들의 기부의사도 계속 잇따르는 등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교직원을 위한 응원캠페인도 활발히 진행 중이며, 고려대의료원은 기부행렬에 동참할 계획이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경북대구2 생활치료센터에 계신 국민들의 건강과 우리 의료진들이 효과적인 환자모니터링을 위해 긴급...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현재 집단감염이 일어난 대구뿐 아니라 제주도, 전라도, 서울 등 여러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환자가 발생되고 있다”며 “정부는 국민들이 무엇을 걱정하는지 파악하고 코로나19 증상시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하는지 구체적인 시스템을 짜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시작되면서 환자선별이 가장 중요한...
우정바이오는 고려대학교의료원 안암병원(이하 고대안암병원)의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멸균해 최단시간 재개원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멸균작업은 최근 발표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29번째 확진자(82,남성)가 치료를 받았던 고대안암병원의 요청으로 수행됐다.
29번째 확진자는 고대안암병원에 14시간 정도 머물렀지만 엑스레이 검사 직후 병원 측의 신속한...
앞서 29번째 환자는 15일 오전 가슴 통증(심근경색 의심 증상)으로 동네 의원 두 곳을 거쳐 정오께 서울 고대안암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확진됐다.
일본에 이어 △싱가포르 77명 △태국 35명 △한국 30명 △말레이시아 22명 △독일과 베트남이 각각 16명 △미국과 호주가 각각 15명 △프랑스 12명 △영국과 아랍에미리트가 각각 9명 △캐나다 8명 △이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