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확진자 중 비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오늘 25%에 달했다”며 “수도권과 가까운 충청권에서 환자가 늘고 있다. 한 박자 빠른 대응으로 확산세를 초기에 차단할 수 있도록, 지자체장들은 책임지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내일부터는 55~59세 국민의 백신접종 예약이 시작되고 7월 19일부터 시작될 고3 학생과 선생님들의...
교육부는 전국 확진자가 약 1000명 미만인 거리두기 4단계 개편안의 1·2단계에선 전면등교를 허용하고 3단계에서는 초3~6학년은 3분의 4 이하, 중학교 3분의 1~3분의 2 이하,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하까지 등교할 수 있다. 4단계는 신설된 단계로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상당수 학교가 7월 중순 이후 여름방학을 시작하고 중·고교의 학기 말 평가일정이...
교육부는 전국 확진자가 약 1000명 미만인 거리두기 4단계 개편안의 1·2단계에선 전면등교를 허용하고 3단계에서는 초3~6학년은 3분의 4 이하, 중학교 3분의 1~3분의 2 이하,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하까지 등교할 수 있다. 4단계는 신설된 단계로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상당수 학교가 7월 중순 이후 여름방학을 시작하고 중·고등학교의 학기 말 평가일정이...
교육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도 2학기 전면 등교 방침을 재확인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수도권은 학교 자율에 따라 조기 여름방학이나 원격 수업 전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달 19일부터는 고등학교 3학년 및 교직원 63만2000여 명에 대한 백신 접종이 이뤄진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교육부는 방역 기준에 따라 일반 수험생, 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 수험생 유형에 따라 시험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3과 n수생 등 수능 응시자들은 시험 전 코로나19 백신을 맞지만 수능 당일 시험장 내에선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교육부는 지난해 책상마다 설치된 칸막이를 다시 설치할지 검토해 이달 중 방역 대책과 함께...
전면 등교는 학원 정상화를 의미한다. 방학 대비 선제 검사와 같은 일회성 대책은 무의미하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아직 일일 확진자가 400~600명씩 나오고 있다. 교직원과 학생들의 확진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학교가, 우리 아이들이 4차 유행의 도화선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더욱 촘촘한 방역 대책이 필요하다.
오는 2학기부터 전국 확진자가 1000명 미만인 거리두기 1·2단계에서 모든 학교가 전면 등교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교육 당국은 유치원과 초·중·고 교직원 및 고3ㆍ수험생 백신 접종을 마무리 짓고 학교 방역에 1600억 원을 투입하는 등 2학기 전면 등교 지원에 나선다. 다만 전면 등교에 따른 과밀·과대 학급 방역 지원 방안은 다음 달 구체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전국 학교와 유흥시설 등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서울 강북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등 총 3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대다수는 고3 학생이다.
또 경기 고양시 노래방과 관련해 지난달 27일 이후 총 12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같은 고양시 소재 한 고시텔에서는 지금까지 이용자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다니는 고3 수험생이고, 2420번은 광산구 소재 고교 1학년이다.
방역당국은 해당 독서실 이용자들을 비롯해 확진 판정을 받은 고교생들이 다니는 고등학교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혹시 모를 감염을 우려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해당 독서실 이용자 24명, 광산구 소재 고교생 학생 254명, 북구 소재 고교생 320명 등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확진자가 발생한...
이상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2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1년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확진자 수 증가에 따른 개학 연기는 없느냐”는 질문에 “상황이 변한다고 개학을 연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 실장은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적절히 탄력적으로 운영해 예측 가능한 학사운영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교육부는 이달 28일 초...
우선 수험생들은 일반 수험생, 자가격리자, 확진자로 나눠 관리된다. 올해 수능에서는 확진자는 37명, 자가격리자는 430명이 시험을 치른다.
일반 수험생은 일반 시험장에 들어갈 때 발열 검사를 받는다. 열이 없으면 사전에 고지된 시험장으로 37.5도 이상의 열이 나거나 기침,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별도의 시험실에서 수능을...
손해"
◇코로나 확진자도 교실에서 시험을 본다?
무증상 수험생: 일반 시험장 내 일반 시험실에서 응시, 시험실당 최대 24명
시험당일 유증상 수험생: 일반 시험장 내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 시험실당 최대 20명 응시 가능
자가격리 수험생: 미리 고지 된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 자차이동 원칙(필요 시 응급차 이용 가능)
코로나19 확진 수험생: 해당...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자와 감염 우려자들을 위해 병원시험장 2개소, 별도시험장 22곳, 일반시험장 내 별도시험실 639개실을 확보했다. 교육부 지침에 따라 수험생용 책상에는 칸막이가 설치된다.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시험장 감독관은 4종 보호구를 착용한다. 병원 및 별도 시험장에서 감독을 진행한 교직원을 위해서는 코로나19 무료 진단검사가...
확진·격리 수험생 응시 지원
수능 시험의 중요도를 고려해 격리자·확진자를 포함한 모든 수험생의 수능 응시 기회도 보호된다.
확진 수험생의 경우 시·도마다 거점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한다. 총 29개소 시설과 120여 개의 병상을 우선적으로 확보했다. 지속적인 상황관리를 토대로 시·도 내 확진 수험생이 증가할 경우 거점 시설 내 병상을 추가 확보하고...
최근 닷새간 발생한 학생 확진자는 전국에서 총 22명, 교직원은 3명이다.
늘어나는 학교 감염으로 고3 등교 일정은 학교마다 제각각인 상황이다. 앞서 교육부는 수능 시행 일주일 전인 이달 26일부터 전국 모든 고등학교를 수능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그러나 서울 서초구의 서문여고는 고3 원격수업을 이달 16일부터로 10일 앞당기기로 했다. 서문여고...
경기도에서는 교직원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서울 서문여고에서는 고3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일시 폐쇄된 상태다.
경기 고양시에서는 은평구 방문교사 관련 고양시 화중초 학생 등 일가족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원주에서도 일가족 집단감염 관련 학성초에서는 같은 반 친구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확인됐다....
이달 25일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 성남 분당중에서는 학생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 학교도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과 교직원 184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다.
이로써 지난 5월 순차 등교가 시작된 이후 전국에서 확진된 학생은 모두 695명으로 700명에 육박했다. 교직원은 이틀째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135명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오전...
이를 위해 대교협과 전문대교협은 대학이 탑재한 수험생 정보와 질병관리청의 격리ㆍ확진자 정보를 기반으로 수험생의 격리ㆍ확진 정보를 생성하고 대학은 격리자 수험생에게 유의사항 등을 전화ㆍ문자 형태로 안내한다. 이후 대학은 이 정보를 토대로 수험생 응시지원이 필요한 권역과 인원을 파악하고 대학별고사 기간 중 별도시험장에서 평가를 운영...
이를 위해 대교협과 전문대교협은 대학이 탑재한 수험생 정보와 질병관리청의 격리ㆍ확진자 정보를 기반으로 수험생의 격리ㆍ확진 정보를 생성하고 대학은 격리자 수험생에게 유의사항 등을 전화ㆍ문자 형태로 안내한다. 이후 대학은 이 정보를 토대로 수험생 응시지원이 필요한 권역과 인원을 파악하고 대학별고사 기간 중 별도시험장에서 평가를 운영․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