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확진된 고3 학생이 이틀 전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한 것과 관련해선 교직원, 가족, 지인 등 80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며, 아직 추가 확진자는 없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800명에는 전교생과 교직원, 가족 그리고 같이 롯데월드를 방문한 학생들이 포함된다”며 “밀접접촉한 학생, 같이 방문한 학생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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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방문, 중랑구 고3 확진에 지역 14개교 등교 중단
롯데월드를 다녀간 중랑구 거주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 지역 14개 학교가 등교를 중단했다. 등교를 중단한 학교 가운데 △송곡여중 △신현중 △송곡고 △송곡여고 △송곡관광고 △혜원여고 등...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를 다녀간 원묵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학교의 등교수업과 롯데월드의 영업이 중지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 "6월 5일 금요일 오후 12시 15분부터 오후 9시 사이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방문한 학생, 교직원은 검사 결과 확인 시까지 등교중지 바란다"라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롯데월드 방문객은 서울 중랑구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랑구는 관내 21번 확진자(19세 여성, 묵1동)가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중랑구는 “21번 확진자는 원묵고 3학년 학생”이라며 “원묵고는 오는 8∼10일 전 학년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확진...
39%(36명) 순이었다. 내년 2022학년도 대입에서는 수능 선택과목 도입 등 변화가 많아 재수를 꺼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학사 일정을 고려해 등교수업을 시작했으나 학교 현장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 일부 지역 고교 일시 폐쇄 등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전국 고3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20일 고3부터 등교 수업을 시작한 이후 대구 농업마이스터고 1명, 대구 오성고 1명, 서울 상일미디어고 1명, 부산 내성고 1명, 경기 안양 양지초 1명 등 모두 5명의 학생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교직원의 경우 인천 백석초 기간제교사 1명과 경북 경산과학고 교사 1명이 각각 확진됐다.
교육부는 해당 확진자를 제외하고 학교 내 전파가 없어...
복귀했고, 고3을 제외한 모든 학년의 등교수업이 당분간 연기됐다.
사태의 심각성을 아는지 아니면 알고도 모르는 척 하는건지 쿠팡은 부천 물류센터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에 대해 지난 달 28일 부천물류센터 폐쇄 후 사흘이 지나서야 홈페이지에 고객을 향한 사과문을 게시했다.
이는 첫 확진자 발생 이후 닷새만이다. 하지만 사태 원인으로 지목된 허술한...
하지만 쿠팡물류센터발 집단감염이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주요 물류센터와 콜센터 등으로 퍼졌고 전국 곳곳에서 별개의 산발적 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어 확진자 수는 언제든 다시 늘어날 수 있다.
부산의 경우 등교수업을 한 고3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감염 확산 우려가 제기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
이날은 20일 고3에 이어 고2ㆍ중3ㆍ초 1~2학년, 유치원의 2차 등교가 시작됐다. 특히 이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개인위생 우려가 가장 큰 초등학생과 유치원생들의 첫 정식 등교가 이뤄졌다.
세륜초 교문 앞은 교사와 학부모들의 기대와 우려가 가득찼다. 최근 서울·경기·경북 등에 확진자가 발생해 전국 450여 개 학교가 등교를 미루고 소아...
6월 2일까지 어린이집 등원도 자제해 달라고 당부헀다.
한편, 쿠팡 부천물류센터 근무자와 그 지인·가족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수도권에서 잇따르고 있다. 23일부터 26일까지 이곳 근무자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파생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족과 지인 등을 합하면 관련 확진자는 14명에 달한다.
은평구 연은초도 긴급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2학년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아 1, 2학년 등교를 29일까지 중지하기로 했다. 등교 시작일은 방역당국과 논의해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연은초 확진자의 동생이 다니는 연은초 병설 유치원도 등교를 내달로 연기한다.
한편 25일 기준 고3이 등교한 학교는 총 2358곳으로 출석률은 97.6%로 집계됐다. 미등교 학생은...
앞서 부천교육지원청은 지역에서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우려해 교육부·경기도교육청과 등교수업일 조정 여부를 논의했다.
부천교육지원청은 당분간 시민들이 '생활 속 거리 두기' 보다 더 강화된 방역 조치인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해야 한다는 질병관리본부와 부천시의 협의 내용을 반영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다만...
부천에서는 초등학교 교사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해당 학교 1개교가 등교 수업일을 미뤘다.
한편 25일 기준 고3이 등교한 학교는 총 2358곳으로 출석률은 97.6%로 집계됐다. 미등교 학생은 1만606명으로 22일(1만9261명)보다 줄었다. 고3 학생 중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학생은 총 8187명이며 이 가운데 대구 농업마이스터고 재학생 1명만 양성이었다. 음성은...
교내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48시간 동안 방역과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등교중지 기간을 갖는다. 이외에 등교중지 기간과 원격수업 전환에 관한 결정은 해당 학교장과 교육청이 협의를 통해 신속히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 지침에 따라 각급 학교에서 한 번에 등교하는 인원을 전체의 3분의 2 이하로 유지할 계획도 함께 밝혔다.
고등학교의...
문 대통령은 또 "학교에서 확진자나 의심증상자가 발생하는 경우 매뉴얼에 따라 비상대응 체계가 신속히 가동될 것"이라면서 "미비한 점이 있다면 즉시 개선해 나가겠다. 등교 수업과 원격 수업을 병행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에도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사, 학부모, 학생은 물론...
고3부터 시작된 학생들의 등교가 이번 주에는 고2, 중3, 초 1·2학년과 유치원생 약 240만 명의 개학과 개원으로 이어질 예정”이라며 “지역사회 감염이 학교로, 학생들의 감염이 지역사회로 확산하지 않기 위해서는 국민 한 분 한 분의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대본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일평균 확진자 수는 직전 2주보다 3배 가까이 늘었고, 감염경로 미확인 사례도 늘고 있다.
박능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중대본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달 10일부터 23일까지 신규 확진자는 일평균 23.2명으로 직전 2주간 8.3명에 비해 3배 가까이 늘고, 신규...
미추홀고 소재 학교를 다니던 고3 학생 두 명이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교육청과 인천시, 교육부 등은 이후 두 학생이 다녀간 피트니스클럽과 노래방 건물을 방문한 적이 있는 학생 972명을 전수 조사했다. 정밀검사 결과, 이들 학생은 모두 코로나 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고광필 공공의료지원단 부단장은...
이어 "확진자가 다녀간 곳을 방문했거나 발열 등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보건소나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즉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는 20일 시작된 고3 학생 등교수업 현황 및 조치사항 등도 점검했다.
박 1차장은 "현재 전국 2277개 학교에서 마스크 착용, 등교 시 발열 검사 등 교내...
한편, 코인노래방을 통해 고3 확진자가 2명 발생하면서 등교 수업을 진행했던 인천시 66개 고등학교는 22일까지 원격수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文 대통령, 과거사법 통과 소감…"형제복지원 사건 진실 꼭 밝혀지길"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후 자신의 SNS에 "국회에서 과거사법이 통과되어 '진실 화해위원회'가 10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