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된 간호사는 첫 확진자인 송파구 29세 여성을 비롯해 서초구 24세 여성, 강남구 30세 여성, 강북구 41세 여성이다.
서울시와 강남구에 따르면 첫 확진자는 14일까지 흉부외과 수술에 참여했고, 15일에는 수술실 밖에서 환자 분류작업을 했다. 해당 수술실은 음압이 걸려있는 수술실로 확인됐다.
16일부터 미열이 나고 인후통 증세가 있어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나...
◇확진자 나오면 원격 수업 전환 = 서울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1366개교에 열화상 카메라 1547대를 설치 지원했다. 학생 1명당 5매, 교직원 1명당 3매의 마스크를 구매해 각 학교에 배부했다.
학생들은 등교 1주일 전부터 매일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건강상태 자가진단 체크사항을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등교 수업 이후...
한꺼번에 검사하는 '취합검사법'(Pooling)을 활용해 앞으로 8주간 매주 63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군은 현재도 거주지가 대구·경북인 입영 군인에 대해서는 취합검사법으로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일단 8주간 검사를 해본 후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 지역사회에서의 코로나19 감염 위험도가 낮다고 보고, 검사 유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지금도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어 등교가 불가능하지 않겠느냐는 학부모들 의견이 많은 것 같다"면서 "사실상 '가정학습'을 출석으로 교육부가 인정하게 된 이상 등교 선택권을 학부모들에게 돌린 것 같다"고 지적했다.
교육부는 20일 고3 부터 순차적 등교 수업을 강행한다는 입장이다.
이날 박 차관은 "20일 고3 등교수업에 대해서는...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확진자와 접촉자 파악에 어려움을 겪는 등 오히려 확산될 기미마저 보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등교가 재차 연기될 경우 학사일정을 포함한 대입 일정에 상당한 무리가 따를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은 "사실상 6월로 등교일정이 넘어가도...
이들 대학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자 지난 주말 긴급회의를 열어 대면 수업 연기를 결정했다.
국민대는 이날부터 예정된 실험과 실습 등 수업을 잠정 중단했다. 국민대 관계자는 "대면 수업 재개 여부는 13일 논의를 거쳐 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대도 모든 대면 수업을 일주일 뒤로 연기했다. 인천대 관계자는 "학교 내...
미뤄 고3 학생들은 20일부터 등교를 진행합니다. 고2, 중3, 초1~2, 유치원생은 27일, 고1, 중2, 초3~4는 다음 달 3일, 중1과 초5~6은 다음 달 8일에 등교를 시작합니다.
◇서울시, 유흥업소에 이어 실내포차도 '집합금지 명령' 검토…경기도·대구시도 '유흥업소 집합금지'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75명이 집계됐다고...
20일 고3을 시작으로 27일에는 고2·중3·초1∼2·유치원, 6월 3일에는 고1·중2·초3∼4, 6월 8일에는 중1과 초5∼6이 등교하게 된다.
교육부가 등교 개학 연기 방침을 정한 건 이달 8일 서울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났기 때문이다.
교육부의 이 같은 결정에 등교 연장을 요구해온 학부모들은 일단 한숨을...
이후 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이자 이달 4일 교육부는 13일 고3을 시작으로 순차적 등교 수업 계획을 발표했었다.
그러나 이태원 클럽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으로 등교 수업 일정이 다시 순연됐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나흘 만에 90명에 이르는 등 2차 감염자도 속출하고 있다.
등교 수업 일정이 1주일간 미뤄졌으나 다음 주에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이어 "교육부가 발표한 순차 등교 일정은 코로나19 위기 완화 및 생활 속 방역 전환을 전제로 해 짜인 것"이라며 "이태원 클럽 확진자의 급증으로 인해 코로나19 사태는 다시 크게 확산될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서울시교육청은 오늘 예정된 등교수업 대책 발표를 미루고 코로나의 재확산 추이 및 정부의 지침...
이어 고3 등교일을 변경할지와 관련해 "상황을 면밀하게 살피며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질병관리본부와 협의하고 있다"면서 "등교수업 개시 전 학교 현장과 협의해 최대한 빨리 (등교일 변경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등교를 미루자는 주장도 나온다. 지난 24일 청와대 국민청원...
이어 "줄어든 학사일정 속에서 수능과 대학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고3학생들의 심리적 부담이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며 "정부는 고3부터 시작해 등교 개학을 실시하고 확진자 발생을 대비해 온라인 수업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여전히 아이들의 건강이 걱정되지만, 함께 방역수칙 잘 지킨다면 등교 개학의 위험을 이겨낼 수 있을...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진자와 의심증상으로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 즉 등교 중지 기간에도 ‘출석’으로 인정한다. 또 기저질환이나 장애가 있는 ‘고위험군 학생’은 사전에 학교장의 허가를 받으면 결석 기간도 출석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에어컨 가동 여부는 허용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사용할 때는 모든 창문의 3분의 1 이상 열어둔 채 가동할...
고3은 진로 및 진학 준비 등을 고려해서 13일부터 등교수업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시도교육청과 협의를 통해서 공정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따라서 각 시도교육청에서 같이 협의해서 해당 일정을 정하게 될 것 같다. 내일모레(5~6일) 시도교육청 교육국장들 회의가 잡혀 있어 전체적인 일정, 방책을 정해 진행할 것이다."
-교내 확진자가...
◇확진자 발생한 학교는 원격 수업 = 교육부는 이미 안내한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안내' 지침을 방역당국과 공동으로 보완해 신속하게 학교에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지침에 따르면 동거 가족이 자가 격리 대상자이거나, 최근 14일 내 해외여행을 다녀온 경우에도 해당 학생 또는 교직원은 등교 또는 출근을 중지시킨다. 이 밖에도 등교...
우선 확진자 수가 적게 유지되면서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어려운 환자 비율이 낮아야 한다. 교육 현장이 방역 조치를 이행할 준비가 됐는지, 교직원들이 방역 수칙을 숙지하고 실행할 준비가 됐는지, 학부모 신뢰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등교 개학 시점을 확정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교원 전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에 착수하는 등 의견수렴...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9일부터 전날 0시 기준 20~30명대였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3~17일 20명대를 유지하다가 18일 10명대로 떨어졌다.
19일엔 8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0명 이하로 떨어진 것은 2월 18일 이후 61일 만이다. 20일은 13명으로 전날보다 조금 늘었지만 지난달 3일 이후 47일 만에 처음 서울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유 부총리는 앞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0명 이하인 상황이 일주일 이상 지속하면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언급한 바 있다.
김 실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6일간 다시 연장된 상태이기에 그 상황들을 굉장히 신중하게 보면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의 병행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며 "이후...
개학할지 고3이나 고등학교 일부 학년·학교급만 등교를 시작하고 나머지는 온라인으로 수업할지를 두고 막판 고심 중입니다. 30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이르면 31일 추가 개학 연기나 온라인 개학 여부 등을 발표할 전망인데요.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여전히 하루에 수십명 이상 늘어나고 있으며 미성년 확진자도 매일 증가하는 점 등 때문에 오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