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와 농림가를 빠짐없이 조사해 규모, 분포, 구조, 경제·사회적 특성에 관한 종합적인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사는 인터넷조사를 먼저 실시한 후, 인터넷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각 가구를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통계청은 조사원을...
조사 등 103종의 통계를 개발 또는 개선해 가기로 했다. 국민들의 통계 활용도를 높이고 인구주택총조사 등에서 통계응답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현 부총리는 최근 통계를 둘러싼 여러 논란 등을 언급하며 “국민들의 애정어린 질책과 충고는 우리나라 통계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한 뒤 “정부 3.0의 토대를 다지고 창조경제를 제대로...
가장 최근 자료인 통계청의 ‘2010년 국가통계포털(KOSIS) 인구 총조사’에서 외국인 부문을 보면 중국동포들의 국내 직업은 단순노무(41.4%), 서비스(10.3%) 비중이 압도적이다. 반면 전문직에 종사하는 중국동포 비율은 1.5%에 그쳤다.
많은 중국동포들이 경제적 이유에서 한국을 찾다 보니 근로환경이 열악한 현장에서도 일을 마다하지 않는 것. 보수 역시 최저임금...
비법인단체를 포함한 개인사업체는 사업체당 매출액이 2억5700만원으로 법인사업체 60억3300만원보다 매우 낮은 반면 개인사업체의 영업이익률은 15.9%로 법인사업체 4.1%보다 높았다. 또 소매업의 경우 매장면적이 작고 사업체가 오래될수록 매출액이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은 통계청의 2010 경제총조사상 모든 기업이다. 다만 단일 기업의 지수는 따로 발표하지 않는다. 지수 개발을 통계청에 승인한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공정거래조정원은 사업다각화 지수를 활용해 한국과 외국의 기업다각화 정도를 비교해볼 예정이다.
공정거래조정원 관계자는 “기업의 사업다각화 정도를 5년 주기로 측정해 기업 규제정책과 경쟁정책 수립의...
지난 2005년(국내 출시 2006년) 제품 출시 이후 매년 약 300%씩 출고량이 급증 하는 등 경제 불황 속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메디톡신 150만 바이알의 양은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2011년 통계청 인구총조사 자료 기준) 2~30대 여성 727만여명이 모두 한번씩 미용 시술(미간주름시술)을 받을 수 있는 양이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지난해 전세계 25개국...
통계청은 14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0년 기준 경제총조사 결과로 본 여성대표자 사업체 현황과 특성’을 발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0년말 전국 사업체 가운데 여성이 대표자인 사업체는 124만8000개로 전체 사업체(335만5000개)의 37.2%를 차지했다. 전체 종사자수는 356만6000명으로 그 비중은 20.1% 였다. 사업체당 평균 종사자수는 2.8명으로 (5.3명)의 절반...
통계청이 지난 2010년 실시한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다문화가구는 38만6977가구, 가구원 수 93만9379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가구 수(1757만4067가구)의 2.2% 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우리나라 거주 외국인을 다문화가구에 포함하면 그 숫자는 더욱 늘어난다.
하지만 언어와 문화가 완전히 다른 이들 다문화가구의 한국생활은 그리 녹록지 않다. 지난해 기준...
특히 1인가구의 절대빈곤율이 41.4%로 2006년 31.6%에 비해 10% 가량 급증,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절대빈곤률이란 소득이 정해진 최저 수준액에 못 미친 사람의 비율을 말하는 것으로, 쉽게 설명하면 최저생계비 미만의 임금을 받고 있는 셈이다.
무직자 가구 비중도 1인 가구가 43.7%에 달해 다인가구 14.8%에 비해 28.7% 높은 수치를...
김혜영 숙명여자대학교 정책대학원 교수는 “2007년 인구 조사 연구 당시 1인 가구 중 약 70%가 비자발적인 원인으로 1인 가구가 됐으며 대부분 원치 않는 환경적 요인에 의한 경우가 많았다”면서 “비자발적 1인 가구는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경우가 많아 이들에 대한 주거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취약계층 1인 가구를 위한 정책 방향 조차...
국내 제조업 중 녹색생산물 매출 비중은 2.9%로 미국(1.3%)의 두배를 넘어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10년 기준 경제총조사 자료를 이용한 녹색산업통계 작성결과’를 보면 9개 산업 5인 이상 사업체의 녹색생산물의 매출액은 92조5000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4.5%를 차지했다.
녹색산업은 에너지와 자원의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와...
전국에서 사업체 수와 종사자, 매출액 모두 서울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사업체당 평균 매출액과 인구 1명당 매출액이 가장 높은 곳은 울산광역시였다.
통계청은 23일 발표한 ‘2010년 기준 경제총조사 결과로 본 지역별 사업체 현황과 특성’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말 기준 전국의 사업체는 335만5000개로, 이 중 서울에 73만개(21.7%)가...
30일 대전 통계센터에서 인구주택 총조사와 농림어업 총조사의 원시자료를 활용 논문 발표대회를 개최하기에 하루 앞서 이런 내용을 공개한 것이다.
박현준 펜실베이니아대 교수와 김경근 고려대 교수는 부부간 교육수준을 분석했다.
여성은 자신보다 교육수준이 높은 남자와 결혼한 승혼(乘婚) 비율이 1970년 46.4%에서 2010년 24.0%로 1.9배 감소했다. 반면...
서울시는 25일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경제활동인구조사'를 분석한 `통계로 본 서울 남성의 삶'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1990년 2만4239명인 35~49세 미혼 남성은 2010년 24만2590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미혼 여성은 6.4배 늘었다.
남성은 저학력에서 여성은 고학력에서 미혼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혼 남성은 고졸 이하가 52.4%로 가장...
총조사에 따르면 이들 세대는 모두 596만명이다. 전체 인구의 12.4%를 차지한다.
2차 베이비붐 세대는 한 해 평균으로는 85만2000명으로 1차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 77만2000명보다 8만명이 많다. 이들이 가계부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허리가 부실해질 수 있다는 얘기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1968~1974년에 태어난 70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통계청이 지난해 발표한 인구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0년 11월1일 현재 내국인 기준 핵심생산층은 1953만8000명으로 5년 전 조사 때인 2005년(1990만5000명)에 비해 36만7000명 이나 줄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장례인구추계 시도편(2010~2040년)에서도 25~49세 핵심 생산가능인구도 총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0년 전국 평균 41.3%(2043만 명)에서 2040년 26.9%(1376만...
*서울 여성취업자 40~50대가 20~30대 첫 추월
-서울시는 통계청의 ‘2011 경제활동 인구조사·사회조사, 2010 인구주택총조사’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여성 취업자 가운데 40~50대의 비중이 45.3%로 20~30대 45.1%보다 높 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혀. 이는 지난 1995년 통계가 작성된 이래 처음으로 고용의 질적인 측면에서는 20~30대가 나은 것으로 조사.
*韓-칠레 정상...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20~30대 여성취업자의 직업별 비중은 전문·관리직 및 사무직이 69.7%인 반면, 40~50대는 서비스·판매직이나 단순노무직에서 56.3%, 기능직 등 기타에서 11.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단없이 계속 취업을 해야한다’는 생각은 1998년 32.7%에서 2011년 48.0%로 증가해 여성들이 경력 단절없는 취업을 원하고...
통계청은 20일 ‘2010년 기준 경제 총조사 결과로 본 개인사업체 현황 및 특성 분석’ 보고서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0년 기준 국내에 산재한 5인 미만 사업체는 256만3000개로 전체 사업체(335만5000개)의 76.4%를 차지했다.
이들 업체 종사자는 전체 1764만7000명의 25.7%인 454만1000명이다.
개인사업체의 연간매출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