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편일률적인 건물 디자인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다채로운 경관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스카이 브릿지 설계도 속속 건축심의를 통과하기 시작했다. 송파구 잠실동 잠실미성크로바 아파트에서는 이주 완료 2년만인 지난 2021년 8월 스카이 브릿지를 포함해 커튼월 적용 등 디자인 고급화 방안을 담은 설계안이 최종 통과됐다.
건설사들도 자사의 기술...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그동안 많은 발코니가 거실, 방으로 확장해 활용됐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바깥 공기를 즐기고 다양한 삶을 담아내는 외부공간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며 “편리한 주거공간과 매력적인 도시경관을 만들어 내기 위해 건축 심의기준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가 지난해 3월 갑천의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환경부에 건의했으며, 이후 환경부는 타당성 검토, 지역 공청회, 지자체와 관계부처 협의, 국가습지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0.901㎢의 구간을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했다.
환경부는 대전 갑천습지의 우수한 경관과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할 수 있도록 올 하반기에 습지보호지역 보전계획 수립에...
이에 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금융 투자여건 조성 및 적극적인 금융기능 도입 △다양한 도시기능 복합화 △보행중심의 도시환경 조성 △세계적인 수변 도시경관 창출 등으로 국제금융중심지 육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국제금융 중심지구’ 내 금융특정개발진흥지구 지역을 대상으로 일반상업지역에서 중심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할 수...
환경부는 23일 '제138차 국립공원위원회'를 열고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
팔공산은 1980년 5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43년 만에 국립공원으로 승격돼 우리나라 23번째 국립공원이 됐다. 2013년 이명박 정부에서 무등산, 2016년 박근혜 정부에서 태백산국립공원이 의결된 이후, 7년 만의 새로운 국립공원이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2021년 5월...
남산 최고고도지구는 서울시가 남산 경관 보호를 목적으로 1995년 최초로 지정했다. 전체 지구 면적은 242만㎡로 111만㎡가 중구에 속하며, 관내 회현동과 명동, 필동, 장충동, 다산동에 걸쳐져 있다. 특히 구민들은 그간 남산 고도제한으로 인해 최소한의 개발조차 규제받아 주거지의 심각한 노후화로 인한 불편을 겪었다.
구는 그간 남산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용역 추진...
환경부는 가야산 등 국립공원위원회 심의가 먼저 완료된 20개 국립공원 계획을 5월 1일 변경 고시하고, 한려해상과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계획도 5월 말에 변경 고시할 예정이다.
국립공원계획 변경 세부 내용을 보면 먼저 공원구역이 6726.3㎢에서 6762.3㎢로 확대된다. 국립공원으로 가치가 인정된 지역 72.2㎢가 국립공원으로 편입되고 주민편의나 지역 공익사업을...
단, 한강변 첫 주동(건물)은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위해 15∼20층으로 배치해야 한다.
현재 제3종 일반주거지역인 용도지역은 일제히 종 상향돼 용적률도 확대된다. 목화·삼부아파트(구역1), 한양아파트(구역3), 삼익아파트(구역5), 은하아파트(구역6), 광장아파트 3∼11동(구역7), 광장아파트 1∼2동(구역8), 미성아파트(구역9) 8개 단지는 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돼 최대...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는 '노량진8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도 가결됐다.
동작구 대방동 23-61번지 일대에 위치한 노량진8구역은 여의도와 대방역~노량진역에 인접해있다. 2010년 촉진 구역으로 지정됐고 2021년 관리처분인가 이후 현재 이주가 진행 중이다.
노량진8구역은 연면적 9만9489㎡, 지하 4층~지상 29층, 공동주택 9개 동과...
깊이 10m 이상 굴착공사와 공공건축물에 대한 건축과 경관에 관한 심의도 수행한다.
위원은 건축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며 다음 달 말 결과를 발표한다. 선발된 위원에게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합리적 건축 정책 제안부터 건축디자인 및 구조·굴토·방재 안전까지 서울 도시...
국건위는 건축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위원회로, 2008년 출범 이후 국가 건축정책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관계 부처 건축정책의 심의·조정 역할을 해오고 있다. 위원장을 포함하는 민간위원과 당연직 위원 11명을 포함해 총 30인 이내로 구성한다.
신임 위원장으로 위촉된 권영걸 위원장은 공간디자인, 조경,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도시공공디자인...
특례적용사항에 따르면 고층과 중·저층이 혼재된 다양한 스카이라인을 조성하고, 새로운 주거공간과 주동 형태 구현으로 창의적인 도시경관을 창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적용 용적률도 기존 ‘299.90% 이하’에서 일부 더 완화될 수 있다.
앞서 이 단지는 지난해 12월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한 바 있다.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
분야별로 최대 2개의 건축물에 투표할 수 있다.
김승원 서울시 주택공급기획관은 “이번 투표는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요청하고자 그간 서울시가 진행해온 건축심의 안건의 선호도를 조사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 완공이 되면 서울의 경관을 바꿔놓을 우수 건축 디자인에 폭넓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신통기획 재건축 지역에서는 주민제안(안)이 있는 곳과 지구단위계획 등 공공의 계획 방향이 수립(예정)된 지역에 적용하지만, 재개발의 경우 개발사업 경관심의 비대상인 면적 3만㎡ 이하 소규모 지역으로 한정한다. 이에 따라 이번 2차 재개발 후보지 25곳 중 △동대문구 용두동 39-361번지 일대(2만4957㎡) △성북구 종암동 3-10번지 일대(2만5351...
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모아타운 지정으로 2026년까지 673가구 규모 모아주택과 150면 이상의 공영주차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폭 6m로 협소했던 도로는 8~10m로 넓어진다.
이 지역은 독산로(20m)와 호암산과 연접해 양호한 교통접근성과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대지 높이 차이가 최대 15m에 이르는 입지적 특수성이 있다. 노후 다세대...
지난해부터는 골목의 경관을 바꿀 수 있는 조형물과 축제‧행사 개최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현장 상인들의 역량을 강화해 자생력을 키워주고 골목상권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인프라를 동시에 보강해 골목의 매력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또 상인들이 협력해 상권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상인 조직화 및 네트워크 형성도...
그간 소하천 개발사업을 진행하려면 경관심의를 반드시 받아야 했다. 경관심의는 경관적 가치가 높은 곳이 개발사업에 따라 경관이 훼손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환경영향평가 협의절차와 함께 진행하는 심의를 말한다.
이에 자연경관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사업까지 경관심의 절차를 거치도록 해 경관심의서 작성에 추가로 드는 사업자의 비용 부담이 늘고 불필요한...
(안성)
△자연경관 영향 심의대상 합리적 조정으로 사업 부담경감
△우리나라 자생생물 5만8050종 서식 확인
△낙동강 지류 어린 연어 방류…기수생태계복원 확대
8일(수)
△환경부 차관 15:00 수출기업 지원정책간담회(세종)
△탄소 무역장벽 해소, 수상태양광에서 답찾는다
△2023년 홍수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제1차 홍수대응 워크숍 개최
9일(목)...
서울시는 전날인 28일 열린 소규모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 ‘강동구 천호동 321-18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행계획(안)’이 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 내 가로주택정비사업은 10층 이하로 제한돼 있으나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기준을 적용할 경우 통합심의를 거쳐 평균 13층까지 층수를 완화해준다.
모아주택...
서울시는 전날인 15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논현동현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를 ‘수정가결’ 했다고 16일 밝혔다.
1986년 준공된 강남구 논현동 논현동현 아파트는 이번 심의를 통해 6개 동, 548가구에서 10개 동, 905가구 규모로 변모하게 된다. 도산대로50길 및 언주로140길의 차도를 1m 확대(6m→7m)하고, 거주자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