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을 위해 일률적인 층수 제한을 없애는 한편 연구기관, 학계 등과의 협업을 통해 모아주택 제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간다.
현재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이뤄지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경우 모아타운으로 지정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층수 제한이 없는 반면 일반지역은 최고 15층 이하로 제한이 있다. 앞으로는 일반지역도 모아주택 기준을 충족하면 통합심의를...
정비계획(안) 열람공고를 거쳐 연내 정비구역 심의를 완료한다는 목표다.
방화2구역은 2003년 방화뉴타운에 포함된 후 2012년부터 정비사업을 추진해왔으나 김포공항 고도제한, 주민 갈등 등으로 2015년에 사업이 무산되면서 오랜 기간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2021년 12월 민간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후 신통기획을 통한 유연한 도시계획 적용으로 본궤도에 올랐다....
조화로운 경관이다.
시는 여의도 시범아파트에 이어 한양아파트 신통기획안이 확정됨에 따라 여의도 일대 재건축이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통기획의 절차 간소화를 적용받아 정비계획과 지구단위계획 절차가 동시에 진행된다.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 및 사업시행계획 통합심의로 사업 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남준 서울시...
재개발의 경우 주민제안(안)이 있는 곳과 개발사업 경관심의 비대상(면적 3만㎡ 이하)인 소규모 지역을 자문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 개선안은 지난달 29일에 발표한 2차공모 선정지역부터 적용한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자문방식 도입으로 민간의 자발적인 사업추진이 활성화됨에 따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더 많은 지역에서...
대사관로, 독서당로 주변은 보행 중심의 가로경관 형성을 위해 저층부에 다양한 규모의 상점 입점과 근린생활시설 입지를 위한 인센티브 유도계획을 담았다. 친환경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가로변 공지 확보 및 벽면 식재 등 도입하기 위해 건축물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이번 재정비안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주민열람 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년...
작년 9월 경관심의를 통과한 롯데몰 송도는 올해 상반기 각종 인허가 절차를 밟고 하반기 본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2025년 하반기 개장이 목표다.
신세계그룹은 올 한해 내실을 강화하는 한편 온라인 사업부인 SSG닷컴과 G마켓의 시너지를 더욱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우선 이마트는 올해 10여 개 오프라인 점포에 대해 고객 중심의 점포 재구성 리뉴얼 투자를...
이번 개발계획은 2020년 8월 지정고시한 아산탕정2 도시개발구역에 대한 계획으로 지자체 등 관계기관 협의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5일 고시한다.
이번 계획 수립을 통해 천안아산역 인근 아산시 탕정면에 자율주행 자동차·소재부품 산업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를 육성·지원하고 배후 주거단지 등을 조성하는복합 혁신성장 거점도시의 기틀을...
아울러 지자체 및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산림청 등과 협의를 거쳐 ‘팔공산국립공원 지정 및 공원계획’ 최종안을 마련하고, 이르면 내년 상반기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김종률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팔공산의 국립공원 승격은 생태·문화·경관자원의 체계적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울시는 21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동대문구 청량리 미주아파트 재건축 기본계획 변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2일 밝혔다.
동대문구 청량리동 미주아파트는 1978년 준공된 8개 동, 1089가구 규모 노후아파트다. 이번 심의를 통해 10개 동, 1370가구(공공주택 162가구)로 조성된다. 도로 폭 넓히기 및 공원 조성 등...
환경부는 지난달 30일 열린 '134차 국립공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자연공원 기본계획'을 수립·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6월 자연공원법에 신설된 '자연공원 기본원칙'을 반영해 수립됐다. 이 원칙은 △보전 우선원칙 및 기후변화 대응 강화 △국민의 자연공원 △과학에 기반한 공원 관리 △지역사회의 협력적...
서울시는 15일 열린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 소권소위원회에서 '배봉산 주변 고도지구' 변경 결정(안), '휘경 제5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지는 배봉산근린공원과 중랑천 인근 동대문구 휘경동 43번지 일대로, 배봉산 주변 경관 관리를 위해 높이 12m 이하로 고도제한이 있는...
시는 주변 경관, 주거의 질 등 다양한 측면에서 우수한 공동주택 단지를 조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심의했다. 특히 주민개방시설에 경기여고 등 인근 학교 학생들을 위한 청소년시설을 계획했다. 또 단지의 개방성과 공공성을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 사용하는 주민개방시설을 유도, 공공성 또한 확보토록 했다.
송파구에선 가락프라자, 잠실우성4차 재건축 사업이...
한강변 주택용지에 일률적으로 부여됐던 공공기여 15% 의무 규정도 심의를 통해 주변 기반시설 현황 등을 고려해 유연하게 운영토록 변경됐다. 필요한 기반시설을 확보하고, 재건축 사업성도 향상될 전망이다.
아울러 지구단위계획 전환 시 기존 중심시설용지에도 위원회 심의를 통해 주거전환을 허용(용도 완화 공공기여 5~10% 필요)하고 최고 높이도 40m까지 완화를...
건설업계 관계자는 “건축 심의 첫 단계인 경관심의 등을 위해 외부 업체에 지출한 비용으로 보인다”고 했다.
사업 인허가 진행도 답보 상태다. 애초 이 사업은 지난 7월 착공 일정으로 계획됐지만 이날까지 건축 인허가를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일각에서는 기존 계획과 달리 부지 일부의 지하 공간 내 쇼핑센터 대신 지하주차장으로 변경하는 등 사업 규모...
박 전 시장 당시에는 스카이브릿지가 주변 경관과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이유로 건축 심의를 내주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가 바뀌자 최근 용산구 한남2구역을 수주한 대우건설은 아파트 높이를 최고 118m까지 올려 기존 14층에서 21층까지 확대하고, 6개 주동을 잇는 총연장 360m 규모의 스카이브릿지를 적용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특히 최근 롯데몰 송도 개발사업 안건이 경관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돼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롯데몰 송도는 지하 4층·지상 22층·연면적 28만8000㎡ 규모로, 2025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교통영향평가와 건축심의·허가 등 행정절차를 밟고 하반기 본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광주에서는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의 상권...
서울시는 15일 제8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용산구 보광동 360번지 일대 한남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계획에 남산 경관과의 조화, 침수 방지 등 안전성 향상, 지역발전 견인 등의 방향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반포대교 북단 남산자락, 한남재정비촉진지구의 마지막 퍼즐이었던 한남4구역의...
목동지구는 1980년대 주택문제 해결을 위해 택지개발사업을 통해 대규모 아파트가 공급됐으나, 공급 우선정책으로 인해 주변지역과 단절, 획일적 경관 형성 등에 문제가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서울시는 대규모 단지로 단절됐던 기존 시가지 가로와 단지 내 신설되는 공공보행통로를 연결해 보행중심의 주거단지를 계획했다. 보행통로를 중심으로 인근 주민이...
눈에 띄는 점은 '주택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이 지난달 19일 통과됐지만 그 이후에도 거래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1979년에 지어진 은마 아파트는 서울 내 대표적인 노후 재건축 단지로 꼽힌다. 정비계획안이 통과된 것은 재건축 조합설립 추진위원회가 설립된 지 19년만, 도시계획위원회에 최초 상정된 지 5년만으로, 앞으로 사업 진행에...
롯데 유통군은 고용 유발,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가 높은 대규모 복합몰 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롯데쇼핑의 ‘롯데몰 송도(가칭)’는 이달 열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경관 심의를 통과하고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롯데몰 상암(가칭)’도 서울 서북 상권의 랜드마크 쇼핑몰을 목표로 설계 작업이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