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신경인지기능검사에 대하여 연령과 관계없이 지원하여 건강보험보다 지원범위가 확대된다.
치료에 장기간, 고비용이 소요되어 재해자의 고통이 심한 화상의 경우, 지급대상이 체표면적의 60%→40%로 완화된다.
김영주 장관은 “지나치게 높은 기준이라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3년 이후 바뀐 적이 없는 과로 산재인정 기준을 이번 고시개정을 통해...
따라서 분석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보험료를 동결하면 1년 안에 보험료를 인상할 수 없게 된다. 일반적으로 손보사는 1월, 생보사는 4월에 실손보험보험료율을 조정한다. 앞서 문재인 케어 추진을 위해 결성된 공·사보험 정책협의체는 내년 3월까지 관련 분석을 끝내는 것을 목표로 잡은 바 있다.
실손보험은 오랫동안 적자 상태를 이어오고 있다. 실손보험의...
2018년 장기요양보험료율은 건강보험료액의 7.38%로 올해(6.55%)보다 0.83%P 인상된다.
복지부는 "장기요양보험료율은 2010년에 1.77%P 인상 이후 7년간 6.55%로 동결됐으나, 고령화에 따른 수급자 증가 및 최저임금 인상, 수가 인상 등을 고려해 내년에는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내년 건강보험료가 오른다.
보건복지부는 29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18년 건강보험료율'을 2.04%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보험료율 조정으로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은 6.12%에서 6.24%로,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부과점수당 금액은 179.6원에서 183.3원으로 인상된다.
본인 부담 월 평균 보험료는 10만276원에서...
건강보험 보장성이 강화된 상황에서 건강한 이들이 건강보험료에 추가로 실손보험료를 낼 이유는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 조언이다.
이기욱 금융소비자연맹 사무국장은 “1년형 갱신상품은 매년 인하된 보험료율을 적용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계속 실손보험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며 “3,5,7,10년 정기형 상품가입자들은 지금 바로 해약하지 말고, 관망하다가 보험료...
건강보험기초생보와 관련해서 김 부총리는 "지난주에 발표한 건강보험과 기초생활보장 확충 계획, 앞으로 발표될 아동수당이나 기초연금 확대 계획 등은 관계부처와 재정당국 간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마련된 것"이라며 "기초생보는 178조 원 국정과제 재원대책에 이미 반영됐고 내년도 예산편성안에도 저희가 실무적으로 반영한 상황"이라고...
김헌수 한국보험학회장은 보험료, 보장경험 등을 꼼꼼하게 따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필요한 보장이 실손보험, 건강보험 중 어느 쪽에 더 잘 돼 있는지, 병원에 자주 갈 연령대(어린아이 또는 고령층)인지, 실손 보험료는 적당한지 등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계산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자기부담금이 0%, 10%인 상품은 당장 유지하는 게 유리하다고 판단된다”...
확대하고, 건강보험의 누적적립금이 한 21조 되는데 이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우리 국민들이 부담하는 세금인 보험료율이 지금까지는 6.1~6.2% 정도고 10년간 3.2% 정도의 인상요율을 이어왔는데 이것 역시 그동안의 인상요율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보험료 기반을 확대해 세수를 마련하고, 재정누수가 없도록...
복지부는 건강보험 흑자로 인한 누적 적립금이 20조656억 원 중 10조 원을 보장성 강화에 5년간 투입하고, 최근 10년간(2007∼16년)의 평균 건보료 인상률(3.2%)에 맞춰 매년 보험료율을 조정할 뜻을 밝혔다. 앞으로 3%대 수준의 보험료 인상을 예고한 것이다.
향후 건강보험의 재정 전망은 썩 밝지 않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보장률을 80%까지 올리는 것은 상당한 수준의 보험료율 인상이 수반될 것으로 예상된다. 선진국과 건강보험 관련 사회경제적 정책환경의 차이가 존재하므로, 앞으로 적정 보장률 및 이를 달성하기 위한 보험료 인상수준 등은 충분한 사회적 논의를 통해 결정되어야 할 것이다.
Q. 모든 비급여 의약품도 급여로 전환되나
A. 의약품은 가격 대비 효과성이 입증된...
올해 동결됐던 건강보험료가 내년에 1~3% 가량 오를 것으로 보인다.
4일 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복지부는 이달 안에 건강보험 최고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18년 건강보험료율을 정할 계획이다.
문재인 정부의 건강보험 정책기조는 ‘적정부담-적정수가-적정급여’에 맞춰져 있다. 복지부와 건보공단, 의료계에서는...
수정된 트럼프케어는 원안에 남아있던 오바마케어의 핵심 조항인 ▲환자들에 더 높은 보험료율 부과 금지 ▲최소보험보장 요건 의무화 조항에 대해 각 주(州)정부 별로 예외를 적용할 수 있도록 법안을 수정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했던 원안은 건강보험 미가입자에 벌금을 물리는 내용을 제외해 의무 가입 규정을 없애고 저소득층에 대한 보조금을 폐지하는...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2000년 대비 2015년 조세수입은 2.5배, 국민연금․건강보험․고용보험․산재보험 등 사회보험료수입과 각종 부담금 수입은 각각 4.6배 증가했다”며 2일 이 같이 밝혔다.
연맹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조세 등 세수(140조) 대비 15년간 국가가 걷어들인 ‘조세 등 추가증세액 누적액’은 총 2084조원으로 이 중 조세 1365조원(66...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2006년부터 2015년까지 물가인상률은 24.6%(996만원)이지만 과세근로자의 인상된 평균 명목급여는 21%(857만원)로 실질연봉이 139만원 감소했고, 여기에 임금인상액(857만원)에 대한 근로소득세·국민연금·건강보험·고용보험료 인상분 273만원을 반영하면 실질임금이 총 412만원 감소한다”며 21일 이 같이 밝혔다.
세금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일 2016년 직장가입자 보수 변동에 따른 건강보험료 정산 금액을 확정하고 각 사업장에 통보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건보공단의 일문일답이다.
-직장 건강보험료 정산을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직장 건강보험료는 당월 보수액에 보험료율을 곱해 산출해 근로자와 사용주가 각각 절반씩 부담한다.
따라서 호봉승급, 임금인상, 성과급...
건강보험공단은 매년 4월 직장가입자의 전년도 연봉 증감 여부를 따져 건보료를 추가 징수하거나 되돌려주고 있다.
직장인의 지난해 건강보험료를 정산한 결과 총 1조8293억 원을 추가로 징수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는 당월 보수월액에 보험료율을 곱해 산출한다. 보험료율은 6.12%이며, 근로자와 사용자가 3.06%씩 나눠낸다.
정부가...
내년 장기요양보험료율은 현재와 같은 수준인 건강보험료의 6.55%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 평균적으로 한사람이 매월 내는 장기요양보험료는 올해와 같은 1만536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기요양 서비스 보장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장기적 재정부담에 대한 대책 또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22일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내년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은 올해와 똑같은 6.12%로 동결됐으며 봉급 인상 등을 고려할 때 국민이 실제로 부담해야 하는 건강보험료는 올해보다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017년 건강보험에 대한 정부 지원예산은 올해(7조975억원)보다 3.1%(2211억원) 감소한 6조8764억원으로 축소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공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