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백신연구소의 면역증강제 플랫폼기술은 기존 백신을 개량하거나 개발이 어려웠던 새로운 영역의 치료용 백신개발까지 확대돼 글로벌 신약개발사 대상으로 성공적인 기술이전을 성사시켰다.
차백신연구소는 예방백신은 물론 치료백신, 항암백신, 면역항암치료제 등으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현재까지 완치가 되는 치료제가 없는...
JW중외제약은 오리지널 피타바스타틴(제품명 리바로) 기반의 이상지질혈증 개량신약 ‘리바로젯’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리바로젯은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치료하는 두 가지 성분인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2제 복합제다.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혼합형 이상지질혈증에 사용되며, 식사와 관계없이 1일 1회 투여하면 된다....
신약 개발 대비 개량신약 개발 비용ㆍ시간 50% 절감 글로벌 신약은 중장기 전략ㆍ개량신약은 중단기 매출 상승효과 기대
국내 제약기업들이 적극적인 개량신약 개발로 매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들의 오리지널 의약품 시장 확대와 갈수록 치열해지는 제네릭(복제약) 난립 속에서 개량신약은 국내 제약사들의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자리잡았다.
14일...
한미약품은 2004년 국내 최초의 개량신약인 아모디핀을 시작으로, 역류성식도염치료제 에소메졸, 국내 제약사 최초 개발 복합신약인 아모잘탄 자체 개발한 의약품을 선보였다. 특히 에소메졸은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개량신약으로 허가받았고 미국 약전(U.S Pharmacopeia, USP)에도 등재됐다.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로수젯은 2015년 출시 후 6년 만인 올해...
도네리온패취는 주 2회 부착하는 타입으로 개발한 개량신약이다. 경구제 대비 복약 순응도를 개선하고 편의성을 향상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도네리온패취가 식약처 승인을 받으면 세계 최초 도네페질 패치제가 되는 만큼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선도적 지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복약 순응도 및 편의성 향상이라는 장점을 통해 환자들에게...
'도네리온패취'는 주 2회 부착하는 타입으로 개발한 개량신약이다. 경구제 대비 복약 순응도를 개선하고 편의성을 높였다.
도네페질은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중 가장 많이 처방되는 성분으로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인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지난해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국내 매출 약 2900억원 중 도네페질 성분이 80% 수준인 약 2300억원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뉴지랩파마가 자회사인 뉴젠테라퓨틱스, 아리제약과 함께 당뇨복합제 개발을 필두로 ‘개량신약’ㆍ‘제네릭의약품’ㆍ‘일반의약품’ 개발 및 유통 사업을 본격화한다.
의약품 제조기업아리제약의 생산시설과 신약 개발기업인뉴젠테라퓨틱스의 개발력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종합제약회사로서의 사업모델을 전개해 나간다.
뉴지랩파마는 자체 개발한 의약품의...
대웅제약의 자회사 아이엔테라퓨틱스는 개량신약 개발 전문기업 지엘팜텍과 안구통증치료제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MOU)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각막의 안구건조 및 통증을 유발하는 주된 원인으로 만성적인 염증이 꼽힌다. 특히 통증을 일으키는 염증인자는 소듐이온채널인 Nav1.7과 기전적 연관이 있어 각막에 존재하는 Nav1.7을 억제하면 안구통증이...
동시에 셀트리온은 특허를 회피한 벡터의 개발과 함께 핵산 및 캡핑 개량 연구를 통해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mRNA 공정 설비 구축을 통해 대규모 임상 3상 물질 생산을 자체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셀트리온은 이번 mRNA 플랫폼 개발의 내제화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외에도 항암 등의 타 질환으로 기술 영역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
美트라이링크, 캡핑 기술 활용 물질·mRNA 공정 기술 제공셀트리온 “mRNA 플랫폼 개발 활용해 타 질환 신약 개발로 확장”
셀트리온이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개발에 돌입한다.
셀트리온은 미국 트라이링크 바이오테크놀로지(트라이링크, TriLink BioTechnologies)사와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트라이링크는 미국...
우종수 한미약품 대표는 “경쟁력 있는 개량∙복합신약의 성장과 자회사들의 안정적 실적,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R&D가 선순환하는 한미만의 지속가능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도 연결회계 기준 2분기 2352억원의 매출, 137억원의 영업이익, 107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12.9%, 44.8%, 36....
엘레바는 새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과 파클리탁셀 3세대 개량신약 ‘아필리아’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아울러 빠른 글로벌 인허가와 상업화를 위한 사전 절차 준비도 나선다.
케이트 맥킨리 대표는 “신약개발의 중요한 시기에 서있는 지금 대표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환자들이 빠른 시일안에...
국회는 지난달 29일 본회의를 열어 하나의 임상시험으로 허가받을 수 있는 개량신약과 제네릭 개수를 제한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해당 개정안은 ‘공동 생동 1+3’으로, 공동생동 품목 허가 수를 제한하기 위해 공동 생동 허용 품목을 원래 제조업체 1곳과 위탁제조사 3곳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골자다.
기존에는 생동성 시험 1건으로 수백 개의 제네릭...
대봉엘에스에 따르면 최근 독자적인 합성기술로 개발한 손발톱 무좀 치료제 '에피나코나졸'의 신규 공결정 경구제제 특허(제10-2266145호) 등록까지 성공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로 기존의 외용제 제형인 '에피나코나졸'을 경구투여 개량신약으로 개발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게 됐다.
비임상시험은 국내 최정상급의 전문가 집단으로 후보물질...
오동훈 비보존 헬스케어 대표는 "비보존 제약은 국내 기준보다 더 까다로운 글로벌 수준의 공장 설립을 통해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한다”라며 “급변하는 글로벌 제약 환경에 혁신적으로 대처하고 세계적인 제약회사들과 기술제휴를 통해 신약, 개량신약 개발과 발매에 주도적으로 나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제약사로...
신약은 아니지만, 치매 치료제 개량 신약을 개발 중인 현대약품은 2019년 식약처에서 다국가 임상시험 3상을 승인받았는데 코로나19 여파로 임상에 속도를 내지 못했고 현재 ‘BPDO-1603’에 대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아리바이오와 디앤디파마텍은 미국에서 임상을 진행했지만, 아리바이오는 치매 치료제 ‘AR1001’의 임상 2상을 최근 종료했고, 디앤디파마텍은...
아이진은 LNP 기술 대신 면역증강제로 개발된 양이온성 리포좀을 mRNA 전달체로 개량한 백신을 개발 중이다. 비임상 결과에서 모더나 백신과 유사한 수준의 중화항체 형성을 확인했다. 6월까지 임상 1상을 신청하고 내년 말까지 허가를 받는 것이 목표다.
삼양홀딩스는 엠큐렉스와 mRNA 백신 개발에 도전한다. 삼양홀딩스는 바이오의약품을 인체에 안정적으로...
이를 위해 근거-학술 기반의 마케팅·영업, 토탈헬스케어 사업다각화, 차별화된 개량신약 발매 등 6대 중점과제를 설정했다.
안국약품 담당자는 “기업수요맞춤형 훈련사업을 통해 안국약품 영업본부의 중장기 교육 체계 수립과 MR 훈련과정을 개발하고, 내실 있는 초일류 제약사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네리온패취는 하루에 1회 복용하는 도네페질 경구제를 주 2회 부착하는 타입으로 개발한 개량신약으로, 경구제 대비 복약 순응도를 개선하고 편의성을 높였다.
셀트리온은 2017년 6월 아이큐어가 개발하고 비임상 및 임상 1상을 마친 도네페질 패취제에 대해 국내 공동 판권 계약을 맺고, 아이큐어와 함께 한국, 대만, 호주, 말레이시아 등 4개국 약 400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