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조건부 허가를 받은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 등 자체개발 신약과 개량신약으로 본격적인 체질 개선에 나선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는 볼륨 확대보다는 이익률이 높은 매출에 집중하면서 이익률 개선에 힘쓸 것"이라며 이익률이 높은 해외 원료의약품 사업도 3년에 걸친 마이너스 성장을 탈피, 올해부터 연간...
도네리온패취는 하루 1회 복용하는 도네페질 경구제를 주 2회 부착하는 타입으로 개발한 개량신약이다. 경구제 대비 복약 순응도를 개선하고 편의성을 높였다. 셀트리온과 아이큐어는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한 이후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발표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 2017년 아이큐어가 개발하고 비임상 및 임상 1상을 마친 도네페질 패치에...
도네리온패취는 하루에 1회 복용하는 도네페질 경구제를 주 2회 부착하는 타입으로 개발한 개량신약으로, 경구제 대비 복약 순응도를 개선하고 편의성을 높였다. 도네리온패취가 식약처 승인을 받으면 세계 최초의 도네페질 패취제가 된다. 양사는 품목허가를 획득한 후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도네리온패취는 세계 최초의...
3상이자, 제넥신이 한국에서 진행하는 첫번째 임상 3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GX-E4는 제넥신의 항체융합기술인 hyFc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지속형 EPO(적혈구형성인자)로 기존 제품 대비 체내에서 약효가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만든 개량 바이오신약이다. 월 1회 투약을 통해 기존의 주 3회 또는 1회 투약 제품 대비 환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신테카바이오가 개량신약 연구개발 전문업체 지엘팜텍과 코로나19 치료제 고함량제제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두 회사는 현재 진행 중인 신약개발 건의 공동 연구개발과 관련해 업무 제휴를 맺고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우선 신테카바이오의 코로나19 치료제(STB-R011) 고함량제제 연구 및 공정...
동물시험 결과와 개량신약 임상 1상 결과를 5월 중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해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동물시험을 통해 높은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했기 때문에 UI030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성공 가능성을 더욱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지난해 실시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GH' 및 'GR' 유형의 항바이러스 효력...
팬데믹으로 전체 매출이 하락했지만 전문의약품 부문에서는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매출을 달성했고, 중장기 성장 동력이 될 연구·개발(R&D) 분야는 목표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됐다”며 “올해는 건선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글로벌 개발에 주력하며, 개량신약 개발과 신규 파이프라인의 전임상 시험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이 복약 편의성을 높인 레바미피드 성분의 개량신약을 출시했다.
대웅제약은 위염치료제로 사용되는 레바미피드 성분의 서방형 제품인 ‘뮤코트라서방정 150mg’을 발매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식사와 관계없이 1일 2회 복용으로 급·만성 위염의 위점막병변(미란, 출혈, 발적, 부종)을 개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출시된 레바미피드...
한미약품은 독자 개발한 주요 개량ㆍ복합 신약들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국내 원외처방 매출 부문 등에서 호실적을 달성했으나, 해외수출 및 북경한미약품 등에서 코로나19 영향을 받았다.
한미약품은 아모잘탄패밀리 1165억 원, 로수젯 991억 원, 에소메졸 40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비뇨기 품목 12종의 매출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를 토대로 3년 연속 국내...
동국제약 관계자는 "중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TBM(Technology Based Medicine) 개발 전략을 통한 연구·개발(R&D)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며 "기존 약물의 유효 성분을 장기간 지속적으로 방출할 수 있는 약물전달시스템 기반 기술을 토대로 전립선암, 말단비대증, 당뇨비만치료제 및 치매, 파킨슨 치료제 등 개량 신약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블록버스터 신약 창출 생태계 조성과 관련해서는 기업간 오픈이노베이션을 기반으로 전략적 제휴를 활성화한다. 바이오의약품의 신규제형 기반 개량의약 제품화 사례와 바이오베터 국내외 개발현황을 조사해 첨단 바이오분야의 연구개발도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벌 진출도 속도를 낸다. 미국 보스턴 캠브리지 구역 내 ‘한국제약바이오혁신센터’(Korea Pharma-Bio...
한미약품이 독자 개발한 주요 개량·복합신약들의 지속적 성장세는 국내시장의 매출을 방어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아모잘탄패밀리 1165억원, 로수젯 991억원, 에소메졸 40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비뇨기 품목 12종의 매출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UBIST 기준). 이같은 실적을 토대로 한미약품은 3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시장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우종수...
독자 개발한 주요 개량·복합신약들은 지속 성장으로 국내 매출을 선방했다. 아모잘탄패밀리 1165억 원, 로수젯 991억 원, 에소메졸 40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비뇨기 품목 12종의 매출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이 같은 실적을 토대로 한미약품은 3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시장 매출 1위를 달성했다.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연결기준 지난해...
한미약품, 원외처방 매출 3년 연속 1위
한미약품은 주요 자체개발 개량·복합신약들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유비스티 기준 지난해 총 6665억 원의 원외처방 매출을 달성, 국내 제약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2018년 국내 원외처방 1위를 차지한 이래 3년 연속 선두 기록이다.
대표 복합신약 '로수젯'과 '아모잘탄'은 국내 전체 처방매출 제품별 순위에서도 상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개량신약 복합제 ‘아트로맥콤비젤 연질캡슐’의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아트로맥콤비젤 연질캡슐은 임상 3상을 통해 아토르바스타틴 단독 투여 대비 치료효과(non HDL-C 변화율)의 우월성을 입증했다. 아토르바스타틴 단독 요법으로 저밀도지질단백질-콜레스테롤(LDL-C)은 적절히 조절되나 중성지방 수치가 조절되지 않는 복합형...
2000년 국내 최초 개량신약 ‘아모디핀’에 이어 2009년 국내 최초 복합신약 ‘아모잘탄’을 선보인 한미약품은 이후 아모잘탄패밀리, 에소메졸, 낙소졸, 구구탐스 등 각 질환 분야에서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하며 경쟁력을 키웠다.
한미약품이 처음 원외처방 1위를 차지한 2018년에는 전년도(5111억 원)보다 18.1% 증가한 6033억 원의 원외처방 매출을 올렸다. 그해...
SOL-804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에 대한 기존 치료제를 개선한 개량신약으로, 다이나세라퓨틱스가 2016년 덴마크 솔루랄파마에서 전 세계 개발 및 판권을 취득해 독점 개발하는 제품이다. 기존 치료제의 문제점인 음식물에 의한 영향을 회피할 수 있어 환자의 복용 편의성 및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
셀트리온,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미국 임상 3상 신청...
J2H바이오텍은 혁신ㆍ개량신약 개발이라는 투 트랙 비즈니스모델을 가진 바이오 기업이다. 2019년 예비 유니콘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21년에 기술특례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최근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J2H-1702’의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 받았다. 이외에도 비 임상, 원료의약품 개발 역량 등을 보유한 제약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기업이다.
한편...
SOL-804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에 대한 기존 치료제를 개선한 개량신약으로, 다이나세라퓨틱스가 2016년 덴마크 솔루랄파마에서 전 세계 개발 및 판권을 취득해 독점 개발하고 있는 제품이다.
기존 치료제의 문제점인 음식물에 의한 영향을 회피할 수 있어 환자의 복용 편의성 및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 이러한 용도의 개발은 임상 1상의 결과만으로도 허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