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시장 침체와 더불어 백화점, 이커머스 틈바구니에 끼어 연일 실적악화를 걷던 가전양판점 롯데하이마트가 결국 희망퇴직 카드를 꺼내 들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16일까지 희망퇴직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10년 차 이상 또는 50세 이상 직원이다. 해당 조건에 포함되는 직원만 약 1300명이다. 희망퇴직 직원에게는 최대 24개월 치...
카타르 월드컵 특수에도 TV시장, 소비심리 침체가 이어지면서 롯데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가전양판점이 할인행사로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롯데하이마트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2일부터 25일까지 ‘홀리데이 선물 특집전’을 펼친다. 특가 세일, 동시 구매 할인, 온라인 선물하기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올해 인기 가전을 함께 구매하면 할인...
롯데하이마트와 전자랜드 등 가전양판점도 결산 세일을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는 19일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애플 아이패드 프로 11, MS 엑스박스 시리즈 S, 브라운 면도기 9 시리즈, 쿠쿠 제트블로우 드라이기 등을 판매하며 최대 20%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12월에 매장에서 3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총 50명을 추첨해 구매 금액의 100%, 최대 100만 원을 롯데...
실적 부진 이유로 회사 측은 인플레이션 및 금리 인상 지속에 따른 실질 소득 감소와 글로벌 경기 침체로 가전제품 수요 감소를 꼽았다.
하이마트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체질 개선 작업을 더욱 강화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실현하겠다. 저효율 점포 폐점, 대형점포 확대로 오프라인 효율성을 제고하고, 온라인쇼핑몰은 중소형 가전 전문성에 집중한...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때 이른 추위에 가전양판점 내 난방 가전 매출이 뛰었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이달(1일~19일) 한 달 여간 난방가전 매출신장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0% 뛰었고, 히터류, 요장판류가 각각 80%, 25% 올랐다. 같은 기간 전자랜드 역시 전열기기, 온풍기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 72% 올랐고 전기장판은 53%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LG베스트샵 및 타 가전양판점 등에 폐가전 수거함이 마련돼있다.
LG전자는 지난 5월에도 2달간 무선청소기와 로봇청소기의 폐배터리를 회수하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LG전자는 자원 순환경제 실천을 위해 가전제품을 만들 때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과 친환경 포장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2만7000톤의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실적을 거둔 것에...
가령 W컨셉은 지난해 삼성전자와 손잡고 비스포크 등 가전가구를 선보이기도 했는데, 일반 가전양판점에서 파는 대형 가전제품보단 1인 가구가 즐겨 쓸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탑재 기능의 소형 가전가구가 주를 이뤘다.
IPO를 노리며 외형확대에 힘주고 있는 마켓컬리 역시 최근 뷰티컬리를 정식으로 론칭했다. 여기에 패션플랫폼 업계 1위 무신사가 서울 홍대, 강남...
실적 감소 이유에 대해 롯데하이마트는 보복소비 효과가 줄어들고 부동산 시장 침체, 물가와 금리 상승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국내외 가전 수요도 덩달아 줄어든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매장은 소형점으로 축소하는 대신 체험형 대형점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효율화시키고 있고, 온라인쇼핑몰은 가구, 레저 등 라이프스타일...
롯데하이마트는 더위에 취약한 농어촌지역 독거노인 200명에게 1200만 원 상당 냉방용품 세트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냉방용품 세트는 자체상표(PB) 상품인 하이메이드(HIMADE) 선풍기, 다과세트, 코로나19 예방 위생키트 등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는 물품으로 구성한다. 이날 기증식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롯데하이마트 서강우...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른 무더위에 냉방가전 수요가 오르며 주요 가정양판점 냉방가전 매출이 오르고 있다. 롯데하이마트의 에어컨 매출액은 이달 들어 2주(1~16일)간 전년대비 10%, 창문형 에어컨과 서큘레이터 역시 각각 65%, 15% 뛰었다. 전자랜드 역시 지난달 에어컨 판매량이 전년대비 24% 늘면서 최근 3년간 가장 높은 에어컨 판매고를 기록했다.
롯데하이마트...
가전 유통업체 전자랜드가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 '신선과일'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선보인다. 에어컨, 냉장고 등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과일에까지 구색을 늘려 백화점, 이커머스 틈바구니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시도다.
특히 크라우드펀딩은 신제품 테스트베드로 활용에 쉽고 밀레니얼 세대로 고객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크라우드 펀딩은...
가전양판점이 올 1분기 우울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집콕족이 밀어 올린 가전제품의 교체수요가 줄어든 데다 백화점, 온라인 플랫폼까지 프리미엄 가전제품으로 구색을 늘리며 경쟁이 심화한 탓이다. 업계는 고급형 매장, 온라인 전략 강화로 체질개선을 노리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반짝 특수효과가 끝난 주요 가전양판점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가전 양판점 롯데하이마트는 4월 온라인쇼핑몰 모바일 앱에 골프 전문관 ‘하트골프’를 오픈했다. 이마트는 6월까지 멤버십 ‘골프클럽’ 시즌 1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 회사가 비식품 카테고리에 멤버십을 도입한 것은 골프가 처음이다. 신세계푸드도 영골퍼들을 위한 이색 간식 ‘오잘공’을 선보였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의 단백질 음료 브랜드 '셀렉스'는...
가전 양판점 롯데하이마트는 5일 온라인쇼핑몰 모바일 앱에 골프 전문관 ‘하트골프’를 오픈했다. 이마트는 6월까지 멤버십 ‘골프클럽’ 시즌 1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 회사가 비식품 카테고리에 멤버십을 도입한 것은 골프가 처음이다. 신세계푸드도 영골퍼들을 위한 이색 간식 ‘오잘공’을 선보였다.
◇ “골프 대항마는 테니스” 패션업체 'MZ 테린이' 타깃...
전자랜드는 입학 시즌을 맞아 학생들의 새 학기 학습을 돕는 IT 가전을 추천하고 새 출발을 응원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수험생들과 예비 대학생들에게는 태블릿 PC를 추천한다. 태블릿 PC는 노트북보다 가벼워 휴대성이 뛰어나다. 스마트폰보다는 화면이 커 인터넷 강의를 듣는 예비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대학생들은 번거로운 프린트...
롯데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주요 가전양판점들이 지난해 양호한 성적표를 받았다. 가전 교체 수요 증가에 힘입어 주요 제품들의 판매량 및 매출액이 일제히 상승했다. 백화점, 이커머스 업체들의 도전이 거센 만큼 가전양판점들은 생존을 위해 체험형 매장을 확대한다.
12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작년 롯데하이마트의 태블릿PC, 데스크톱 매출액은 전년 대비...
또, “이커머스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가전 구매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주요 가전 제조사들이 자체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있는 등 가전양판점의 영업환경이 변화되고 있다”라며 내년 매출 회복의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내년에 예상되는 실적과 현재 밸류에이션 수준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주가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다”라며 “투자의견은...
이는 최근 가전양판점의 위기 속에서 주목되는 결과다. 대형 백화점들이 프리미엄 가전을 적극적으로 선보이고, 이커머스 업체들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면서 가전양판점의 존재감은 약화되고 있다.
이런 위기 속에서 하이메이드 판매량이 증가한 이유는 우수한 품질에도 최대 40%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하이메이드...
한편, 가전양판점 업계는 에어컨을 비롯한 계절 가전 판매 호조에 힘입어 3분기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3분기 지난해보다 5.58% 늘어난 1조105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보다 13.42% 증가한 634억 원으로 예상된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오프라인...
냉방시설 좋은 도심 백화점ㆍ대형마트, 폭염에 통상 매출 늘지만4단계 거리두기에 올해는 백화점도 매출 감소 직격탄 냉방 취약한 지방 전통시장은 집객 어렵고코로나에 폭염까지 겹쳐 자영업자는 울상외출 꺼리는 사람 늘며 조용히 웃는 이커머스가전양판점은 에어컨, 빙과업계 빙과 수요 늘어 '화색'
이번주부터 전국적인 폭염이 시작되는 가운데 일각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