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현대53동' 소규모 재건축 건축심의 통과

입력 2023-04-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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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현대53동 재건축 조감 (사진제공=서울시)
▲가락현대53동 재건축 조감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제7차 건축위원회에서 '가락현대53동 소규모재건축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2026년 준공될 예정이다.

가락현대53동 아파트는 오금로와 오금공원에 인접해있고 지하철 3·5호선 오금역 200m 앞 더블 역세권에 있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연면적 1만1484㎡, 지하 3층~지상 24층 규모다. 주거동 1개 동과 부대 복리시설로 조성되며 공동주택 69가구 2가지 타입(전용 58·82형)을 도입했다.

저층부는 주거 환경과 시각적 개방성을 고려해 층고 6m 이상의 필로티 구조를 적용한다. 북~남쪽 도로변에는 가로환경을 고려한 보행 공지가 조성되고 북측 오금로와 남측 오금로38길의 보행 동선을 연결, 가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옥상과 입면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기로 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올해도 속도감 있는 소규모재건축 추진을 통해 노후 저층 주거지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을 원활하게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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