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MOU는 한수원이 동남아 SMR 신규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중요한 교두보”라며 “그동안 한수원이 국내외 원전 운영 및 건설 과정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PLN NP와 함께 인도네시아 탈탄소화에 협력하면서 원자력 부문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 차관은 이날 모하메드 알 하마디 UAE 원자력공사 CEO를 만나 그간 바라카 원전 건설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신규 원전, 핵연료 협력, 제3국 공동진출 등 원전 협력을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전날인 1일엔 디테 쥴 요르겐센 EU 에너지 총국장을 만나 재생에너지 뿐만 아니라 원전, 수소, CCUS 등 무탄소 에너지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내년 초...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 첫 원전인 고리원전부터 첫 해외 수출 원전인 UAE 바라카 원전까지, 대한민국 원자력 산업에 이정표를 세워 온 현대건설은 SMR, 원전해체 및 저장시설, 차세대 대형원전 등 원전 밸류체인 전반에서 선도적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 참여와 협력 체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유럽시장 진출 타진에 나서고 있는 만큼...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UN 총회에서 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원전·수소를 청정에너지에 포함한 'CF(Carbon Free) 연합'을 제안한 바 있다.
이번 UAE ENEC의 동참으로 글로벌 기후 아젠다로서 CFE 이니셔티브의 위상이 높아졌다. ENEC의 지지 선언은 CFE 이니셔티브가 국제사회에 점차 확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또한, 기후 위기...
한국은 2009년 12월 원전 강국인 프랑스, 일본을 제치고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4기 건설을 수주했다. 5년여 전엔 한때 22조 원 규모의 영국 무어사이드 원전 수주를 앞두기도 했다. 하지만 전임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폭주는 50여 년간 피땀으로 쌓은 공든 탑을 무너뜨렸다. 모름지기 공든 탑은 쌓기는 어려워도 무너뜨리기는 쉬운 법이다. 문 정부는 신규 원전 6기...
미, 2050년까지 세계 원전 용량 3배로 확대 주도 원전 유턴 현상 가속화될 듯
원자력이 인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 에너지원으로 등극할지 관심이 쏠린다. 올해 역사상 가장 뜨거운 10월을 맞는 등 기후위기 경고가 잇따라 나오고 있지만 각국이 좀처럼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말 개막하는 기후정상회담에서 미국을 중심으로 원자력을 주요 청정...
사우디아라비아(5위), 아랍에미리트(8위), 카타르(10위) 등은 정부의 세일즈 외교 성과로 방산, 원전, 건설기계 관련 수출이 늘었다.
사우디로는 다연장로켓 천무, 유도로켓 비궁 등 무기류(88.1%) 수출이 두드러졌다. 네옴시티 건설, 태양광 발전 증가 등 요인으로 인해 건설중장비(81.7%), 유압식변압기(133.3%) 등 건설 관련 품목들의 수출도 증가했다. 아랍에미리트로는...
원전, 방산, 플랜트 분야의 해외 수주 지원을 위해 수출금융 기관의 자본금을 보강하여 수출금융 공급을 확대하겠습니다.
AI, 바이오, 사이버 보안,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축에 4조 4천억 원을 투자하고, 공급망 불안정에 대비하기 위해 핵심 광물의 공공 비축도 늘리겠습니다.
출산,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모 급여를 인상하고출산 가구에 공공 분양 주택과...
아울러 그는 “대한민국은 혁신을 통해 첨단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한국의 반도체, 달 궤도 탐사선 발사,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건설, 방탄소년단(BTS) 등 다양한 성과를 소개했다.
올해 3월 양국 협력을 통해 시작된 ‘샤힌 프로젝트’를 “한국의 기술 역량과 사우디의 투자 역량이 결합한 좋은 본보기”라고 추켜세우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앞서 대통령실은 올해 1월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 당시 모하메드 대통령과 정상회담 계기로 300억 달러(한화 약 37조 원)의 투자 약속을 받은 바 있다. 같은 시기 양국 정부와 기업은 원전·에너지·투자·방산 등 분야에서 40여건에 이르는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이와 관련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달 3일 브리핑에서 "이달 중 사우디아라비아와...
이 회장은 작년 회장 취임 직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건설 현장을 점검한 데 이어, 1년 만에 다시 중동 지역을 찾아 현지 사업을 살펴보고 미래 먹거리 발굴에 나섰다.
스마트시티 '네옴'은 사우디의 대규모 국가 개혁 프로젝트 '비전 2030'의 일환으로 구축중인 미래형 신도시다. 총 사업비는 5000억 달러(약 670조 원) 이상이다. 삼성물산은 '네옴'의 핵심 교통...
특히 새울 원자력 본부는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수출의 모델 원전인 APR1400이 국내 최초로 운영 중인 곳이며, 지난 정부 공론화로 인해 공사가 일시 중단된 바 있던 새울 3·4호기의 막바지 건설이 한창인 현장이다.
방 장관은 이날 현장 직원을 격려하고 원전 운영과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되, 안전 최우선 원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방 장관은...
UAE 원전 수주 때 업계는 “세계 원전 1조 달러 시장이 열린다”며 환호했다. 전임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폭주로 5년의 결정적 시간을 날려버린 것은 매우 안타깝지만, 한층 더 분발할 수밖에 없다. 지금도 기회의 창은 열려 있다. 세계적 과제인 탄소중립, 글로벌 에너지 대란 등이 호재가 되고 있다. 신규 원전 건설을 검토 중인 국가만 17개국이라고 한다....
현대건설이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인 아람코에서 수주한 50억 달러 규모 석유화학단지 공사는 그동안 우리 기업이 사우디에서 수주한 사업 중 최대 규모이자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2014년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공장 프로젝트 등에 이은 역대 7위 규모다.
이에 힘입어 중동지역 수주액이 작년의 2배 이상 많은 74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비에이치아이 관계자는 “이번 입찰 또한 CPTS와 동일하게 가격입찰서와 기술입찰서를 제출한 후 평가를 거쳐 최종 1개 공급업체를 선정하는 방식”이라며 “두 품목에 대한 예비 입찰가격은 과거 UAE 바라카 원전 수출 금액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두 품목에 대한 납품 이력이 많기 때문에 무난히 수주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부는 한국 기업들의 폴란드 진출이 전기차 배터리, 방산, 원전, 인프라 등으로 확대하는 상황에서 이번에 체결한 한·폴란드 TIPF는 양국 경제 협력의 외연을 한층 더 확대하는 데 새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국 교역액은 지난해 사상 최대치인 약 90억 달러를 기록했고 이차전지를 중심으로 우리나라는 폴란드의 핵심 투자국 중 하나로 부상했다....
최 전무는 1992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영광원전 3~6호기를 시작으로 신고리 원전, UAE 바라카 원전 등 30여 년 동안 국내외 원전 현장을 거친 전문가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9월 원자력사업실을 원자력사업단으로 확대하고 조직을 강화했다. 사업단 내에는 신규 원전조직도 만들었다. 신규원전 조직은 수년 이상의 원전사업 경력자로 구성되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역량과 UAE 투자가 시너지를 발휘해 또 한번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두번째 협력 뱡향으로 전통적 협력 분야인 에너지‧인프라 협력에 친환경과 디지털을 더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그는 "바라카 원전 건설 협력을 차세대 원전인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새로운 분야로 확대하고, 청정 수소 공급망 구축 등에 서로의...
15:00 원전설비 수출 유망 프로젝트 점검회의(무보)
△제12차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 참석(석간)
△세계 3대 나노 국제행사 나노코리아 2023 개막(석간)
△말레이시아 FTA 해외활용 지원센터 개소(석간)
△원팀으로 원전설비 수출 총력전
△에너지 절약, 시민과 함께 ‘높이고 끄고 뽑아요’
△기술혁신 대표기업, 우수기업연구소로 선정
△제2차 산업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