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우리가 요청한 것도 아니고, 결정권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면서 “고마움의 표시로 사단장과 함께 서도록 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우 회장은 1988년 삼라건설을 창립해 현재 재계 35위 순위의 SM그룹으로 몸집을 키웠다. SM그룹은 대한해운, 티케이케미칼, SM우방산업, SM경남기업, SM삼환기업, SM상선 등 계열사 65개를 뒀다.
운항 효율성 제고를 위한 선대 재편이 목적”이라며 “차입금 상환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상선은 SM그룹 계열사로 현재 대한해운이 최대주주(지분율 72.32%)다. 2017년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해운업 불황으로 부진했다. 업계는 벌크선의 성수기와 함께 수급 개선 조짐이 나타나고 있어 하반기 업황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공급계약
△대한상선, 1194억원 규모 컨테이너선박 3척 매각 결정
△KCGI, 한진칼 주식 담보대출 신규 체결…"일부는 해지"
△한신공영 272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신성이엔지, 자사주 1500주 처분 결정
△대신증권, 287억 자사주 취득 결정
△삼성물산, 1.1조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P2라인 마감공사 수주
△대한유화, SM생산시설에 3000억...
이에 따라, 선복량 기준으로 세계 20위 안에 드는 국내선사가 기존 3개사(현대상선, 고려해운, SM상선)에서 4개사로 증가하게 될 전망이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장금상선과 흥아해운 간의 통합은 우리나라 해운산업이 저비용 고효율 구조로 재편돼 경쟁력을 회복해 나가는 데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운재건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국내 대형 선사인 현대상선은 스크러버를 장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고 SM상선은 저유황유를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LNG 연료 선박은 이제 도입 단계다. 정부는 IMO 규제에 대응하는 것은 기업 경영 전략의 문제이자 선택의 문제로 일단 지켜보자는 입장이다. 하지만 저유황유 수요 증가에 따른 문제점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다. KMI는 저유황유의 안정적...
SM상선은 오는 23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박기훈 부사장이 대표이사로 임명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박 부사장은 1991년 현대상선에 입사해 독일법인장, 구주본부장을 역임하며 20년 이상 컨테이너 사업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SM그룹은 "SM상선의 내실을 강화하고 강한 기업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박 부사장을 대표로 선임했다...
이 사업에는 한국머스크·현대상선·SM상선 등의 해운기업과 국민은행·KEB하나은행·신한은행 등 은행, 삼성화재·현대해상 등 보험사가 참여한다. 관세청은 사업을 통해 통관업무 프로세스를 전면 재설계하고 참여기관 전체를 블록체인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수출관련 기관·기업들이 수출품 세관 신고부터 최종 인도 과정까지 각 단계별로 발생하는 서류를...
SM상선은 29일(현지 시간) 캐나다 밴쿠버 항에서 신규 미주노선의 취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밴쿠버 FSD(Fraser Surrey Docks) 터미널에는 지난 17일 부산에서 신규 노선(PNS) 취항식을 가진 SM 칭다오 호가 입항했다.
이를 기념해 가진 취항식에는 SM상선 김칠봉 대표이사와 캐서린 뱀포드 밴쿠버 항만국 감독관, 제프 스캇 밴쿠버 FSD 터미널...
SM상선이 17일 부산신항만(PNC)에서 북미 서안 노선(PNS) 취항식을 열었다.
이번 PNS 노선은 지난해 취항한 첫 번째 미주노선 CPX(China Pacific Express)노선에 이어 SM상선이 두 번째로 개설하는 미주 노선이다.
이날 취항한 PNS 노선에는 에스엠칭다오호를 비롯해 20피트짜리 컨테이너 4300TEU 급 선박 6척이 투입된다.
중국 얀티안을 출발해 닝보, 상하이...
특히 선박금융 지원을 놓고 현대상선과 SM상선 등 국적 선사간 갈등이 불거졌다. SM상선 등 중소선사들은 선박금융이 현대상선에 대한 특혜라고 주장했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 이번에 발표되는 5개년 계획에는 중소선사와 컨테이너 박스 자금 지원 등이 포괄적으로 담기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5개년 계획이 한국 해운산업의 재건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SM상선이 중국 국영선사 코스코사와 상호 협력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SM상선은 지난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중국 상하이 코스코 본사에서 양사간 글로벌 협력체제를 구체적으로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 기간 동안 김칠봉 SM상선 사장은 15일 왕하이민 코스코 컨테이너라인 사장과 만난데 이어 16일 황샤오원 코스코그룹 해운담당...
SM상선이 고려해운, 장금상선과 공동운항으로 중국~베트남~태국 서비스를 추가로 개설한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노선의 이름은 ‘CTX(China Thailand Express)’으로 중국, 베트남 태국의 주요 항구를 연결하는 서비스다. 오는 2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당 노선은 SM상선이 고려해운, 장금상선과 공동으로 1700TEU급 선박 1척씩 총 3척을 투입해 공동운항...
현대상선과 SM상선의 갈등이 좀처럼 봉합되지 않고 있다. 양사 모두 해운산업을 발전을 위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한진해운 파산 이후 해상운송 부문 적자가 지속하며 적자규모가 사상 최악 수준까지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결국 정부 지원을 얻어내기 위한 ‘밥그릇 싸움’이라는 지적을 면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현대상선과 SM상선의 갈등이 불거진 것은...
현대상선과 SM상선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현대상선이 SM상선의 협력 강화 필요 주장에 대해 불가 의사를 밝히자 SM상선이 강하게 비난하고 나선 것이다.
14일 SM상선이 공식 자료를 통해 "1조3000억원이 넘는 혈세 투입에도 여전히 1조2000억 원의 손실을 기록한 회사가 SM상선과 협력을 추가 혈세 낭비라고 주장하는 것은 도덕적 해이"라고 지적했다....
SM상선이 삼성SDS가 주최한 첼로 컨퍼런스에 특별 전시 부스를 설치해 블록체인 기술과 회사의 비전을 알렸다.
지난 8일 삼성SDS 판교 캠퍼스에서 ‘Transform into New and Innovative Logistics’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는 제조, 화학, 유통, 물류, IT 등 다양한 분야의 2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신사업모델, 스마트 물류, 산업별 혁신 서비스에 대한 정보들을...
SM상선이 고려해운, 남성해운, 천경해운, 범주해운 등 국내선사들과 협력해 이달 중순 필리핀 마닐라 서비스와 베트남/태국 서비스를 추가로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
필리핀 마닐라 서비스의 노선명은 ‘KMH(Korea Manila Ho Chi Minh Service)’로 필리핀 마닐라와 베트남 호치민 등을 기항한다.
해당 노선은 고려해운과 남성해운에서 1800TEU 급 선박들을...
SM상선이 코스코, OOCL 등 글로벌 선사들과 협력해 동인도 서비스를 추가로 개설한다고 2일 밝혔다.
SM상선은 신규 노선을 ‘EI2(East coast India 2 service)’로 명명했으며 3월 첫 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로써 SM상선은 기존 EIN(East India Service) 서비스를 포함해 두 개의 동인도 노선을 운영하게 됐으며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현대상선과 SM상선 등 해운업계는 지난해 5월부터 삼성SDS, 한국IBM 등 총 38개 기업이 ‘블록체인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구·개발 중이다. 지난해 8월에는 현대상선이 국적 선사로는 최초로 한·중 구간의 냉동 컨테이너에 블록체인 기술을 시험 도입하고, SM상선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태국 방콕과 베트남 호찌민으로 화물을 실어 보냈다.
◇국내 실생활 적용...
컨소시엄에는 관세청,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산항만공사, 현대상선, 고려해운, SM상선, 장금상선, 남성해운, 케이씨넷, 케이엘넷, KTNET, 한국IBM, 삼성SDS 등이 참여했다.
최근 정부의 블록체인 육성 계획에 드림시큐리티, SBI핀테크솔루션즈, SGA솔루션즈, 비즈니스온 등과 함께 싸이버로지텍을 자회사로 둔 유수홀딩스가 시장에 관심이...
컨소시엄에는 관세청,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산항만공사, 현대상선, 고려해운, SM상선, 장금상선, 남성해운, 케이씨넷, 케이엘넷, KTNET, 한국IBM, 삼성SDS 등이 참여했다.
블록체인은 네트워크상에서 참여자들의 신뢰를 통해 거래를 검증하고 암호화해 분산된 원장에 보관함으로써 투명성과 보안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이다. 해킹 우려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