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투자은행(IB)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현대상선과 SM그룹 2곳이 매각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에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
매각 대상은 한진해운 미주ㆍ아시아 노선 영업망, 노선 담당 인력, IT 사업부문, 해외 자회사 7곳, 선박 5척 등이다. 매각가는 400~1000억 원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협상대상자는 롱비치터미널 등 한진해운이 보유한 기타...
당초 예비입찰에는 현대상선, SM그룹을 비롯해 한국선주협회, 한앤컴퍼니 등 5개 업체가 참여했으나, 나머지 3개 업체는 내부 검토 결과 인수전에 발을 빼기로 했다.
한진해운 미주-아시아 노선 공고 당시 매각 대상은 한진해운의 6500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 선박 5척을 비롯해 자회사 7곳, 인력, 물류 운영 시스템 등 유무형 자산이 포함됐다. 그러나...
법조계에 따르면 현대상선과 SM그룹이 본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매각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과 협의해 14일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선협상대상자란 가격과 자금력, 인수 가능성 등 가장 유리한 조선을 제시해 1차로 추려진 업체를 말한다. 우선적으로 매각 협상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다. 다만 재판부는 우선협상대상자...
유급휴가비 및 퇴직위로금 지급, 사내복지기금 120억 원 사용안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를 담당하는 법원은 이날 오후 3시 미주·아시아노선 영업권 매각에 대한 본입찰을 마감한다. 예비입찰에는 현대상선, SM그룹(대한해운), 한국선주협회, 한앤컴퍼니 등 5곳이 참여했다. 전날 선주협회는 본입찰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마감한 예비입찰에는 선주협회를 비롯해 현대상선, SM그룹(대한해운) 등 해운사·단체 3곳과 한앤컴퍼니 등 사모펀드(PEF) 2곳이 인수의향서를 냈다. 실사 대상에는 한진해운의 미주노선의 물류시스템과 컨테이너선 5척, 자회사 7곳, 관련 인력 등이 포함됐다. 당초 예비실사는 지난 4일까지였으나 법원이 한진해운의 미국 롱비치터미널을 묶어 매각하는...
예비 입찰에는 현대상선과 SM그룹, 한국선주협회 등 5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입찰 흥행을 위해 이 노선을 미국 롱비치터미널과 묶어 파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롱비치터미널은 미국 서부항만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의 30% 이상을 처리하고 있어 알짜 자산으로 꼽힌다.
앞서 지난달 28일 마감한 한진해운 미주노선 예비입찰에는 현대상선, SM그룹, 한국선주협회 등 해운사·단체 3곳과 한앤컴퍼니 등 사모펀드(PEF) 2곳이 참여했다.
금호타이어의 본입찰도 이달 9일에 실시된다. 채권단이 매각을 추진하는 금호타이어 지분은 42.1%다. 경영권 프리미엄을 더할 경우 이 지분의 매각 가격은 1조 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8일 마감한 한진해운 미주~아시아 노선 영업권 매각 예비입찰에는 현대상선, SM그룹, 한국선주협회 등 해운사·단체 3곳과 한앤컴퍼니 등 사모펀드(PEF) 2곳이 참여했다.
당초 예상보다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후보자가 많자 이날 한진해운 주가는 31일 직전거래일보다 24.75% 오른 998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진해운에 대한 단타매매 세력은 폭발적인...
한편, 한진해운은 서울중앙지법의 허가를 받아 한진해운 미주·아시아 노선 영업권 매각에 착수했다. 지난 28일 마감한 예비입찰에 현대상선, SM그룹, 한국선주협회, 한앤컴퍼니 등이 참여했으며, 본입찰은 오는 10일이다. 예비입찰에 참여한 인수의향자들이 미국 롱비치터미널 지분을 함께 매입하고 싶어해 법원이 매각 대상 자산에 이를 포함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28일 해운업계와 법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마감된 한진해운 미주노선 예비입찰에 현대상선, SM그룹, 선주협회 등을 포함해 5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현대상선은 이날 공시를 통해 “한진해운 미주노선과 관련한 영업양수도에 대한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해운업계에서는 이번 예비입찰에 현대상선이 단독으로 인수의향서를 제출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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