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단기 상승 국면 진입 전망

입력 2014-11-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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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단기 상승 국면 진입 전망

대신증권은 25일 코스피가 1970선 돌파와 안착에 성공한다면 그 상승 속도는 더욱 빨라져 단기 상승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25일 "이번 주 코스피가 단기 상승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판단되는만큼 조금 더 긍정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코스피는 10월말 기술적 중기 바닥을 통과했으며, 내년 2월까지 강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코스피 기술적 단기 상승 목표는 2020"이라면서 "2020은 8월 이후 시작된 하락 폭의 62%를 회복하는 수준이자 10월 하락이 본격화되기 시작한 지수로 기술적 저항이 예상되며, 도달시까지 지그-재그 패턴을 나타내며 단기 상승 추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신흥 시장의 투자심리 회복이 코스피에 우호적"이라며 "내년 2월까지 코스피 강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12월 이후 신흥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신흥시장은 중기 상승 추세선에서 저점을 확인한 상태로 본격적인 반등이 기대되기 때문이다"고 이유를 밝혔다.

김 연구원은 "기술적으로는 달러화와 아시아통화는 각각 88.5와 114 수준에서 속도 조절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면서 "기술적인 부분을 고려하면 외환 시장 여건은 신흥 시장에게 기회일 수도 있으며, 외환 시장이 반전한다면 신흥 시장의 본격적인 강세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외국인의 움직임에 주목했다. 9월 2주차부터 순매도를 시작한 외국인은 10월 4주차부터 매수로 전환했다. 김 연구원은 "과거 외국인 매수가 3~4개월 정도 지속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11월말 시작된 외국인 순매수는 내년초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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