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에 복귀한 송해는 임수민 아나운서와 함께 40주년을 맞은 ‘전국노래자랑’을 돌아봤다. 이는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전국노래자랑’은 방송 녹화를 잠정연기한 바 있다.
한편 송해는 1927년생으로 올해 나이 94세다. 지난 1988년 5월부터 현재까지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국노래자랑’의 MC로 활약하고 있다.
이날 MC 송해는 “앞으로 관심 크게 가져달라. 안동 출신의 가수다”라며 영탁을 소개했고 영탁은 자신의 곡 ‘네가 왜 거기서 나와’를 열창했다.
영탁의 등장에 많은 시청자 역시 ‘네가 왜 거기서 나오냐’라며 반가운 반응을 보였다. 현재 영탁은 인기리 방영 중인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 중이며 최근에는 본선 2차전에서 ‘진’을 거머쥐기도 했다....
이에 ‘경기도 하남시’ 편으로 ‘전국 노래자랑’에 합류하려 했던 MC 송해의 복귀도 연기됐다.
앞서 송해는 12월 31일 감기몸살로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당시 송해의 입원이 폐렴으로 알려지며 걱정을 안기도 했지만, 치료 후 약 2주 만에 퇴원했다.
한편 송해는 1927년생으로 올해 나이 94세다. 1988년 5월부터 현재까지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 MC 송해의 복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은 설 특집으로 작곡가 이호섭과 김수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펼쳐졌다.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자 송해는 설 특집 녹화 무렵 감기 몸살로 불참했다. 당시 송해의 입원이 폐렴으로 알려지며 걱정을 안기기도 했다. 하지만 노령으로 인해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특히나 안타까운 것은 ‘전국노래자랑’의 오랜 MC 송해의 부재였다. 송해는 설 특집 녹화 무렵 지난해 12월 말 감기 몸살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2주 만에 퇴원했다. 당시 송해의 입원 이유가 폐렴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에게 걱정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송해는 지난 13일 퇴원 후 복귀를 앞두고 있다. 송해는 1927년생으로 올해 나이 92세다. 약 39년 동안...
◇전국노래자랑 터줏대감 송해, 15일 퇴원
'국민MC' 송해가 15일 퇴원할 예정입니다. 연초, 그의 입원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팬이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송해는 한때 폐렴과의 합병증으로 늑막염 증세도 있었지만, 고비는 모두 넘겼고 충분히 치료한 후 퇴원합니다. 송해는 1927년 황해도 재령 출신으로 올해 93세가 됐습니다. 1984년...
◇ 임수민 아나운서, '전국노래자랑' 송해 공백 메운다
KBS 임수민 아나운서가 감기로 잠시 '전국노래자랑' MC석을 비운 송해의 빈자리를 메운다. 7일 오전 KBS 측은 "오는 설특집 '전국노래자랑' 방송 진행자는 송해 선생님 대신 작곡가 이호섭, KBS 임수민 아나운서로 결정됐다"라며 "녹화는 오는 12일이며, 방송은 26일"이라고 전했다. 앞서 2일...
KBS 임수민 아나운서가 감기로 잠시 '전국노래자랑' MC석을 비운 송해의 빈자리를 메운다.
7일 오전 KBS 측은 "오는 설특집 '전국노래자랑' 방송 진행자는 송해 선생님 대신 작곡가 이호섭, KBS 임수민 아나운서로 결정됐다"라며 "녹화는 오는 12일이며, 방송은 26일"이라고 전했다.
앞서 2일, 송해가 기침감기 증세로 '전국노래자랑...
'국민 MC' 송해가 폐렴이 아닌 감기 몸살로 병원에 입원했다.
지난 31일 송해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송해는 폐렴 증세가 심해져 입원 치료를 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걱정이 이어졌다.
이에 송해 측은 "이번에는 감기 몸살로 입원한 것"이라며 입원의 이유가 폐렴이 아님을 밝혔다. 측근에 따르면 송해는 약...
앞서 송해는 자신의 건강 비결에 대해 정기적인 치아 검진이라고 밝힌 바 있다. 8년 전까지만해도 자기 치아를 간직하고 있다고 언급한 그는 “이가 부실하면 말이 새고 발음이 부정확해지기 때문에 치아를 잘 관리하는 것이 프로 MC의 자세다”며 “한 달에 2~3번은 치과에 간다”고 설명했다.
송해는 지난해 1월 아내와 함께 독감에 걸려 입원했을 때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하지만 아내 석옥이 씨는 결국 퇴원하지 못하고 사망했다.
KBS ‘전국노래자랑’ 측은 송해의 쾌차를 기원하는 한편, 2020년 1월 12일 진행될 녹화 방송에 서게 될 다른 MC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답은 다소 의외였다. 송해는 그 비결로 ‘늙지 않는 흥’을 언급한 것. ‘전국 노래 자랑’을 비롯해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흥을 발산하면 행복감을 느끼고, 이것이 자연스럽게 장수의 비결이 됐다는 것.
MC 활동은 물론, 노래에 대한 열정까지 보여주며 활약 중인 송해의 도전 정신에 방송 이후에도 많은 응원들이 쏟아졌다.
송해의 건강 비결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송해는 정기적인 치아 검진을 게을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7년전까지만해도 자기 치아를 간직하고 있다고 언급한 그는 “이가 부실하면 말이 새고 발음이 부정확해지기 때문에 치아를 잘 관리하는 것이 프로 MC의 자세다”며 “한 달에 2~3번은 치과에 간다”고 설명했다.
특히 송해는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배일호가 오를 때마다 그만의 맞춤 멘트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히트곡을 인용해 “순도 99.9의 신토불이 가수, 배일호 씨가 나오겠습니다” “만세 운동의 사나이 배일호 씨가 나옵니다”라고 소개를 하는 것.
배일호의 긴 무명생활을 벗어나게 해준 곡은 ‘신토불이’였고 뒤이어 ‘99.9’ ‘폼 나게 살거야’ 등...
매주 일요일 낮 KBS 1TV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는 송해는 장수 MC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송해의 이름을 딴 '송해길'은 50년 넘게 방송 활동을 하면서 한국 연예사의 산증인으로 대중문화를 위해 한길을 걸어온 데 대한 업적을 예우하고자 공식 명예 도로로 지정했다.
1927년 황해도 재령 출신의 송해는 실향민으로 종로구 낙원동에 '연예인 상록회' 사무실을 열고...
1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국내 최고령 사회자이자, 30년 장수 MC 송해가 일상을 공개했다.
송해는 아내와 사별한 지 1년이 됐지만 아내의 물건을 정리하지 못했다. 집안 곳곳에 남은 아내의 흔적을 보며 “떠난 사람이 꼼꼼했다. 내가 늦잠도 못 잘 정도였다. 그런 습관이 남은 거다”라고 털어놨다.
송해는 30년 전 오토바이 사고로 아들을 잃고...
'전국노래자랑' 최장수 MC 송해가 부인상을 마친 후 심경을 전했다.
송해는 23일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부인상으로 떠나보낸 아내 故 석옥이 씨를 떠올렸다. 그는 "보내주신 애도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며 "당초 예정된 스케줄 등을 소화하려 한다. 아내도 바라고 있을 것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송해는 23일부터...
당시 '금강산 유람선 노래자랑' MC를 맡은 송해는 "배에서 내리려고 하는데 북측으로부터 '선생님은 조금 대기하라'라는 말을 들었다"라며 "눈빛으로 총을 쏘는 느낌이었다"라고 아찔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이후 송해는 '전국 노래자랑'으로 또 한 번 평양을 찾았고, 그곳에서 누이동생을 만날 수도 있다는 희망을 품고 개량한복까지 챙겨갔다고...
당시 '금강산 유람선 노래자랑' MC를 맡은 송해는 "배에서 내리려고 하는데 북측으로부터 '선생님은 조금 대기하라'라는 말을 들었다"라며 "눈빛으로 총을 쏘는 느낌이었다"라고 아찔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이후 송해는 '전국 노래자랑'으로 또 한 번 평양을 찾았고, 그곳에서 누이동생을 만날 수도 있다는 희망을 품고 개량한복까지...
실제로 박소현은 SBS 장수프로그램 ‘세상에 이런 일이’를 19년 동안 진행했으며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역시 16년 동안 진행하는 등 여자 MC계의 송해로 불리고 있다.
또한 박소현은 MC 규현의 팬임을 밝히며 “규현의 한마디에 비수가 꽂힌 적이 있다”고 고백해 그를 놀라게 했다. 이어 박소현은 “제대 후 2년 후에 보자”라며 둘만의 약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