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송해와 송소희가 시상한 방송작가상에는 최성혜와 이상준 작가가 수상했다.
최성혜 작가는 “제가 살면서 스스로 놀랐던 적이 3번 있다. 방송 작가 됐을 때, 개콘 작가가 됐을때. 지금인 것 같다. 놀랍고 과분하다. 저와 함께 작품했던 코미디 연기자들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상준 작가는 “작업하는 내내 배운 것도 많은데 좋은 상...
‘나를 돌아봐’ 국민MC 송해가 장가를 갔다.
25일 방송된 KBS ‘나를 돌아봐’에서 송해가 63년 만에 아내와 결혼식을 치뤘다.
새신랑이 된 송해는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함박웃음을 지고서도 안절부절하던 송해는 전국노래자랑 밴드의 전국노래자랑 오프닝 곡에 맞춰 입장했다.
이어 신부의 등장에 따뜻한 시선을 보내며 열렬히 박수를 치던 송해는...
지난해에는 방송인 송해가 ‘전국 노래자랑’ 35년 최장 국민 MC를 지낸 기록으로 대한민국 최고기록 인증서를 받았다. 이 외에도 지난해 소치 장애인 올림픽 폐막식에서 의수로 그림을 그린 석창우 화백, 한국의 에디슨 신석균 발명왕 등 다수가 있다.
강석은 2005년 MBC 라디오 골든 마우스상, 한국 방송대상 진행자상에 이어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
KBS ‘나를 돌아봐’에 출연 중인 국민MC 송해가 일일 매니저 조우종에게 기습적으로 키스를 했다.
나를 돌아봐 18일 방송에서 함께 영화 포스터를 관람하던 송해와 조우종의 기습 키스가 이뤄졌다.
이 둘은 영화 포스터를 관람하던 중 키스 장면이 담긴 포스터 앞에서 멈춰섰다. 송해는 갑자기 조우종의 얼굴을 잡고 뽀뽀를 해 조우종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조영남과 김수미는 송해 몰래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MC 허참도 몰랐던 터라 놀랐고, 김수미는 "우리는 무대포예요"라고 말해 모두를 환호짓게 했다.
이어 김수미와 조영남은 송해에게 꽃을 건네고 큰절을 올렸다. 송해는 크게 고마워해 모두를 감동짓게 했다. 또한 조영남은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송해도 함께 하모니를 맞춰 분위기를 달구었다....
취소를 번복하며 우여곡절 끝에 어렵게 성사된 국민MC 송해를 위한 헌정공연이 2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송해의 후배 연예인들이 60여년간 무대에 서며 일요일 아침마다 ‘전국 노래자랑’을 외쳐 대한민국을 즐겁게 만들어준 송해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연 공연이다. ‘전국노래자랑’을 빛낸 가수들은 물론 쟁쟁한 트로트가수들과 국악팀의...
국민 MC 송해와 대세 개그우먼 장도연이 호흡을 맞췄다.
28일 방송된 KBS2 추석 특집 예능프로그램 '전국 아이돌 노래자랑'는 MC 송해, 장도연의 진행으로 시작 됐다.
이날 장도연은 떨리는 목소리로 "송해 선생님과 진행을 함께 보게 돼서 영광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내 "자꾸 선생님을 내려다보게 된다. 정수리를 자꾸 봐서 죄송하다"고...
장도연은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2 ‘아이돌 전국 노래자랑’에서 국민 MC 송해와 호흡을 맞췄고,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두 번의 가왕을 차지한 홍지민은 뮤지컬 ‘신데렐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 중이다. 마지막으로 이연두는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강달래 역을 맡아 출연을 앞둔 상태다.
MC 송해가 KBS 2TV '나를 돌아봐'에 출연하며 화제인 가운데 그의 건강 비결이 재조명 받고 있다.
송해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장수 비결은 첫 번째 일찍 자고 일어난다. 두 번째 아침밥을 꼭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BMW를 이용한다. B는 Bus(버스), M은 Metro(지하철), W는 Walk(걷기)다. 주기적으로 운동해 하체가 튼튼하다"고 말해...
28일에는 ‘전국 노래자랑’의 MC 송해와 개그우먼 장도연이 함께 호흡을 맞춘 KBS 2TV ‘아이돌 전국 노래자랑’이 방송된다. B1A4, BTOB, AOA, EXID, VIXX, 티아라, 여자친구 등 각 지역 출신 아이돌 가수들이 나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끼를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 날 KBS 2TV에서는 3년 만에 친정인 KBS로 복귀한 전현무의 ‘전무후무 전현무쇼’도 방송된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나를 돌아봐’ 7회에서는 아나운서 조우종이 국민 MC 송해의 매니저가 돼 1박 2일 여수 일정을 함께 한다.
최근 녹화에서 조우종은 송해와 호칭을 정리하는 도중 송해를 “해형!”이라고 불렀다. 드라마 ‘프로듀사’에 송해가 카메오로 출연했을 당시에도 주인공 김수현이 극중 송해에 “해형”이라고 부른 바 있다. 이어 조우종은 송해를...
송해 주량
국민 MC 송해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주량 발언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송해는 지난해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소주밖에 안 마신다"고 언급하며 주량을 묻는 질문에는 "술을 병 수로 마시는 게 아니다"라고 해 진정한 주당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송해는 "평생 소주만 먹는다. 소주를 좋아하는 이유는 물을 흠뻑...
송해 선생은 90인데도 아직도 재미있게 일하고 술 드시고 매일 목욕탕에서 노래를 부른답니다. 이제 40~50대의 중년들이 늦었다고 자신의 행복을 포기하는 것은 멍청한 바보입니다.
인생 100세 시대 지금 중년들은 반 정도밖에 살지 않은 ‘신청년’입니다. 나머지 50년 60년을 어떻게 행복하게 살아갈 젓인지는 지금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재미있고 행복하게 사는 디테일한...
1988년부터 ‘전국노래자랑’ 5대, 7대 MC로 활동하기 시작한 송해는 올해로 35년째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송해 과거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해, 젊었을 때 잘생겼네”, “송해 지금도 정말 정정하세요”, “송해, 앞으로도 오래 활동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송해, 17년간 차 없이 지하철 탔다고?!...졸고 있는 사진 포착 “사인한 것” 해명
'전국노래자랑'의 최장수 MC 송해가 17년째 자가용 없이 지하철을 이용한 사실이 새삼 화제다.
앞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송해가 지하철에서 졸고 있다’며 지하철 노약자석에 앉아 있는 송해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송해는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졸고 있는게 아니라...
국민 MC이자 현역 최고령 방송인 송해도 그의 인생사를 최초로 조명한 평전을 지난달 27일 정식 출간했다. 이 책은 영문학자이자 평론가인 단국대학교 오민석 교수가 1년여에 걸쳐 집필했다. 송해는 지난달 30일 열린 출판 기자간담회에서 “완성된 책을 보니 인사말에서부터 나를 완전히 읽었다는 생각이 든다. 내 중년의 이야기가 나왔다가 초년시절 이야기로 갔다가...
한편, 송해는 1988년부터 28년간 ‘전국노래자랑’ 단독 MC를 맡고 있으며, 90세를 바라보는 최고령 현역 방송인이란 사실 자체만으로도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특히 84세에는 가수로서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열어 ‘최장수 무대 공연’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으며, 지난해 제5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문화, 예술 발전에 큰 공을 세운 예술인에게 주는...
최고령 현역 MC로 방송사를 새로 쓰고 있는 KBS ‘전국노래자랑’ 진행자, 송해. 27일은 그의 89번째 생일이었다. 하나의 책이 출간됐다. 바로 단국대 오민석 교수가 쓴 송해 평전이다. 책 제목은 바로 ‘나는 딴따라다’.
하루 뒤인 28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 호텔. 늦은 시간에 100여 명의 기자들이 몰렸다.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등 개그맨 3명이 지난해...
88세의 나이에도 굳건한 송해의 장수MC 비결은 바로 건강이다. 송해는 자신의 건강비결로 BMW를 꼽으며 “버스(B), 지하철(M) 걷기(W)를 실천하고 밤 10시가 넘어가기 전에는 잠들려고 애쓴다. 기상은 아침 5~6시 사이, 아침은 7시에서 7시 30분 사이에 꼭 먹으려 한다”고 밝혔다.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를 1998년부터 17년간 진행해온 MC 임성훈도...
특히 구봉서는 코미디협회 두 번째 회원인 MC 송해와 각별한 사실을 밝히고, 과거 MBC ‘웃으면 복이 와요’에서 호흡을 맞췄던 장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대를 풍미했던 코미디언 구봉서의 바람직한 원조 꽃미남 시절 사진도 공개된다. 당시 여성 팬들이 치마가 흘러내리는 줄도 모르고 뛰어와서 자신에게 악수를 청했다는 일화도 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