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영된 것보다 설비예비율을 낮게 책정해 전체 공급 물량을 줄인 가운데 원전 물량은 높게 잡고 화력발전 물량은 축소한 결과라는 것이다.
전력거래소는 입법조사처 분석 결과에 대해 “설비예비율을 수급계획 기본방향인 22%가 아닌 18%로 설정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제출한 원전 건설 의향(600만kW)을 넘어서는 1000만kW를 반영해 분석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주요 세션으론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자력 발전에 대한 도전 △원자력 발전의 르네상스 시대는 끝났나 △아시아 LNG 시장의 새로운 역학관계 △떠오르는 차세대 에너지 분야 등이다. 특히 도쿄전력(TEPCO) 젠고 아이자와(Zengo Aizawa) 원자력 부문 대표와의 인터뷰 세션은 후쿠시마 사태 이후 2년 반이 지난 시점에서 향후 원자력 발전의...
한전은 발전소의 전기를 사들일 때 원자력과 석탄, LNG, 디젤 등 발전원별로 다른 가격에 전기를 구입한다. 이때 민간 발전사들은 주로 LNG, 디젤 등 판매 단가가 비싼 발전원을 이용하기 때문에 수익이 높다.
또한 민간 발전사는 공기업인 한전 발전자회사들이 적용 받는 ‘정산조정계수’를 적용받지 않는다. 정산조정계수는 과도한 수익의 일부를 한전으로...
500만t의 석탄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세계 최대 건설기계업체인 히타치건기는 최근 잠비아에서 광산기계 수리 공장을 가동했다. 짐바브웨에도 공장을 열 예정이다.
미쓰이물산 역시 모잠비크 해안에서 액화천연가스(LNG)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미쓰이는 아프리카에서 원전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미국의 애너다코석유의 지분 20%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전력을 대부분 담당하는 원자력이나 LNG, 석탄발전과 비해서도 중요성이 절대 뒤지지 않는다는 의미다.
양수발전소는 전력수요가 적은 밤과 새벽 사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기를 사용해 하부 댐에 있던 물을 상부 댐으로 끌어올린다. 이어 오전 10시~12시 등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시간에 전력을 생산, 공급한다. 특히 25만kW 발전기 4대를 돌리는 양양양수발전소는...
1㎾h 당 60~70원인 석탄화력과 170원대인 LNG복합발전에 비해 저렴한 편이지만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원자력 발전에 대한 사람들의 심리적 저항은 매우 커진 상황이다. 최근 계속해서 터지고 있는 원전 비리와 안전성 논란도 원자력 발전에 대한 불신을 더하고 있다.
이 부사장은 태양광의 장기적인 전망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나 당장 업황 회복은...
직접 공사대금을 받고 원전을 짓는 것보다 사업성이 월등히 높다.
삼성물산은 세계 최대 규모의 3920MW 규모 사우디아라비아 쿠라야 가스복합 발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1700MW규모 동두천 LNG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5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반영된 화력발전 프로젝트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같은...
삼성물산은 UAE외에도 핀란드 등에서 추가적인 원자력발전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전력하고 있다.
더불어 싱가포르에서는 1조원대의 싱가포르 최초 액화천연가스(LNG)터미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2010년 싱가포르 남서부 주롱섬 매립지에 18만㎥ 규모 LNG탱크 2기 및 하역설비 등을 갖춘 연간 300만톤 수용 규모의 LNG터미널을 수주한데 이어 2011년에도 탱크...
◇가장 무난한, 가장 현실적인 ‘석탄화력발전’= 국내 발전방식은 크게 원자력, LNG복합화력, 석탄화력발전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전력거래소의 ‘연료원별 발전현황’에 따르면 국내 총 발전량 가운데 LNG복합화력발전이 35%의 비중을 차지, 1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론 석탄화력(32%), 원자력(24%) 순이었다. 반면 수력,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은 4% 정도로 미미했다....
선두주자 독일은 이미 2002년 4월 원자력법을 개정해 원자로 신설을 금지하며 원전의 단계적 폐쇄를 추진해왔다. 2010년 또다시 원자력법을 개정해 재생에너지 목표 비율을 30%로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유럽의 탈 원전의 근간에 우리나라와 다른 ‘에너지 수급 여건’ 및 ‘국가 간의 전력계통 연계’가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한다. 전력거래소 한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원자력과 석탄화력발전 등 기저발전 비중이 크게 늘어 상대적으로 LNG발전소 가동률이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제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올해 발전설비 예비율은 3.7~8.6% 수준에 그친다. 원전 등 대형설비가 잇따라 준공되는 2014년 이후부터 설비용량이 크게 늘어 2020년 예비율은 18.2%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연료비가 증가해 전력업계의 실적을 압박하고, 나중에는 전기요금 인상으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엔고에도 불구하고 원자력과 석탄을 포함한 업계 연료비는 전년보다 37% 증가한 2조4690억엔을 기록해 상반기에 4사가 경상적자 신세로 전락했다.
상반기 LNG 수입 단가는 전년 동기 대비 22% 상승, 전력업계에 2조엔 규모의 비용 부담이 전가될 것으로 신문은 전망했다.
일본에서 대지진 충격으로 원자력 발전소가 잇따라 가동을 멈추면서 액화천연가스(LNG)가 대체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전력업체와 대형 상사들은 대규모 수요가 예상되는 여름철을 앞두고 안정적으로 전력을 조달할 수 있는데다 석탄·석유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은 LNG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연쇄 폭발 사태의 여파로 국제시장에서 화력발전용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액화천연가스(LNG)와 중유 등 화력발전용 에너지 가격은 동일본 대지진 발발 전보다 10~20% 가량 상승했다.
일본이 원전 사태로 대체 에너지 확보에 나서면서 수입량을 늘리고 있는데다 세계적으로 원전 건설 계획을...
현대증권 한병화 연구원은 "원전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LNG, 석탄화력발전과 풍력, 태양광 등 대체에너지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특히 기저발전을 차지하는 원전을 대체하는 석탄발전소의 증가는 탄소배출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는 풍력 등 대체에너지 건설수요를 증가시킬 수 밖에 없다"고...
노후 원전 7기 가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스위스도 노후 원자로를 신규 교체하려던 계획을 중단했다.
당초 원자력 발전 건설 계획을 지속하겠다던 중국 정부도 이날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계획 승인을 중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자력 발전은 지난 2008년 기준 유럽 전체 전력생산의 28%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비중이 크다.
LNG는 석탄 등 다른...
원자력 발전소의 잇따른 폭발로 일본의 LNG 수요가 급증하면서 셰브론이 누릴 반사이익이 상당할 것이라고 WSJ은 전했다.
이번 지진으로 일본의 원전이 가동을 멈추면서 전체 전력 생산의 5분의 1이 모자란 상황이다.
석탄, 천연가스, 원유 등 에너지 수요가 늘어나면서 LNG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LNG 가격지표인 영국의 천연가스...
이에 따라 2024년까지 원자력 발전소가 모두 14기 추가로 건설되며, 유연탄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도 각각 13기와 19기가 추가로 지어질 계획이다. 발전설비 건설에는 총 44조원의 예산이 소요될 전망이다.
발전소가 예정대로 건설되면 2024년에는 총 1억1229만㎾의 발전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계획안은 또 2030년까지 석유의존도를 31%까지 축소하고...
이에 따라 2024년까지 원자력 발전소가 모두 14기 추가로 건설되며, 유연탄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도 각각 13기와 19기가 추가로 지어질 계획이다. 발전설비 건설에는 총 44조원의 예산이 소요될 전망이다.
발전소가 예정대로 건설되면 2024년에는 총 1억1229만㎾의 발전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계획안은 또 2030년까지 석유의존도를 31%까지 축소하고...
그는 “원자력은 CO2 배출량이 석탄의 1/100, 석유의 1/80에 불과한 청정에너지의 완성판”이라며 “원자력발전단가는 석유, LNG, 풍력 대비 1/3 수준으로 태양광에 비해서는 1/20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세계 6위의 우라늄 소비국인 우리나라는 연간 4000t의 우라늄을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다 제4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