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에 이어 카드론 잔액도 상승하고 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5월 기준 8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BC카드)의 카드론 잔액은 34조9744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월대비 4635억 원 증가한 규모다. 4월 말에도 3월(34조1130억원)보다 3978억원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두 달 동안 약 9000억원 카드론 잔액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실손보험 비중이 적은 생명보험사들은 모두 전진법 적용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손해보험사에서는 의견이 갈린다.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는 전진법, 현대해상·KB손해보험·DB손해보험 등 나머지 손보사는 소급법을 주장하고 있다.
전진법을 주장하는 손보사는 원칙에 따라 전진법이 맞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K-IFRS 제1008호에 의거 회계 추정치의...
'KB스타클럽' 실적을 산정하는 대상 계열사는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라이프생명 등 기존 5개 계열사에서 KB캐피탈, KB저축은행을 포함한 7개 계열사로 확대했다. 이렇게 되면 KB금융과의 거래가 많은 고객은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어 더 많은 우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최고 등급인 'VVIP'와 차상위 등급인 'VIP' 고객에게는 상품 신규 가입과...
1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은행, 생명보험, 금융공기업 등 금융권 64개 기관은 '2023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개최에 앞서 11일부터 '2023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한다.
박람회 홈페이지에는 행사 관련 주요 정보와 금융권 채용·취업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제공한다. 또한 청년구직자의 취업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이환주 KB라이프생명은 대표이사 사장은 "시장과 경쟁 상대를 같이 보는 시각을 갖고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역량을 갖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10일 KB라이프생명에 따르면 이환주 대표는 7일 서울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서 70여 명의 임원 및 부서장들과 가진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어 △DB손해보험(210.5%) △메리츠화재(202.2%) △KB손해보험(194%) △현대해상(178.6%)순 이었다.
대체로 금융당국의 권고치인 150%를 넘겨 선방한 가운데 푸본현대생명과 KDB생명, MG손보는 권고치를 넘기지 못했다. 킥스 비율은 재무건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이며 금융당국의 150%, 보험업법에서는 100% 이상을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다만 이번 킥스 비율은...
실제로 지난해 흥국생명은 레고랜드 사태로 촉발된 채권 시장의 유동성 경색으로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미이행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신종자본증권은 기본적으로 후순위채 성격을 갖고 있어 부실 위험이 있는 금융회사 경우 콜옵션 미이행 우려가 항상 존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최성종 NH투자증권 연구원도...
뛰어난 딜소싱 역량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 컴플라이언스가 뒷받침된 결과다.
한편 KB자산운용은 2020년 KB생명보험과 KB손해보험의 자금을 유치하며 부채연계투자(LDI)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지난해 푸르덴셜생명의 자금을 추가로 맡았고, 조직 출범 2년 만에 LDI본부에서 부문 단위로 승격하며 빠른 성장을 이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하나ㆍDGB대구은행ㆍ한화생명ㆍ삼성화재ㆍNH증권ㆍKB캐피탈ㆍBC카드 등 금융사들은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규제개선 검토를 요청했다. 특히 해외시장에서는 금융사가 할 수 있는 업무임에도 국내법 때문에 사업에 제한을 받는 어려움을 줄여달라고 요구했다.
예컨대 현행법에 따르면 국내 금융사들은 자회사 업종 제한으로 인해 금융ㆍ비금융...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은 금융감독원, 구세군한국군국, KB국민은행이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들을 초청해 무료로 수술을 지원하고 어린 생명을 살리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는 총 10명의 어린이를 초청해 수술을 진행했으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1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이번 지원을 기념하고 아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명순...
한화생명보험이 스폰서인 순수 오피스 리츠
투자포인트 I. 리츠 핵심 자산 주변 시세 대비 낮은 가격에 편입
투자포인트 II. 시간이 갈수록 감소할 이자비용, 지켜내는 배당수익률
강경태 한국투자 연구원
◇LS ELECTRIC
2Q23 Preview: 이유 있는 신고가
2분기 서프라이즈 예상
위기가 기회다
나민식 SK증권 연구원
◇동국산업
핵심은 니켈도금강판
철강 및...
고객은 보험상품 가입을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앱’에서 하고, 보험금 청구는 따로 ‘KB손해보험 모바일 앱’에서 해야 하는 수고를 겪었다. 하지만 통합 앱을 구축하게 되면 고객 입장에서는 보험 업무를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모바일 통합 앱 구축은 보험업계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앞서 교보생명은 보험과 퇴직연금, 대출, 헬스케어 앱 등을 하나로...
KB금융은 8일 일본 도쿄 솜포홀딩스(SOMPO Holdings) 본사에서 요양서비스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솜포홀딩스는 생명보험, 손해보험, 해외보험, 요양사업, 디지털사업 등 총 5개 사업부문 95개 자회사 등으로 구성된 총자산 약 135조 원 규모의 일본 최대의 보험그룹이다. 일본 최초의 손해보험사인 솜포재팬(SOMPO Japan)과 요양 서비스 전문 기업인...
주요 고객사로는 NH농협, 신한은행, 전북은행, KB국민카드, 하나은행, 한국은행, 한화생명 등 금융기관과 교육부, 경기도청, 산림청, 통계청, 한국문화정보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공공기관, 기업으로는 이베이 등이 있다.
AI 시장은 가공할만한 성장성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현재 1800억 달러에 달하는 AI 시장 규모가 2030년까지 2조 달러...
삼성전자와 삼성생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신한금융투자 21047·21049(ELS)’의 경우 발행 시 설정된 만기인 36개월보다 12개월 이른 지난달 31일과 25일 각각 조기 상환됐다.
특히 KB증권의 ‘KBable2791(ELS)’ 상품의 경우 발행일이 2월 17일로 3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기초자산이었던 삼성전자와 LG화학의 주가 상승률이 크게 올라 조기 상환했다....
삼성전자와 삼성생명보험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신한금융투자 21047·21049(ELS)’의 경우 발행 시 설정된 만기인 36개월보다 12개월 이른 지난달 31일과 25일 각각 조기 상환됐다.
특히 KB증권의 ‘KBable2791(ELS)’ 상품의 경우 발행일이 2월 17일로 3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기초자산이었던 삼성전자와 LG화학의 주가 상승률이 크게 올라 조기 상환했다....
KB라이프생명은 지난해 출시한 ‘역모기지’ 종신 상품에 간편심사 기능을 더한 ‘(무)KB라이프 간편한 역모기지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KB라이프생명은 지난해 11월 업계 최초로 종신보험에 역모기지 기능을 더한 ‘보험계약 역모기지 특약’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다.
이 상품은 사망보험금을 담보로...
올해 통합 출범한 KB라이프생명도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KB금융이 꿀벌을 살리기 위해 추진 중인 'K-Be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K-Bee 꿀 카페'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여주와 이천 지역의 청년 바리스타와 함께 도시 양봉으로 수확한 꿀을 활용한 다양한 음료가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지역 사회에...
미래에셋생명은 4월부터 AI 기반 GA영업지원 카카오톡 챗봇서비스를 오픈했다. 고객이 가입한 상품의 약관설명과 청약서 전달 등을 AI가 수행하며 인공지능 기반 완전판매 모니터링 서비스도 가동 중이다.
금융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금융권의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요약해 줄 뿐만 아니라 개인의 소득, 성향, 나이, 변수 등을 분석할 수 있다”라며...
SK텔레콤 제외 대부분 자회사들의 수익성 악화
SK E&S, SMP 상한제 도입 관련 우려는 경감됐지만 미래 수익성 압박 지속 예상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
◇삼성생명
1Q23 Re: 아직은 불확실한 모습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0,000원 유지
1분기 순이익은 146% (YoY) 증가한 7,391억원 기록
견조한 보험이익 성장 기대되나, 아직은 불확실성을 경계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