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KB라이프생명 사장 "CSM 확보 지속해라"

입력 2023-07-10 09: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라이프생명이 지난 7일(금) 서울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서 이환주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70여 명의 임원 및 부서장들과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환주 대표이사 사장(오른쪽 일곱 번째)이 임원 및 부서장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B라이프생명이 지난 7일(금) 서울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서 이환주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70여 명의 임원 및 부서장들과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환주 대표이사 사장(오른쪽 일곱 번째)이 임원 및 부서장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환주 KB라이프생명은 대표이사 사장은 "시장과 경쟁 상대를 같이 보는 시각을 갖고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역량을 갖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10일 KB라이프생명에 따르면 이환주 대표는 7일 서울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서 70여 명의 임원 및 부서장들과 가진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미래 성장 추진 과제 및 변화 관리’를 주제로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전 직원이 한 방향을 바라보고, 각 본부에서는 세부 과제를 수립해 미래 전략에 대한 실행력을 갖추기 위해 진행됐다.

상반기 성과도 공유했다. 상반기 성과로는 △시장 내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 확보 △자산운용 경쟁력 제고 △디지털 비즈 경쟁력 기반 확보 등 크게 3가지를 꼽았다.

KB라이프생명은 하반기에 지속적인 신계약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을 확보하는 것과 더불어 차별화된 상품을 통한 제조 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며, 거시 환경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는 자산운용 전략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이 대표는 “하반기에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실행을 꾸준히 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 1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KB라이프생명의 순이익은 937억 원을 기록해 그룹 당기순이익에서 비은행 기여도 40.9% 달성에 기여한 바 있다. 보험사 재정 건전성의 평가 기준이 되는 신지급여력비율(K-ICS, 킥스)은 277.6%를 기록하여 업계 최상위 수준을 유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38,000
    • -1.67%
    • 이더리움
    • 4,211,000
    • -4.12%
    • 비트코인 캐시
    • 815,000
    • +0.12%
    • 리플
    • 2,782
    • -2.93%
    • 솔라나
    • 183,000
    • -4.34%
    • 에이다
    • 548
    • -4.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4
    • -3.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30
    • -5.82%
    • 체인링크
    • 18,230
    • -5.35%
    • 샌드박스
    • 172
    • -3.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