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동아시아 지역의 공장이 주로 가동된 4월 중순 대비 북미와 유럽, 인도 등에서 차례로 브랜드별 공장 가동이 재개돼 이달 중순에는 전반적인 가동공장 비율이 54.7%포인트 대폭 상승했다.
독일과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주요 생산국의 공장은 4월 말부터 재가동했고, 미국과 인도 공장도 5월 초부터 재가동에 돌입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경차 수요는 2012년 21만6752대를 기록하며 최고치를 찍은 뒤 내리막을 걸었다. 2015년 18만5398대, 2017년 14만7465대, 2019년 12만2861대 등 이제는 10만대 선이 위태로워진 상태다.
다만, 완성차 업계가 소형 세단을 연이어 단종시킴에 따라 신형 모닝이 기존의 소형차 수요를 가져올 가능성도 있다. 현대차는 소형 세단 엑센트...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주요국가와 ‘코로나19’ 상황 속 생산관리 노하우를 공유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해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주요국 자동차협회와 상호 협력하며 코로나19 대응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앞서 협회는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미국과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주요국...
23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16일을 기준으로 총 13개 완성차 업체의 300개 공장 중 213개가 가동을 멈춘 상태였다. 자동차 공장 10개 중 3개만이 정상 가동된 것이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GM이 총 38개 공장 중 34개를 멈춰 세워 가장 높은 가동중단 비율인 89.5%를 기록했다. 이어 △다임러 벤츠 88.9% △FCA 85.7% △르노 85% △포드 82.8% △BMW 81.2% △PSA...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등 6개 단체로 구성된 자동차산업연합회는 9일 회의를 열고 7월까지 현재 상태가 지속하면 완성차와 부품업계가 총 28조1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마련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완성차 업계에서는 고정비 10조1000억 원과 인건비 4조3000억 원 등 14조4000억 원, 부품업계는 고정비 6조4000억 원, 인건비 7조3000억 원 등 총...
9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등 6개 연합회로 구성된 자동차산업연합회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회의'를 열고 업계의 건의 사항을 채택했다.
연합회는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정상적인 판매가 불가한 만큼 이달부터 수출이 급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지난달 매출이 20~30% 감소한 부품업계는 이달부터 감소 폭이 더 클 것으로...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내수 승용차 시장은 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44.4%, 35.3%를 차지하며 점유율 79.8%를 보였다. 나머지 20%를 △한국지엠(5.3%) △르노삼성(6.4%) △쌍용(8.3%)이 나눴다.
파이가 적은 3사는 신차 한 대의 인기에 회사 전체의 실적이 좌우된다. 쌍용차 티볼리가 대표적인 사례다. 이 회사는 소형 SUV 시장을 개척한 티볼리 한 대로 9년...
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발표한 '중국 NEV(신 에너지 차) 정책변화와 시장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2021년 1월 폐지 예정이던 NEV 구매보조금과 취득세 감면정책을 2년 더 연장해 2022년 말까지 시행키로 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3월 NEV 보조금 체계를 개편하며 보조금을 단계적으로 축소해왔다. 하지만,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국내 완성차 5사(현대ㆍ기아ㆍ한국지엠ㆍ르노삼성ㆍ쌍용)와 부품업체 5개사를 조사한 결과 일부 완성차 업체는 이달 이후 유동성 악화에 대비해 임금 지급 유예나 삭감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품 업계도 상황이 심각했다. 부품업체들은 지난달 매출이 이미 20~30% 감소했고, 이달부터는 감소 폭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자동차 업체를 대상으로 정부의 금융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자리를 7일과 9일 두 차례 마련한다.
3일 KAMA는 자동차 업계가 정부의 금융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국책 금융기관에 업계의 요구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2일 발표한 '중국 수소차 개발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중국 정부는 산ㆍ학ㆍ연과 공동으로 수소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승용차보다는 트럭과 버스 등 상용 수소차 개발과 보급에 우선 집중하고 있다. 이후 2025년부터는 승용 수소차도 양산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국 정부는 승용 수소차...
완성차 부진은 부품사로 확산 중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조사에 따르면 일부 부품사는 5월부터 10일 이상 공장휴업, 임금 지급 유예 등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완성차의 부침에 따라 주요 부품사의 3월 매출은 최대 30%까지 감소했고, 4월부터는 감소 폭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국내 완성차 5사(현대ㆍ기아ㆍ한국지엠ㆍ르노삼성ㆍ쌍용)와 부품업체 5개사를 조사한 결과 완성차 업계는 해외 공장 가동 중단과 국내 공장에서도 생산 차질을 겪고 있다.
일부 업체는 이달 이후 글로벌 부품조달에 차질이 생길 전망이라 10일 이상의 국내공장 휴업도 고려 중이라고 답했다. 또한, 유동성 악화에 대비해 임금 지급...
그런데 업계에서 논의 요청이 오지를 않습니다.”
지난달 2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영향과 대응’을 주제로 개최한 긴급 포럼에서 금속노조 관계자가 사견을 전제로 한 발언이다.
포럼에는 경총 등 26개 산업 단체가 주로 참석했는데, 노동계를 대표해 금속노조도 초청받았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회장은 이날 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 중견기업연합회 등 26개 기관이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영향 및 대응’을 주제로 개최한 포럼에서 “한정된 기간 근로시간 규제를 받지 않고 공장을 가동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수요 폭증기에 대한 대비책을 미리 마련해둬야 한다”며 ‘재난대응 특별노동조치법’ 제정을 건의했다.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회장은 25일 KAMA와 한국경영자총협회, 중견기업연합회 등 26개 기관이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영향 및 대응’을 주제로 개최한 포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된 뒤 대기하던 수요가 폭증할 수 있다”며 가칭 ‘재난대응 특별노동조치법’ 제정을 건의했다.
정 회장은 “시장 조사기관 J.D. 파워는...
2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와 한국경영자총협회, 중견기업연합회 등 26개 기관이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영향 및 대응'을 주제로 개최한 포럼에서 김준규 KAMA 상무는 "코로나19가 확산하며 글로벌 공급망 붕괴와 생산 차질 수준을 넘어선 세계 수요 위축이 발생했다"며 "미국과 유럽의 공장 셧다운과 이동 제한이 장기화하면 국내 산업에 악영향이...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된 뒤 대기하던 수요가 폭등할 수 있다"며 이에 대비한 제도 마련 필요성을 제기했다.
정 회장은 25일 KAMA와 한국경영자총협회, 현대경제연구원 등 26개 기관이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영향 및 대응'을 주제로 개최한 포럼에서 이같이 밝히며 가칭...
1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신차를 가장 많이 구매한 연령대는 50대였다. 50대가 구매한 신차는 29만2784대로 전년 대비 2.4% 늘어 전체의 19.6%를 차지했다.
2018년까지만 해도 40대가 최대 신차 구매층이었는데 순위가 뒤바뀐 것이다. 60대 이상 연령대의 신차 구매도 2018년보다 무려 6.7% 늘며 전체의 11%를 기록했다.
5060세대는 상대적으로...
10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발표한 '2019년 자동차 신규등록 현황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에 새로 등록된 차는 전년 대비 1.8% 감소한 179만5134대였다. 2년 연속 시장 규모가 축소된 것이다.
국산차는 경차 시장의 위축과 일부 제작사의 모델 단종 등으로 현대차를 제외한 모든 브랜드 판매가 감소하며 전년 대비 0.9% 하락한 152만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