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실차는 예상 보험금·사업비와 실제 발생 보험금·사업비 사이의 차이로, IFRS17에서 계리적 가정의 정확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상반기 투자영업이익은 496억 원을 기록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1분기 시장금리 하락으로 인해 금리부자산 평가이익이 증가하며 580억 원의 투자영업이익을 인식했으나, 2분기 들어 시장금리 급상승으로 인해 평가이익을 일부...
7%포인트(p)나 급락해 하락 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복합기업집단별 건전성 상황과 신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등에 따른 자본적정성 비율 영향 등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목표 자본비율 관리 등 그룹 차원의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유도할 것”이라고 했다.
신 대표는 7일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창립 65주년 기념식'에서 “고령화와 신 국제회계기준(IFRS17)·신지급여력(K-ICS) 시행, 빅테크의 보험시장 진출, 보험 채널의 구조적 변화 등으로 보험사업 전반에 큰 변화가 일어나는 등 업계에 '회색 코뿔소'가 다가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회색 코뿔소란 눈앞에 위험 징후가 보이는데도 위기에 익숙해진 나머지...
최근 해외 신용평가사 피치의 미국 신용등급 하향 조정, 신국제회계기준(IFRS17) 규제 등 대내외 환경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에이엠베스트는 DB손보의 자본 안정성 및 성장성, 견고한 펀더멘탈 기반의 지속적 이익 창출력 등을 높이 평가해 신용등급 상향을 결정했다.
이번 DB손보가 획득한 에이엠베스트 등급에는 손보재팬, 다이치생명, AXA 등 해외 유명 손·생보...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의 고성능 컴퓨팅을 활용한 실시간 리스크 및 자산부채종합관리(ALM) 모니터링, ESG 시나리오, 신회계제도(IFRS17) 결산, 신지급여력제도(K-ICS), 헤지 등의 전반적인 재무와 리스크 관리를 제공한다.
GPU 기반 서비스는 연산을 병렬로 처리해 순차적 연산을 기본으로 하는 기존 중앙처리장치(CPU) 기반 소프트웨어와 비교해 속도가 빠르고...
새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이후 보험 시장에서 신계약 과당 경쟁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자 출혈 경쟁이 아닌 고객 경험 쪽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영업력을 챙기겠다는 복안으로 해석된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김용범 부회장은 전날 임직원들에 배포한 최고경영자(CEO) 메시지에서 “보험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7월 CEO 직속으로 고객경험 TF를 다시 발족했다”며...
한편 2023년 6월 말 기준 신한라이프의 계약서비스마진(CSM)은 7조 원으로 금년부터 적용되는 IFRS17 제도에 대비해 보장성 보험 중심의 판매 전략 등 가치 중심 경영의 결과로 분석됐다.
신한라이프는 본격적인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전략을 바탕으로 본사뿐만 아니라 전사 영업채널의 혁신과 변화로 보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
금융감독원이 IFRS17(새국제회계기준) 가이드라인에 대해 올해까지는 소급 적용을 허용키로 했다. 다만 IFRS17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적용에 따른 회계변경 효과는 전진 적용이 원칙이라는 점은 분명히 했다.
27일 금융감독원은 보험사 CEO, 생명·손해보험협회장 및 회계법인 감사부문 대표를 대상으로 ‘IFRS17 가이드라인 회계처리 관련 설명회’를 열고 IFRS17의...
"전진법 원칙이지만 올해까지 소급법 적용 허용"
금융감독원이 IFRS17(새국제회계기준) 가이드라인에 대해 올해까지는 소급 적용을 허용키로 했다. 다만 IFRS17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적용에 따른 회계변경 효과는 전진 적용이 원칙이며, 내년부터는 전진 적용을 해야한다는 점은 분명히 했다. 보험업계는 소급법이 일부 인정되면서 우선은 한숨 돌렸다는...
또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부문별 핵심 전략도 공유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 KB손해보험은 새로운 회계제도(IFRS17) 도입 등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KB 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 'KB 금쪽같은 펫보험' 등 신상품을 선보였다.
'IFRS 적용' 방식 놓고 논란 격화금감원 '자율적 선택' 입장이지만업계는 "전진법 적용 유도"로 해석
새 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따른 가이드라인의 회계 적용 방식을 두고 보험사간 논란이 격화하자 금융감독원이 중재에 나섰다. 진흙탕 싸움으로 번진 보험사간 혼란을 잠재우기 위함으로, 이명순 수석부원장이 직접 나서 보험사별 의견을 청취했다.
11일...
그간 MG손보 측은 금융위의 부실금융기관 지정 결정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을 앞두고 이뤄진 기계적 판단이며 자산·부채 실사가 과도하게 보수적으로 평가됐다고 주장해 왔다.
반면 금융위는 부실금융기관 지정 결정이 IFRS17과 신 지급여력제도(K-ICS), 금리인상 등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로 자체적으로 경영개선의 기회를 이미 부여했다는...
올해 새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과 함께 도입된 신지급여력제도(K-ICS·킥스)의 첫 성적표가 나왔지만 “의미 없는 수치”라는 지적이 나온다. 미래현금흐름 추정치의 예측정보인 계리적가정 가이드라인이 반영된 수치가 아니기 때문이다. 향후 계리적가정이 반영되면 요구자본이 커지고 가용자본은 줄어들어 킥스 비율이 더욱 하락 할 수 있다는 우려가...
금융권 안팎으로 MG손보의 매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험업계가 올해부터 새롭게 적용하고 있는 IFRS17 도입 이후 첫 인수·합병(M&A)이기 때문이다. IFRS17을 적용한 보험사 M&A의 첫 사례인만큼 성공 여부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금융당국도 법원 판결은 물론 MG손보 매각 결과에 관심이 클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최근 검사 주요 지적 사례를 공유해 보험회사의 내부통제 중요성을 환기하는 한편, IFRS17 등 신제도 도입에 따른 자본적정성 관련 이슈 및 보험영업 유의사항 등 보험업계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또한 보험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적용과 관련한 지배구조, 자산운용 등 실제 우수 적용사례를 공유했다.
자본적정성과 관련해서는 올해부터...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은 IFRS17 전환에 따른 이익 규모와 안정성 확대, 높은 자본비율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을 확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향후 4년간 연평균 14%에 달하는 높은 보험계약마진(CSM) 증가율도 투자포인트 중 하나로 꼽았다. IFRS17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부담도 낮다는 평가다.
높은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과 삼성전자...
IFRS17 시행 후 독립된 위원회를 통해 프로세스를 확립하고 계리가정에 대해 다양화된 기준들이 제시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노건엽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18일 'IFRS17과 자율규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IFRS17이 올해부터 시행됐으나, 회사별 가정 적용에 따른 문제점이 제기돼 최근 금융당국이 계리적 가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IFRS17 도입...
새 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따라 보험계리법인이 보험회사의 책임준비금 실태를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외부검증 매뉴얼이 전면 개편됐다.
금융감독원은 15일 국내 보험회사와 보험개발원, 계리·회계법인과 간담회를 열고 책임준비금 외부검증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계리법인이 IFRS17 기준으로 보험회사의 책임준비금 외부검증을 실시할 수...
금융위가 MG손해보험을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할 당시, 2023년 IFRS17이 도입되면 회계적 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는 JC파트너스의 주장에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었다.
그러나 올해 업계에선 대체로 MG손해보험의 순손실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자본총계까지 확 늘어날 것으로 보이면서 과연 지난해 금융위의 결정이 합당했는지에 대한 의문도 나오는...
정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 지급여력제도(K-ICS)를 안정적으로 도입하고, 생보산업의 미래를 위한 혁신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협회는 올해 초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아 생보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토탈 라이프케어 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사적연금 활성화를 추진하고...